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25일 다문화 부부 및 가족 16가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인지면 분회(분회장 유부곤)를 발족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한국생활 정보 공유와 문화교류 등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규선 인지면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서산시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회장 강완규)에서는 대산읍을 시작으로 지역별 자조모임 분회를 결성해 와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