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전 4일째인 3일,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제일시장, 장암주공1단지, 금오동 홈플러스 등지에서 하루 4차례 연속 유세전을 펼치며 강행군에 들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전희경의원이 지원에 나서 “ 의정부 여고를 졸업한 의정부의 딸이 의정부 공고를 졸업한 의정부의 아들을 지원하는 이유는 의정부를 가장 사랑하고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힘주어 말하며 김동근 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전희경 국회의원은 금오초, 경민중, 의정부여고를 졸업한 누구보다 의정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잘 아는 국회의원으로써 답보상태에 의정부의 경제를 특히 안타까와 하며,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의정부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일러공, 용접공으로 서민으로 살아본 김동근 후보가 그들의 아픔을 가장 잘 알고 공감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후보라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일시장 육거리 유세 지원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이면서도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의정부에 젊은이들이 몰려들만한 김동근 후보의 블록체인 캠퍼스 일자리 정책은 의정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고귀한 제안이라면서 적극적인 지지로 꼭 이 정책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