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부동산 평가위원 9명과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 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의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유지 등을 심의했다.밀양시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2만 5740호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38%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비율을 적용시켜 주택가격을 차츰 현실화 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29일 결정 공시되고,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밀양시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 열람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2016년 04월 12일 경남도가 ‘전어’로 유명한 하동 술상항에 2012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자하여 어촌관광, 수산물 유통기능 등 미래 지향적인 종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어항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하동군 진교면 술상리에 위치한 술상항은 2002년 7월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관리해오다 2005년 7월 지방어항으로 승격되었으며, 2008년 다기능어항 대상으로 선정되고 2011년 7월 제3차 공유수면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12년 10월 공사 착공하여 2016년 3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바다길(북·남 방파제) 0.3km, 마을길(술상마을) 0.15km, 둘레길 0.12km의 어항둘레길(총0.57km)조성은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술상항의 고유의 먹거리인 전어와 더불어 전국 관광명소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어축제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인근에 한려해상공원, 대도어촌체험마을, 노량대교, 경충사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약 3만 명)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 다기능어항 술상항은 획일화된 어촌활성화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여론을 적극 반영하여 해양관광유통 등 복합적인 다기능어항으로 개
16일(토) 오후 3시 중랑천 둔치 제3체육공원…개장식 및 모종심기 체험5무(無) 원칙 등 친환경 재배 농법 안전한 농작물 생산…수확물은 어려운 이웃 전달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중랑천 둔치에 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도시농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중랑천 제2, 제3 체육공원 인근 부지에 약 3,000㎡ 면적의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상반기는 7월말까지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김장 채소 등을 가꾸는 체험학습장을 8월중 재개장 할 예정이다.또한 이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 중랑천 제3체육공원(겸재교 하단)에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개최한다.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6일 개장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주민 300명이 가족들과 함께 꽃상추, 치커리, 쌈채소 등 모종 3만본을 심는다.가구당 경작 면적은 5~6㎡이며, 작물 재배는 중랑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5무(無) 원칙을 적용해 ▲화학비료 안 쓰기 ▲농약 안 쓰기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12일 함평군 대동면 함평자연생태공원으로 봄소풍을 나온 아이들이 수선화가 활짝 핀 공원에서 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산 팔봉산감자가 2년 연속 2016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서산시에 따르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에서 서산 팔봉산감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산품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대상은 부문별로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팔봉산감자는 2013년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 2015년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매년 6월 주민의 주도로 개최하는 팔봉산 감자축제의 성공적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팔봉산 기슭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는 팔봉산감자는 420여 농가에서 9,6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포슬포슬한 맛과 영양으로 국내 유명 제과업체에 가공원료로 납품되는 등 명품 감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다.특히 팔봉산 감자축제는 감자를 주제로 한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성이 인정돼 특허청에서 업무표장으로도 2007년에 등록됐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 팔봉산감자의 2년 연속 코
주요사업은 ▲정읍미래비전 연구용역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철도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다.시는 선정기준과 관련, “10억이상의 사업과 1억원이상의 용역, 그 밖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 시민 관심이 큰 사업 등을 중점으로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추진내용과 관계자 실명 등을 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 정책실명제 란에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심의를 가진 바 있다.김생기시장은 “시정 주요정책 집행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 3.0핵심 가치인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이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 발생 완전 차단 시책 일환으로 23억원을 투입해 육묘상처리제를 지원, 사전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요인 억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육묘상처리제 20여만봉을 벼 재배면적 전체에 지원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지역적으로 알맞은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제를 선정했고, 보조율을 70%로 높여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줬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육묘상처리제는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의 사전방제효과가 크며 벼물바구미와 도열병 등의 병해충 동시방제도 가능하다.특히, 애멸구가 매개하여 문제시 되는 줄무늬잎마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사실상 방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선의 방제방법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애멸구를 육묘상처리제로 사전 방제하는 것이다.육묘상처리제는 파종 시 또는 이앙 당일에 살포가 가능하지만 파종 시 혼화처리 시에는 가능한 약제인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파종 시 혼화처리로 등록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기술센 관계자는 “ 최근 이상기후로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및 정보 제공 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본
서산시는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다세대주택 주변 및 공동주택 단지내 비치된 대용량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한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공용 수거용기 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쓰레기가 부패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택가 주변의 공용 수거용기와 관내 87개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신청을 접수받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총2,000여개의 수거용기를 월2회 이상 정기 세척 및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된 용기는 고압세척, 세균 및 해충서식 방지를 위한 약품소독을 하여 재배치할 예정이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음식물 수거용기의 세척 등의 위생적인 관리로 악취로 인한 불쾌감을 없애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4월 16일부터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운행(09:00~18:00)한다고 밝혔다.무주챌린지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 별로 엄선한 관광명소들을 연계 · 운행하는 것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5월 1일부터는 5일과 7, 8, 14, 15, 21, 22일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은 날마다 버스를 운행하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여름 성수기와 반딧불축제가 개최되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가을 여행철인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매주 토, 일요일에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료는 1인(1일 권) 1천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위메프(www.wemakeprice.com)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탑승권은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탑승권 판매처 등 상세 문의 : 무주관광안내소 1899-8687, 무주군관광협의회 063-323-7787)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2016 올해의 관광지 무주를 방문한 관광객 여러분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또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