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주체의 상생협력 노력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는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와의
지역사회 활성화 및 혁신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충남내
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 전 다각도의 논의를 통해 민·관 중간지원조직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아산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구하는 도시자원 DB를 바탕으로 경제 부흥화에 적응하지
못한 주민 또는 기업에 침체된 원도심 재생사업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상
생은 물론, 충남도민 삶의 질 향상을 1차 목표로 지원하고자 협약의 필요성을 느꼈다.

올해 초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충청남도」에서 위탁하여 「청운대학교 산학협력
단」의 수탁법인으로 2023년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기간이 유지되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사업 ▲지역기반형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육성 ▲사
회적경제기업 성장 및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경제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활성
화 방안 마련 ▲충남 사회적경제 조직 간 질적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충남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개발하여 운영하는 「경영지원플랫폼 씨앗
(see:at)」을 통해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행정·인사노무·세무·회
계·창업·마케팅·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심도있는 컨설팅을 제
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지역 사회적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기관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
려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향한 지속적인 소통창구와 역량강화 및 창업교육,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초석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자 한다. 또한, 이제는 필수과업이 된 복잡화된 행정시스템을 적응하는 과정을 익혀 사
회적경제기업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는
것을 토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 관련 기
관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 내 역할 증대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갈 예정이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상영 센터장은 “지역경제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위치한 자원을 재생시키고자 노력하고 아울러 사회적경제 조직 역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간지원조직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고 다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얘기하였다. 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뜻을 모으는 데에 기대감을
내비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