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0.9℃
  • 구름조금강릉 5.2℃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2℃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2℃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의 주차공간 확보와 개선책을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지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안병용 시장님과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소속 자치행정위원회 박순자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시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0년 1월31일 현재 의정부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는 159,419대이고 그 중 승용차가 132,591대, 승합차가 6,326대,  화물차가 20,072대, 특수차가 430대로 파악 되었습니다.

물론 의정부시 전체면적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등록 차량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지역 민원을 여러 각도로 접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주차공간의 부족이 비단 우리 의정부시만의 문제는 아니라 해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바,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지역은 불법주차가 지속되고 있으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지 묻고 싶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지역은 면밀한 현장 점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시 곳곳에서는 대형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해 도로를 점거하고, 야심한 시간대에는 우범지역으로 돌변하여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실정으로, 한 지역을 예로 들자면, 용현동 보광아파트 인근 대로에는 저녁이 되면 대형버스와 화물차가 불법주차로 도로를 점령하면서 건영아파트와 보광아파트를 비롯한 주변 주택가 주민들의 숙원으로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 마저 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도로를 가로 막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조속히 특단의 개선책을 요청하며, 또한 야간에 대로변에 주차중인 대형차들의 불법주차를 지도 점검하여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개선책을 강구하기 바랍니다.

지난 2018년 우리 의회가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주차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차량의 불법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원인 분석이 시급하며,

우리 시의 면적이 넓지 않다고는 하나 면밀히 검토하면 시간대 별로 융통성을 발휘하여 주차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간 확보에 노력하여 대형 차량 및 덤프 트럭 등에 대한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불법 주차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또한, 관내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야간 불법주차 단속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우범지역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여 집중적인 지도와 개선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에 개선과 대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주차장으로 출근해서 주차장에서 퇴근하는 시스템을 도입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정기 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과.

둘째, 상습불법 주차지역에 CCTV 설치 및 인적이 드문 외곽도로 주변에 주차 선을 확보하여 시간대별로 주차 허용 방법에 대한 검토 등 조금만 더 신중을 기하고 고민해 보면 주차난의 해결 방법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세대 당 2대 이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에는 관리비에 추가 주차요금이 포함 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시민들이 주차난을 감수하며 살아야 할까요?

인구대비 자동차는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점점 해결이 어려워 질 수 있는 만큼 현실적인 처방과 대책이 시급합니다.

하루 빨리 점검하고 검토후 선진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민간 전문가와 최신 시설진단 기술 활용 확대 방안 논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1월 21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 주요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단 기술 공유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기업 및 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으로 20개의 다목적댐과 50개의 광역·공업용수도 등 국가 주요 물 인프라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증가하여 시설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주요 시설 진단의 정밀성을 높이는 한편, 이에 기반한 유지보수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 진단 분야 정책 및 제도 공유 ▲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진단 기술 최신 동향 ▲ 안전 및 기술 진단 우수사례 ▲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 광역상수도와 같은 국가 핵심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계와 민간기업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