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올여름힐링여행지로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용두해수욕장을추천하고 나섰다. 비대면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계절별로 선정하는 것으로,이번 여름시즌에는 바다와 섬, 계곡, 숲 등휴양지 위주로 전국의 25곳이 선정됐다. 이중남포면에 있는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변길이는 1km 남짓 되며 경사도가 완만하고 모래질 역시 뛰어나다. 해변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특히,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와함께 해수욕장 내에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가능해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해안 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계환관광과장은 “용두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평택시는27일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평택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2022년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시장) 및 안전보건총괄책임자(실‧국‧소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법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이번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 ▲안전보건관리체계의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경영책임자등의 책임과 역할 강조에 대해 다뤘다. 시는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2월산업안전보건의를 위촉하여 직원의 보건 관리에 힘썼으며, 3월에는
홍성군보건소는지난 26일 홍성 향촌현대아파트와 홍북 내포상록아파트를 홍성군 4호, 5호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½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홍성군의 금연아파트는 2015년 홍성 신동아파밀리에(1호)를 시작으로 2017년홍성 부영 2차(2호), 홍북경남아너스빌(3호) 등 3곳이지정 운영되고 있다. 홍성향촌현대아파트는 총 413세대 중 215세대(52%), 홍북 내포상록아파트는 총 497세대 중 252세대(51%)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등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은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하고 현판과 안내표지판·스티커 부착, 현수막게첨 등 지정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6개월의계도기간 (6월 1일 ~11월 30일)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거쳐 지정되는 만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
지난 21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동헌뜰 잔치 한마당’ 전통혼례식이 열렸다. 2022년 생생문화재활용사업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행사는 엄기영 공주대 명예교수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 해설로 진행됐다. 관내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혼례 과정을 재현하고 혼례를 축하하는 풍물패와 가야금 공연도 펼쳐졌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지난 20일 충청권지방공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1개공사, 6개 공단)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수륙양용 버스투어, 백제역사문화단지관람 등 부여만의 특색있는 체험을 즐기고 “다시 가족과 함께 부여를 찾겠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를코로나19 극복과 지방공기업 간 상생의 계기로 삼고 공사·공단간 정보 및 업무교류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는 지방공기업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5년 결성됐으며, 부여, 단양, 천안, 보령, 아산, 청주, 충주 등 7개충청 지역 지방공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부여군과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 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일원 노후 상수관로 약 54.9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만약 269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K-water의 선진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아왔다. 최종달성한 유수율 87%은 목표 유수율 85%를 2%p 웃돈 수치다. 지난 20일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최종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판정을 받았다. 2017년사업 착수 당시 50.5%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5년 만에 87.0%까지 끌어올려 2022년 현재까지 누수량 184만㎥을 줄여 예산 48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군관계자는 “부여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부여군과 K-water,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과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 등 추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부여군은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상수도 정비추가 신규 공모 선정으로 국비 86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72
‘스무살 연꽃화원의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이야기 <가족편>은 이번 축제가 목표로 삼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피크닉’ ‘부여읍 곳곳이 축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체류형 축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소개했다. 낮에는 △연·서동선화의사랑이 깃든 체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체험 △연지카누탐험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밤에는 △20주년 특별 기획대형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불꽃과 라이트를사용한 300대 규모 별밤 드론 아트쇼 △다양한 장르의 대형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또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지역경제활성화 프로그램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석탑로와 이색창조거리, 사비로에서 진행되는 80여 명 규모의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여읍 주요거점 웰컴 경관조명 설치, 버스킹 공연, 다양한 퍼포먼스와 기념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까지시가지 곳곳이 축제장이 된다. 특히 사전 분위기 북돋기 위해 부여읍 식당 등 자발적 주민 참여로 부여서동연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22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2022년 복수학위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충남도립대는 지난해 12월 건축인테리어학과 김도헌‧이창형‧김유빈 학생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정솔비‧허준희 학생 등을 복수학위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들은 전공과정별로 캐나다 존 카사블랑카 대학, ITD 캐나다 디자인 전문대학 등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학위과정 이수 후에는 현지 업체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향후 전공계통에서 해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찬 총장은 학생들과 만남에서 해외 현지에서 느끼는 복수학위제에 대한 어려움과 향후 개선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재학생들은 “처음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적응했다”며 “향후 전공을 살려 현지에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만 앞서서 와서는 안 된다. 사전에 대학에서 추진하는 어학캠프 등을 꾸준히 참여해 어학 실력을 높여야 한다”며 “후배들이 복수학위제를 통해 함께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용찬 총장은 “복수학위제는 단순한 해외 교류를 넘어 전문성을 높이고, 취
□ 대전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가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1,233,557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각 구별 확정된 선거인수는 동구 191,882명, 중구 199,894명, 서구 399,035명, 유성구 289,980명, 대덕구 152,766명이다. ㅇ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5개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거권자는 누구나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여부와 투표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 오는 5월 27일부터 이틀간 대전시내 82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6월 1일 선거일 투표는 366개소의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ㅇ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위무가 유지됨에 따라,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이틀째와 선거일에 일반인 투표가 종료된 후에 투표할 수 있다. ㅇ 코로나19 격리자등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토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6월 1일 본선거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반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ㅇ 현재 대전시의 주간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00여명으로 투표권을 가진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