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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재선충병 피해 증가에 따른 방제 대책 논의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22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22.10~’22.4)을 앞두고 15개 광역지자체 산림관계관과 5개 지방산림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지난 7년(2014~2021) 동안 감소추세에 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방제사업 전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피해 현황과 방제 대책을 점검함으로써 방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피해목 추이 : (’17) 99 → (’18) 69 → (’20) 41 → (’21) 31 → (’22) 38만 그루(22.6% 증)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 및 지방청의 방제 계획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 특히, 최근 피해 증가 추세에 있는 부산ㆍ경기ㆍ강원ㆍ경북ㆍ경남 지역 피해 현황과 방제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재선충병 피해목과 피해지역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본격적인 방제사업 시기를 앞두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해야 한다”라며, “모든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해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청에서는 드론 예찰, QR(정보무늬) 시스템 정착 등을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 :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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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 25 제 74주년 학도의용군 추모식”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홍순)는 11월 8일, 대구시 낙동강승전기념관 에서 2024년‘6·25 제74주년 학도의용군 추모식’을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학도의용군의 넋을 기렸습니다. 매년 추모식은 국가보훈부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이하 자총)가 주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대구시 교육감과 대구지방보훈청장, 자총 대구지부 회장 및 회원, 학생 대표, 50사단 군악대와 장병, 관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추념식은 50사단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전비 헌화, 분향, 추념사와 추도사, 군가 ‘전우야 잘 자라’ 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총 윤철환 사무처장은 "낙동강방어선 포항, 기계·안강 전투에서의 학도의용군의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지켜졌음을 대구 시민, 그리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추모식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고, 명예와 예우를 다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낙동강승전기념관은 1979년 건립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