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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28일 고성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고성 남외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고성읍 서외리 251-2번지 일원에 소재하며, 영구임대주택 30호, 국민임대주택 60호, 행복주택 20호 등 총 110호로 구성된 혼합 단지이다.

영구임대 30호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10:00~17:00에 고성군청 본관 1층 건축개발과 공동주택팀에서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국민임대주택 60호, 행복주택 20호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10:00~17:00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신청하거나, 10월 13일 13:00~16:00 서외 LH행복주택 아파트(고성읍 송학로 51) 1층 영유아 어린이집에서 현장 접수한다.
※단, 행복주택은 고령자만 현장 접수 가능함

고성군에서 신청받는 영구임대주택은 주거전용면적 24㎡(구 7.26평)이며, 국가유공자 3호, 귀환국군포로 1호, 신혼부부 3호가 우선 공급 배정돼 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가군 임대보증금 2,235,000원, 월 임대료 44,450원 △나군 임대보증금 13,042,000원, 월 임대료 103,760원이다.

영구임대주택 신청 자격은 △고성군 거주자 △무주택자 △소득 기준(1인  가구 2,248,479원) 이하 △자산보유기준(총 자산가액 합산기준 2억 4,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 원 이하), 기타 기준에 정한 자격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자격이 되는 자는 고성군청에 다음의 서류를 구비 하여 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영구임대주택 신청서 및 각종 신청서(군청 홈페이지, 청약센터) △주민등록표 등본(배우자 분리 세대는 배우자 주민등록표 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각종 자격 증명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 혼인관계 등) 각 1부를 구비해 신청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나, 영구임대주택 신청자의 경우 동일단지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1600-1004)로 문의하거나, 영구임대주택 신청에 대해서는 고성군청 건축개발과 공동주택담당(☏055-670-2272~5)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고성 남외지구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유형별 입주 조건 및 신청 접수처, 신청 기간 등이 다르니 잘 확인해 탈락하거나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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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