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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 시기 대비 학교 개교 지원에 따른 대책 마련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이계옥 의원입니다.

12년동안 의정부시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신 안병용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크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오범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그동안 시의원으로서 제가 시작되었던 보람된 일을 기억합니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었던 제가 시의원이 되었습니다.
제 지역구는 자금동 송산 1동, 2동, 3동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도 넓어졌고, 입주하는 민락동 입주 가구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 여러분의 업무량은 과도했으며 신속한 업무를 처리하기에는 차량 한 대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는 차량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송산2동에 업무 차량 1대를 확보하게 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두 번째는 잊을 수 없는 민원입니다. BRT의 차량 막힘입니다.
출근길에 교통 체증을 확인하자는 시민대표로부터 연락을 받고
공무원과 함께 6시 30분에 대로변에 서서 차 막힘을 확인했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 교통기획과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경찰서로 직접 방문하여 담당 직원과 함께 문제 해결을 했습니다.
30초 연장하는 결과로 차 막힘은 해결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이라며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역을 만들었으면 정류장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민원에, 저는 그때부터 고심하며 어려운 문제 해결에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활기찬 공원 앞 정류장입니다. 

제가 마지막 5분 발언의 소중한 이 시간에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커다란 또하나의 목적이 있습니다.
고산동에는 앞으로 입주하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학교는 어디로 보내야 할까 하는 고민의 민원을 빗발치듯 받고 있습니다.

학교는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사람의 성장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최초의 기관이며 사회생활의 시작인 학교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
건강한 아이들을 육성하며, 아이들은 우리 미래의 꿈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대한 준비는 과연 되어있는가.

학교설립을 아파트 건립을 하기 위한 지갑을 채우는 것에 도구로 쓰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아파트를 계획한다면, 본 의원은 먼저 학교를 건립할 계획을 수립하고, 아파트 입주 이전에 학교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참된 교육의 목적인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편안함과 안정감과 사랑과 추억을 담는 학교 생할을 원만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산동에는 
2023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학교는 2024년 3월에 신학교를 입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입학할 수 있는 아이의 인원은 3,300세대 중 천명입니다.

교육청의 대안은 고산훈민초등학교와 고산1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어제 들은 답변은 아직까지 대책 마련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학교 입학 대책 부족으로 혼란의 시기가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정부가 좋아서 찾아온 젊은 학부모에게 근심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집 마련을 하고 기뻐하며 꿈을 꾸는 젊은 시민들에게 행복함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2023년 입주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학교 갈 대책이 준비가 되기를 간곡히 바라며, 끝으로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제안합니다.
전국적으로 의정부시를 포함하여 100개의 지방자치단체에 자율방범대에 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습니다.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하는 그분들의 노고에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본 의원은 조례를 개정도 아닌 제정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의한 의원이 한마디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보류되어 심의를 연기했습니다.
그 이유는 상위법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상위법에 없다는 것을 알고 확인해본 결과, 국회를 통과하지 않았지만 상위법에서는 어제 통과되었다는 답변를 받았음에도, 현재 전국적으로 100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고 의정부시에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발의자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조례를 뒤로 미루는 안타까운 일이 앞으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제8대 의정활동을 마치면서 큰 보람과 4년의 짧은 시간 동안 제가 해낸 일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며,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공무원 여러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선배 의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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