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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미술관 연계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 5월 29일 ‘간식과 미술키트’를 청소년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립미술관에서 지원한 미술키트를 활용해 이뤄진다.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 지원 사업은 박서보, 안규철, 마르쉘뒤샹, 최정화 작가가 참여한 작품 만들기 활동이다. 6월 5일까지 2주에 걸쳐 미술 교구와 유튜브 영상이 순차적으로 제공되면서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해석과 만들기 활동의 이해를 돕는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 감수성을 풍부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과 후에 기본교과, 창의활동, 스포츠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역사탐방, 직업체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055-831-45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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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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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제, 변화 속 기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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