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수)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공식기자회견 개최개막작 및 주요 프로그램 발표 및 배우 조진웅·지우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배우 ‘조진웅’과 ‘지우’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포토타임 등을 진행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올해 42개국 11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시민 속으로 간 다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화제 기간 중 다큐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4일 문을 열고 남해약쑥에 황토를 결합해 ‘힐링 바캉스’를 선사하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이 버블풀파티와 결합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은모래비치 해변에서 운영되고 있는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의 기존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물폭탄과 버블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남해약쑥 풀에서 눈꽃 구름 같은 버블효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해약쑥 버블풀 파티를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2일 남해 상주섬머페스티벌 행사로 열린 ‘남해약쑥 버블풀 파티’에는 DJ의 진행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버블로 뒤덮인 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신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매료돼 힐링 바캉스를 선사했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남해약쑥에 천연 오동나무 추출액을 추가해 힐링의 강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남해약쑥 버블풀 파티는 섬머페스티벌 기간인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남해 상주섬머페스티벌은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7시30분 양일간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을 비롯한 각종 공연팀들이 무더위를 날려
평창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강 종부둔치에서 열리는 제3회 평창백일홍축제를 위해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의 막바지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는 지난 6월 굿매너평창협의회와 연계하여 “올림픽도시 평창에 꽃을심어주세요!” 라는 캠페인을 진행으로 2,018명의 주민참여로 백일홍 꽃묘 식재를 시작하며 본격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꽃묘 식재 후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폭우로 쓰러진 백일홍에 지지대를 세우고, 설화초 식재구간에 피어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백일홍 꽃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백일홍축제장 입구에 축제장의 액운을 쫓아내고 포토존 역할을 할 “백일홍대장군”, “백일홍여장군” 장승 한 쌍을 세웠으며, 먹거리촌도 지난해 5개업체에서 올해에는 10개업체로 늘렸다. 또한, 지난 8월 10일 평창읍사무소에서는 사회단체장과 축제자문위원 50명에게 그 동안의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할 축제 프로그램, 주민참여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하는 「평창백일홍축제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보고회의」를 진행였고 이 자리에서 올해 백일홍 포토존(꽃밭)의 입장료 가격을 천원으로 확정하였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백일홍 꽃밭 체험, 강원예술제, 직장인밴드
2차행사 8월 9~11일 2박3일간 연천·파주 일원에서 개최평화누리길 트레킹, 자전거투어, 캠프 그리브스 탐방 및 숙박으로 DMZ체험DMZ일원을 누비며 평화의 소중함 새기고 안보의식 고취 올해 두 번째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DMZ 청소년 탐험대’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DMZ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행사다.‘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행사는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이번 2차 행사에는 중·고·대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참가자 229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11일 2박 3일 동안 DMZ 일원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참가자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평화누리길 도보탐방을 통해 DMZ 주변 지역의 모습을 눈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남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북도 ▲은상 대전광역시 ▲동상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특별상 강원도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최종국(충북 제천시)씨를 비롯해 ▲우수상 이창용 ▲장려상 이호준, 김혜경 ▲입선 조성호, 박병옥, 황인성 ▲특별상 조인수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풍성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며 “축제에 참여해 2017년 최고의 무궁화도 구경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나라꽃과 함께하는 여름
지구상 개체수가 100마리 미만인 ‘뿔제비갈매기’, 지난해 보다 1마리 증가한 총 6마리 확인, 1쌍 번식 재확인특정도서 지정․출입금지 조치, 동종 개체수 증가를 위한 사회적 유도시스템 도입, 추가 번식지 발굴조사 등 보호대책 추진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 어미새 6마리가 전남 영광군 무인도에 찾아와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뿔제비갈매기: 2016년 국내 첫 발견된 종으로 2017년 4월 정식 국문명칭이 한국조류학회에 발표됨 뿔제비갈매기는 지난해 4월 국립생태원의 ‘2016년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 과정 중에 전남의 한 무인도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됐으며, 발견된 5마리 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여 어린새 1마리를 키운 후 그해 6월에 번식지를 떠나는 과정이 확인된 바 있다. 그 이후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뿔제비갈매기 보호와 서식지 보전대책 마련을 위해 주변 무인도 내에 새로운 서식지를 발굴하고,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생태와 행동에 대한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추가적인 연구를
8.11(금)~8.15(화) 잠실한강공원에서「2017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개최골판지 종이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체험, 선착순 700팀 모집예정안전을 대비해 시간당 20㎜ 이상 폭우가 내리거나 팔당댐 1,500㎥/Sec 이상 방류될 경우 대회 취소도전과 열정, 창의력을 발산하는 시민들의 축제 한마당 종이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떠다닌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골판지 종이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레이스,「2017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가 8.11(금)~8.15(화) 잠실한강공원(자연학습장 인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는 종이 골판지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열리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8월 11일(금)~15일(화)까지 5일간, 9시~14시에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8.14(월)까지 G마켓(http://gmarket.co.kr/)에서 ‘종이배경주대회’ 또는 ‘한강몽땅’으로 검색하면 신청 가능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4인기준) 6만원으로 선착순 700팀을 모집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한강몽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갑은 매우 억울하다. 맨 처음으로 시작하는 말이 허구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하필이면 갑이라고만 거론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맨 처음 시작하는 말로는 한글에서는 ‘가’다. 영어 알파벳으로는 A다. 숫자로는 ‘1’이지만 한자로는 ‘一’도 있다. 언젠가 ‘태멘’이라는 출판사가 있었는데 성경에서 첫 글자와 맨 마지막 글자를 따왔다고 한다. 이처럼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글자들이 널렸음에도 요즘 말썽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갑질은 고정적으로 갑 우선이다. 이것은 많은 계약서들이 과거부터 관행적으로 갑을의 쌍방표시로 작성되었기 때문이다. 계약서상의 갑은 언제나 우위에 있으며 을은 갑에 종속되거나 갑의 의사에 전적으로 따라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르게 표현할 수가 없다. 법률상 갑을의 권리는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갑의 권리는 을에 우선하며 을은 갑의 전횡에 저항하기 어렵다. 갑과 을의 계약은 대부분 재산권과 관련되기 때문에 갑이 주인행세를 하더라도 을은 그에 따를 수밖에 없는 처지다. 그러나 일반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다. 모든 인간은 평등권을 가진다고 헌법으로 못박아놨기 때문에 계급이 높다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를 수놓을 1,3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이다. 아울러,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 분화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11일 개막식을 비롯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이벤트 행사,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꽃누르미, 무궁화 보물찾기,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캐리커쳐, 무궁화 퀴즈 등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을 위한 축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