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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성공리 마무리

대전광역시 우승 차지, 충청남도와 경기도 각각 2·3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우리나라 녹색테이블의 최강자를 가린 이번대회는 총 104개 팀 선수와 임원, 가족 2,00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대회 우승은 대전광역시, 2위 충청남도, 3위 경기도가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 올림픽 스타들인 현정화(한국마사회), 유남규(삼성생명) 감독들이 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정영식(미래에셋대우), 이상수(국군체육부대)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탁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체육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대회를 한층 더 빛나게 하였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남을 찾는 선수 및 임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숙박 및 음식점, 체육시설 등의 이용 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불편신고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8월6일부터 4일간 하계실업검도대회가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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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