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직원 복지기금을 출연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위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에출연하면 근로자 1인당 출연금의 최대 250%까지 지급받게된다. 중소기업·도·시군이 복지기금법인을설립해 출연한 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쳐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는 게 사업의 골자다. 자금이 부족해자체적으로 복리후생 정책을 운용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취지를 담았다. 지난해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시작으로 올해 제2호와 제3호 기금이 설립됐고, 부여군은 제4호기금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은 기업이 근로자 1인당 40만원의기금을 내면 지방비를 1:1.5 비율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여기에정부지원금이 추가로 더해진다. 군은 오는 14일(수) 오전 10시 30분 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제4호) 참여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후 참여 희망 기업을 선착순 모집할계획이다. 2023년부터 5~8년간 근로자 300명에게 1인당 연 80만~100만원을 굿뜨래페이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기업 출연금의 두 배가 넘는 지자체 출연금 등을 합산해근로자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혜택을 제공
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이어갈 공간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실과 부서장과 장애인체육회,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수영장’의 첫 삽을 뜨기 위한 용역 결과 보고와 의견수렴의시간을 가졌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홍성군 장애인수영장 주요시설은 수영장 및 걷기전용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인들이이용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무단차 적용, 자동문 설치, 휠체어활동 반경 고려 등 장애물 없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홍성군 장애인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2,981㎡ 규모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155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에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설계에 반영한 뒤 오는 12월중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경 완공하여 개장할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장애인수영장 건립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복지를 높이는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실
충남도는 도와 시‧군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86개 중소기업 1429명의 직원에게 1인 당 최대80만 원 씩 총 10억 400만 원의 복지비를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현재 1∼3호가 가동 중이다. 도와 아산‧보령‧공주‧예산‧서천‧태안 등 6개 시‧군이 힘을 모았다. 내년에는 청양과 홍성, 부여 등 3개군이 참여해 4∼6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추후 도내모든 시‧군이참여해 법인을 설립‧가동토록할 계획이다.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와 시‧군, 중소기업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노동자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노동자 1인 당 연간 지급 복지비 총액은 100만 원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 각 40만 원, 근로자의 날 20만원이다. 이를 위한 노동자 1인 당 연간 출연 및 지원금은 도 20만 원, 시‧군 40만원, 중소기업 40만 원,정부 75만 원이다. 올해 들어 납입한 출연‧지원금은 지난달 말까지 도 2억8560만 원, 시‧군과 중소기업 각 5억 7160만 원, 정부 10억 6785만 원 등이다. 이번 추석에는 1호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7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녹양동 소재 의정부여자청소년쉼터와 지체장애인거주시설인 꿈이있는땅 및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정희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정진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재학(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을 목적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지급기준 일인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입대학생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대학교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논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041-746-5217)으로우편 또는 이메일(limgj16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도모하고,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말했다.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3일 금산읍 아인5리 백기미, 상짓말 등 2곳의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적십자봉사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에서 참여하며 민관합동으로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반원 20여 명이 마을을 찾아 각자 전문분야를 살린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반을 격려하고 주민들을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께 깊은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인5리 박희연 이장은 “오랜기간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인삼고을봉사반과 박범인군수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삼고을봉사반은 이번 금산읍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10개읍․면을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3일 금산읍 아인5리 백기미, 상짓말 등 2곳의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적십자봉사회,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등에서 참여하며 민관합동으로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반원 20여 명이 마을을 찾아 각자 전문분야를 살린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반을 격려하고 주민들을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께 깊은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인삼고을봉사반을 통해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인5리 박희연 이장은 “오랜기간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 인삼고을봉사반과 박범인군수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삼고을봉사반은 이번 금산읍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10개읍․면을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8월 22일 제1차 정례회 및 관내 보훈, 안보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보훈정책연구회는 보훈지원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하고자 출범하였으며, 회장 이철조 의원을 비롯하여 부회장 문재호 의원과 김민숙, 김수진, 김희섭, 천승아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관내 11개 보훈, 안보단체 중 9개 단체의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고양시 보훈정책의 현주소에 대한 현장의 생각을 의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연구방향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연구회는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 방문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이철조 의원은 “보훈단체에 대한 고양시의 지원 수준은 경기도 내에서 최하위권에 속하고 이는 특례시 위상에 전혀 걸맞지 않는다.”며, “시의 보훈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연구하여 특례시에 부합하는 수준의 보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8월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코리아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