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중앙부처에서실시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과 국가위임 사무 추진성과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실시된 평가에서는 보령시가 산림분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지난해 업무 수행실적을 기준으로진행됐으며, 시는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임도시설실적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등 5개 세부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조림 287ha를 조성하고 숲 1150ha를 가꾸는 등 산림자원 육성에힘썼으며, 봄·가을 산불예방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기적인예찰로 대형산불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 209개소를 점검·관리하고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정비하여 산림재해 대응력을강화했다. 이밖에도 대규모산림복원사업 추진으로 주산면창암리 일원 약 3ha에 달하는 산림훼손지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예방나무주사, 무인항공방제 등을 통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기후 위기
문정우 금산군수는 13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2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개최된다”며“대표 여름 보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축제에서 금산을 대표하는 삼계탕을 소개하고 관내 시장 및 식당 등에서 연중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제든지 금산만의 독창적인 삼계탕을 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금산인삼축제는 40년간의 역사적 의미가 부각되는 기념적인 행사”라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같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방문객 20만을 돌파한 출렁다리에 관해 “관광객 확보와 함께 금산 이미지를 올리는데 중점을 둬야한다”며 “노점상, 식당 등에 대한 계도와 환경정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2분기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성장을 통한 충남 발전’을 민선8기 도정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13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첫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당선인, 김 위원장과 각 분과 준비위원 전원, 도 실국원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을 통해 충남을 발전시키고 견인하는, 성장 동력 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젊은층이 찾아오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김 당선인은 우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기존보다 훨씬 더 높여 잡을 것을 주문했다. 김 당선인은 “내년 정부예산이 올해보다 4∼5% 정도 늘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10% 이상, 1조 원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그러면서 “7월 취임 직후 충남 출신 국회의원에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하고, 각 부처 장관 등을 찾아 요청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달라”고 말했다. 7월이면 정부예산의 큰 줄기가 결정되는 만큼, 목표액을 상향 조정하고
당진시, 열린 SDGs 포럼에서 지역정부 활동 사례 소개 - 지역정부, 시민활동가, 시민단체들의 활동 사례 공유와 소통 - 당진시는 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의 완전한 이행과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재건’을 주제로 한 ‘제5회 열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포럼’의 사전행사에 참석해 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들을 공유했다. 열린 SDGs 포럼은 유엔의 ‘고위급정치포럼’(HLPF: 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 대응해 국내외 SDGs 관련 주요 이슈를 토론하고자 외교부와 SDGs 시민넷이 협력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전행사는 SDGs의 이행을 위한 다양한 그룹의 의견수렴 및 주요 이슈에 대한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정부와 지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풀뿌리 활동단체 등 지역대표들이 참여해 활동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정부를 대표해 참석,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당진시는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L-SDGs) 수립과 이행 ▲‘지속가능발전 자발적 지역 보고서(VLR)’ 발간 ▲시민참여 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현판식 및 위촉식 계획 □「힘쎈 충남준비 위원회」현판식 ○ 일시 / 장소 : 2022. 6. 9.(목) 10:00 / 충남도청 별관 1층 ○ 참 석 : 당선인 및 준비위원회 위원 등 □ 준비위원회 위촉식 ○ 일시 / 장소 : 2022. 6. 9.(목) 10:20 / 충남도청 별관 2층 ○ 참 석 : 당선인 및 준비위원회 위원 등 □ 진행 흐름 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사전 행사 09:20∼09:40 사전환담 외부인사접견실(본관5층), 당선인, 도지사 및 실국장 09:40∼10:00 기자회견 브리핑실 현판식 (별관1층) 10:00∼10:10 현판식 당선인, 준비위원장 등 사회 : 대변인 10:10∼10:15 기념촬영 참석자 10:15∼10:20 이동 및 준비 참석자 위촉식 (별관2층) 10:20∼10:25 개회 및 국민의례 사회 : 대변인 10:25∼10:30 모두말씀 당선인 10:30∼10:35 인사말씀 인수위원장 10:35∼10:55 위촉장 수여 분과별로 수여 10:55∼11:00 기념촬영 참석자 전원 ※ (언론공개) 사전환담-참석자 착석 전까지 / 기자회견-전체 / 현판식-전체 / 위촉식-당선인 모두말씀 및 위원장 인사말씀까지
금산군은 지난 8일 남일면 마장리 일원에서 기존 벼 직파재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무논점파(직파) 재배기술 지도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초기생육이 왕성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철분 또는규산 코팅을 하고 파종해 새 피해가 방지되고 적정한 파종 깊이로 볍씨가 점파됨으로 뿌리 활착이 좋고 벼 쓰러짐을 줄일 수도 있다. 군은 이 방법이관행 벼농사 대비 35.3%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직파재배농가 2개소를 시범 육성한 후 대상 농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지도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 큰 차이가 없고 못자리 설치 및 비료살포 비용도 절감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금산 쌀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33.8%에 그치고, 90개소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0.9%라고 밝혔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 현황 및 분야별 추진대책을 점검하기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뭄 및 강수 현황과 전망, 상수도 및 급수상황, 가뭄 상황 관리 및 농업용수·생활용수·공업용수 확보 방안 등이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가뭄 해소 시까지 ▲강수상황,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생활용수 공급상황 모니터링 ▲용수로 관리, 용수개발사업 등 용수확보 ▲생활용수 관리를 추진하고 농어촌공사, 청양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 지도를 제작하고 농가의 불편 사항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 부녀자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양소방서와 협조하여 회당 12톤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우수한 효능의 온천 자원 등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갖춘 충남도가 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파(온천)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사업 2건이 잇따라 선정돼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아산·온양·도고·덕산 등 지역 유수의 온천지를 기반으로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단계적 산업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온천 연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과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온천 연계 산업 고도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은 산업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신규 기획 과제로 선정됐으며, 헬스스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8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제품 제작 및 고부가·수요지향적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이 오는 6. 2.(목) ~ 3.(금) 소속기관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종사자 등 돌봄 종사자의 심리 및 정서지원을 위한 1박 2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긴급 틈새·돌봄 업무를 수행한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긴급틈새돌봄 사업은 본인 또는 가족의 확진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에서의 돌봄 인력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인력(요양보호사 등)이 가정 및 시설에 파견되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돌봄 서비스 이용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한 사업이다. 이번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예산치유의숲(센터장 김동희), 서산용현자연휴양림(소장 이영록) 등 충남지역의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알로록 달로록 손수건 염색’, ‘소도구 테라피&싱잉볼 명상’,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