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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터전,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살핀다

-동대문구, 2023년까지 총 377개의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예정… 필요 시 추가 설치 검토-
-휘경 청소차고지 노후 시설 철거·신설 등 개선사업 추진… 해결책 모색 위해 주민 소통 강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가운데)이 14일 오후 노후시설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휘경 청소차고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4일 오후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현장과 청소차고지 노후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구는 호우 시 수량, 수압으로 인해 맨홀 열림이 우려되는 지역과 도로침수가 예상되는 저지대 377개소에 대해 사전조사를 진행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의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50여 개의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됐으며, 내년까지 총 377개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가 완료된 후 필요성을 조사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오후 3시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되고 있는 장안1동 일대를 방문해 시설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한 뒤, 구민 안전을 위해 차질 없이 설치가 진행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노후시설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휘경 청소차고지를 찾았다. 휘경동 청소차고지는 지난 8월 이필형 구청장의 동 주민 소통회에서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 발생으로 제기된 민원으로, 현재 민원 해결을 위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신설하는 등 주변 환경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휘경 청소차고지를 방문해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또다시 발생하더라도 맨홀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설치를 완료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설치도 고려하겠다. 또한 휘경 청소차고지와 관련된 문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가겠다”며, “구민들과 약속한 안전한 삶, 쾌적한 터전을 찾아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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