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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먹거리 문화 개선한다

챌린지 투어버스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4월 16일부터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운행(09:00~18:00)한다고 밝혔다. 
무주챌린지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 별로 엄선한 관광명소들을 연계 · 운행하는 것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5월 1일부터는 5일과 7, 8, 14, 15, 21, 22일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은 날마다 버스를 운행하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여름 성수기와 반딧불축제가 개최되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가을 여행철인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매주 토, 일요일에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료는 1인(1일 권) 1천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탑승권은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탑승권 판매처 등 상세 문의 : 무주관광안내소 1899-8687, 무주군관광협의회 063-323-7787) 
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2016 올해의 관광지 무주를 방문한 관광객 여러분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또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코스개발과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찾는데 혼신을 다했다”며 

올해를 계기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둔 무주가 세계적인 명품관광지로 거듭나 수 있도록 투어버스 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운행하는 무주챌린지투어버스의 제1코스는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P1주차장을 출발해 반디랜드를 거쳐 태권도원까지(왕복) 코스이며, 

2코스는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P1주차장에서 머루와인동굴과 적상산사고지(조선실록사고지)를 들러 적상산전망대까지 왕복한다.
제3코스는 구천동관광안내소를 출발해 덕유산리조트(설천하우스)를 거쳐 머루와인동굴을 왕복하며 구천동관광안내소를 출발하는 제4코스는 덕유산리조트와 수심대, 라제통문, 태권도원, 반디랜드를 왕복한다.

제5코스(여름철 운행)는 안성면 칠연계곡(용추폭포)을 출발해 명천솔밭권역을 들러 머루와인동굴을 왕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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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