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회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10월 30일(화) 경북 경주에서 제40차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회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과정에서 협의회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 정책대응 및 입법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시·도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남북교류협력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정부의 재정분권안이 기대와 달리 미흡하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국세-지방세 비중 7:3을 이루지 못하고 지역 간 재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방교부세 인상 방안과 국민 최저수준보장 복지사업의 국가책임성 강화방안이 누락되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들은 정부와 국회에 금년에 법률을 개정하고 심의하는 과정에서 국세-지방세 비중을 6:4로 이루어 실질적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방안이 법제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자치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방정부 간의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2차 정기회의에서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0월 29일까지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마을 만들기와 지역공동체활성화, 민·관 거버넌스 정착에 힘쓰게 된다. 황인홍 군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제대로 된 지방자치, 지방분권이 실현되고 주민중심, 과정중심, 현장중심의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회원도시_ 62개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는 마을만들기 제도에 대한 지방정부와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그리고 주민들의 이해를 확인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2015년 출범한 것으로, 그동안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을만들기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기반구축 및 추진역량 강화, 그리고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3기 임원 선출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이날 회의에는 회원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마을만들
무주군이 지난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해 자자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주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17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무주군은 경제, 문화, 교육, 보건복지, 안전, 주민행복 등 16개 지표 따른 생산성 측정결과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자리와 교통복지 등 서민경제 안정화를 실현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생활체육 공간 확충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 △재해위험지구 · 소하천 정비를 통한 안전 확보, △농촌중심지 활성화화 급수구역 확대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주목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 주민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 자리였다”라며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가슴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며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 폐광산 지하공간을 문화산업기능을 갖춘 혁신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우찬, 박병찬, 박도운의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가 가장 우수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로 채택됐다.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제안창조오디션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제안 공모전으로, 제안은 물론 심사와 선정 과정에도 도민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오디션은 각종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실무부서 심사, 3차 제안심사 소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총 7개 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1등을 차지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는 지상의 녹지훼손 없이 공간을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 ▲군부대 유휴지를 군장병과 지역 주민이
산림조합중앙회는 향후 4년간 전국 산림조합을 대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를 이끌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선출하였다. 2018년 10월 30일(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총142명의 회원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 이석형 회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하였다.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내세운 이석형 회장은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공사형 사업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및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산림협력과 한반도산림녹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석형 회장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유일한 비조합장 출신으로 KBS PD와 전남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남북산림협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ICA-AP) 초대 임업분과위원장, (사)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석형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 6일부터 4년간이며 취임식은 11월 6일(화)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산
‘제22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4일(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식’은 우수한 경영성과로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신문, 경남은행이 공동주최한다.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상으로서 지난 1996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우수중소기업 132개사에 대해 수여했다. 올해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기술혁신, 창업벤처, 특별상 총 6개 부문에서 선정된 7개 업체와 우수 장기재직자 10명에 대해 수여했다. 경영혁신 부문에는 한텍(대표 이진국), 수출 부문에는 ㈜비엠티(대표 윤종찬), 여성기업 부문에는 ㈜덕진산업(대표 김정숙)이 각각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혁신 부문에는 기득산업(주)(대표 공경열)과 에스엠에이치(주)(대표 정장영), 창업벤처 부문에는 이앤이(주)(대표 김유중)가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경남은행장 표창에는 ㈜삼원기계(대표 전순도)가 선정됐다.
고성능 N 디자인 적용하고 고성능 주행감성을 담아 상품성 높인 ‘N Line’ 출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베젤 헤드램프, 듀얼 머플러팁 등 역동적 외관 완성 N로고와 레드 포인트 칼라의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으로 고성능 감성 담아 고성능 타이어, 서스펜션·조향 시스템·변속 로직 튜닝 등으로 주행감 개선 스포티한 배기음 튜닝, 수동변속기 사양 추가로 고성능 주행감성 가미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성능 N 감성 누릴 수 있도록 가격 2,379만원으로 책정 고화질 DMB 등 인포테인먼트 강화한 1.4 터보 모델은 1,855~2,428만원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Line 첫 번째 모델 ‘i30 N Line’이 국내에 본격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i30 N Line(아이써티 엔 라인)’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30 N Line은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이 시장 접견실에서 송철호 시장에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정관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지사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적십자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북한이주민 합동결혼식,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운영, △RCY물놀이 안전캠프, △응급처치경연대회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황세열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부회장과 최해상 전 상임위원은 울산에서 각각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는 적십자 아너스클럽 약정 기부서를 전달했다. 끝.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파주시 대표단이 자매도시 일본 사세보시 요사코이 축제에 초청을 받아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사세보시를 방문했다.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 의지로 결성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요사코이 사세보 축제는 활기 있는 마을조성, 교류인구의 증가, 청소년육성 및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대규모 창작 춤 축제로 올해 제21회를 맞이했다. 사세보시 요사코이 축제에 초청된 대표단은 첫날 도모나가 노리오(朝長 則男)사세보 시장을 만나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향후 양 도시 간 시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교류의 중심이 되는 한일친선협회 사무국을 방문하고 협회장도 만나 시민교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이대직 부시장은 파이널 무대에 참석해 “시민의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진 뜻 깊은 축제에 참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파주시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을 통해 자매도시 파주시를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도시인 파주시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며 자매도시 특별상에 선발된 팀에게 파주시장상을 전달했다. 대표단 파견과 함께 파주시는 축하 공연단도 파견했다. 파주시 전통예술단 호연(단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