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5일 위원장에 채우석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해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송규근, 심홍순, 장상화, 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정판오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 양훈, 엄성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산안을 4월 11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4월 12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경안 규모는 1,610억 원으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대비 5.2%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1,369억 원, 특별회계는 241억 원 규모이다.
채우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대 의회 마지막 추경안 심사의 예결위원장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추경안이 코로나 확산 대응책 마련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중점을 둔 만큼 그 취지가 적재적소에 잘 반영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