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국비 15억 원을 받게 됐다.2015년도 아름다운 소하천 공모사업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소하천 유지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무주군 안전재난과 박은석 하천 담당은 “무주군은 재해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소하천 정비를 추진했다”며 “이번 평가를 거울삼아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9개 시 · 도와 25개 시 · 군 · 구 등 총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지난 2월부터 중앙합동평가단이 서류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제도이행, △유지관리 등에 관한 세부 내용들을 평가했다.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위원장 문인 행정부시장)를 열고 광 패키징 기술혁신센터 건립 등 재산취득․관리에 관한 7개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노경수 부위원장(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주재로 열린 심의회는 민간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역산업 육성 기반과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 패키징 기술혁신센터 건립(총사업비 310억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호남권연구소 건립(총사업비 417억원) 소방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봉선119안전센터 이전(총사업비 13억원) 서부소방서 증축 등 행정재산 취득 5건과광산구 오룡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공원 사무실 일부를 광주지방경찰청의 꿈나무 과학 수사체험관으로 무상사용허가하는 안건과광주시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클린디젤기술전문센터 부지를 (재)광주그린카 진흥원에 무상대부하는 안건 등 무상사용 및 대부 2건에 대해위원들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인 판단을 통한 심도있는 토론 결과,봉선119안전센터 이전과 서부소방서 증축 2건은 조건부의결, 5건은 원안으로 가결됐다.한편, 광주시공유재산심의회는 13명의 위원으로 문인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공무원 6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를 항공예찰하고 막바지에 접어든 방제 현장을 최종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3월 말까지 경남·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선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막바지 방제현장을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헬기를 동원하여 항공 예찰을 실시하고 추가로 발견된 고사목에 대하여는 즉시 방제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 중 처리가 되지 않고 누락되거나 운반과정에서 유실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도 함께 당부하였다.강성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방제 완료 개소는 추가 항공예찰을 추진하여 철저한 방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으로 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축 등에 장기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한다.밀양시에서도 융자대상이 되는 도시지역인 5개 동지역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지정된 삼랑진, 하남읍, 무안면에 소재하는 20년 이상 노후․불량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기금 융자지원 내용를 홍보하여 해당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출조건 및 한도는 단독주택은 85㎡이하이며 호당 6,000만원, 다가구주택은 85㎡이하이며 호당 18,000만원(가구당2,250만원), 다세대주택은 85㎡이하이며 호당 3,000만원이며, 개량의 경우에는 대출한도액의 1/2을 대출받을 수 있다.금리 및 상환기간은 연2.7%이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또는 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25일 다문화 부부 및 가족 16가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에서 인지면 분회(분회장 유부곤)를 발족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한국생활 정보 공유와 문화교류 등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이규선 인지면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격려했다.한편 서산시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회장 강완규)에서는 대산읍을 시작으로 지역별 자조모임 분회를 결성해 와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해 왔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인지·언어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기초학력·심리검사를 실시했다.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와 수리 능력, 심리상태를 전문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시 관계자는“아동의 학습능력 결과 및 심리상태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도 계획 중이다.”며“아동의 욕구에 맞는 발 빠른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인지·언어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기초학력·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서산시에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선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최근 정부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규제 완화를 위해 과감히 칼을 빼들고 있는 추세다.이에 시는 규제개혁을 시민편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규제개선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시 간부, 주무팀장 등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제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부서 1핵심과제 제출을 원칙으로 40개 핵심과제 및 30개 규제완화 과제 등 총 70개의 개선 과제를 내놨다.주요 내용으로는 ▲판독 불가능한 전자여권 수수료 감면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서식개선 ▲새마을장학금 지급 대상자 범위 확대 ▲초등학력인정과정 거점 문해교실 시설기준완화 ▲주택가격 확인서 발급부서 확대 등의 규제 개선으로 시민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담배소매인 지정 취소 및 재신청시 규제완화 ▲공공용지역 주변 자연경관 훼손 방지 제한사업 폐지 등 지역 업체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또한 ▲시유농지 대부조건 완화 ▲양수기 운영 관리조례 일부 개정 ▲기립 불능우 도축 판정절차 개선 ▲맨손어업 신고 폐지 등 농수축산업을 위한 개선과제도 발굴
속초시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市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시행중인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4기 위원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기를 맞는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예산편성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수시로 예산연구회를 개최하는 등 재정 민주주의 실현 및 예산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며, 속초시의 세입·세출, 예산편성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속초시는 3기 위원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현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반영토록 할 계획이다.시민위원회는 총 60명이 정원으로, 이번 4기 위원의 모집 인원은 연임이 가능한 34명의 위원을 제외한 26명이며, 공개모집에 의하여 10명을 모집하고, 나머지 16명은 각 사회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공개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속초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며,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는 경우에는 속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
무주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 · 축 · 수산물과 가공품을 모두 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 · 도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내건 특산물들을 홍보 · 전시했다.무주군에서는 무주군약초영농조합과 산마을 영농조합, 더덕마을이 참가했으며, 도라지 정과와 도라지농축액 등 도라지 제품과 청국장, 천마고, 천마환 등의 천마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무주군 농업마케팅 강명관 담당은 “전국의 우수 농 · 특산물들이 모인 자리에서 청정무주가 생산한 건강 먹거리들을 선보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무주군은 올 한 해 농 · 특산물 판매 150억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직거래 장터, 주말난장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반딧불 농 · 특산물 100억 매출을 무주군은 올 한 해 반딧불 농 · 특산물 150억 매출을 목표로 판로 개척과 판매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성장속도를 감안해 이 부분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