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율곡리 밤골마을 주민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경로당이완공되어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6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예상원 도의원과 지역 시의원들, 각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밤골경로당은 1억 2800만 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67.74㎡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1층 건축물로 지난 3월 착공하여 4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류수열 율곡이장은 밤골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로당 신축에도움을 준 밀양시와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잘 사는 마을 보다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이승영)은 오는 15일 11시, 상동면 체육공원에서 ‘제21회 상동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상동면 체육회(회장 이영호)가 주최하고, 상동면과 상동농협 등 26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상동면민 및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체육대회는 생활개선회 K-로빅 및 빈지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배구, 남녀 윷놀이, 투호놀이, 팬티 갈아입기 릴레이 등의 다양한 경기종목으로 진행되며, 화합한마당 행사로는 마을별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화합 줄다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영 상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통하여 심신을 재충전하고, 765kv 송전탑 설치로 인한 고통을 치유하고 주민 간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부산시 곳곳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8월 15일 오전 9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다. 그리고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경축식은 부산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시민들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기념영상물을 상영하고, 애국지사 소개,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축식에는 안중근의사의 의거를 극화한 연극이 공연되고, 120명의 시립(성인) 및 소년소녀 합창단이 ‘아리랑 모음곡’을 대합창하며 경축공연을 마무리한다. 경축식에 이어 낮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경축 타종식이 진행되며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 명이 총33회 타종을 하게
aT, 2016「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참가하여 명품 한우 등 신규 수출유망품목 선보인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농식품의 5대 수출시장인 홍콩과 중국 광동성 시장개척을 위하여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되는 “2016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6)”에 참가한다.올해 27회째를 맞는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자 중화권 주요 식품박람회의 하나로 올해 24개국, 약 1,200개사가 참가하며 2만 명의 식품전문바이어와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어 홍콩은 물론 중국 남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된다. aT는 경기도, 경북도, 충남도, 충북도,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51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김치, 건강식품, 스낵, 차음료, 소스류, 축산물 등 수출유망품목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통합한국관 구성 : 총51개사 [aT25, 경기2, 경북8, 충남4, 충북1, 계란자조금1, 충남테크노파크4, 전북생물산업진흥원6] 특히 통합한국관에는 작년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20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인 13일 ‘제10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를 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는 음식관광시대를 맞이해 성업 중인 요식업소 참여를 통해 음식관관 콘텐츠 확보 및 지역의 새로운 대표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예선 결과 무안군에 사업자를 둔 외식업체 14팀이 본선에 올랐다.현장요리 경연대회는 오는 13일 10시부터 회산백련지 특설무대에서 관광객과 전문 심사위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 업소의 대표 메뉴를 토대로 개발한 신 메뉴를 선보이고 지역의 맛으로 탄생되어 참가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무안군 관계자는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트랜드에 부응한 음식문화를 창조해내는 소중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푸드 매직, 자색 양파잼과 양파효소 맛 체험과 황토랑 캠핑꾸러미, 황토골 삼색냉묵밥 나눔 등 지역의 특산물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이날 경축식은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노동훈 애국지사, 146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중 100여 명이 참석 민족정기 선양 등의 공로로 양한모(남, 세), 김연엽(여, 세), 이영애(남, 세)씨가 각각 나라사랑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경축식에 앞서 윤 시장은 광주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5명 가운데 노동훈(89) 옹을 찾아 쾌유를 빌고, 독립운동 헌신에 대한 보은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 옹은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다. 이어 윤 시장을 비롯해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교육감, 권혁신 제31보병사단장 등 기관 단체장과 광복회, 보훈단체 대표 등은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리며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 참배한다. 경축식장 입구에는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의미로 ‘태극기 포토존’을 마련하고, 학생
동창원IC, 진주휴게소에 고속도로 대형태극기 5호, 6호 동시 게양서울(2011), 동서울ㆍ서서울(2012), 동김천(2015)태극기 사랑 분위기 조성으로 애국심 고취 기대전국 고속도로 관문에 대형태극기가 설치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거점도시 고속도로 관문 두 곳(동창원IC, 진주(부산)휴게소)에 높이 50m의 게양대에 가로 12m, 세로 8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2011년도에는 서울(영) 하이패스센터 부지, 2012년도에는 동서울영업소 및 서서울영업소 부지, 그리고 2015년에는 김천 신청사 부근의 동김천영업소 부지 등 모두 4곳에 대형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 및 국기사랑에 앞장 서는 한국도로공사의 정신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경남지역 거점도시 두 곳의 관문에 대형태극기가 설치가 되면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 설치하여 관리하는 게양대 50M 이상의 대형태극기는 모두 6개소가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상에서 태극기를 보기 힘들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도로공사는 최근 ex-oil 주유소와 고속도로 순찰차 디자인을 태극문양으로 바꾼 바 있으며 이번 대형태극기 게양식이 국기에
부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재료 공급과 관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하여 추진한 기장군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에서 8월 11일 오전 11시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 일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부산시청, 교육청,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 기장군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센터 소개, 친환경농업 생산 유통현황 설명,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등의 순으로 실시한다.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센터의 역할 인식과 친환경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환경친화적 재배방법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장군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 현장체험 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체험 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운영되는 평창홍보관 KT 부스 앞에서 한번도 겨울을 경험해보지 못한 현지 주민들이 인공눈을 보며 즐거워하는평창홍보관은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6일(한국 7일) 개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달 21일(한국 22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