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 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개최할 축제, 행사 현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도는 도내에서 개최 예정인 핼러윈 축제를 취소토록하고, 불요불급한 축제는 축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토록 했다. 앞으로 열릴 가을축제와 관련해서는 각 시군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배포하고 안전 점검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도내 축제·행사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 사실을 언급하며, 도 역시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 전 직원에게 복무 및 일상 생활을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자신 명의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태원 핼로윈 사고’관련 김태흠 충남도지사 SNS 게시 알림 (10.30.) 오늘 새벽 서울 이태원에서 차마 믿기지 않는 비통하고 참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고통과 상심을
□ 대전시민과 단체들의 소통 및 화합의 장인 “일류도시 대전 시민축제”가 29일 토요일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ㅇ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드는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ㅇ 이번 축제는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등 5개 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여는마당에서는 가수 김경록 및 댄스팀 공연으로 축제 개막을 알렸으며, 2021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응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ㅇ 남문광장 메인무대에서 이어진 힐링마당에서는 소프라노 김지현, 대전라온 청소년오케스트라. 대전하이엔트 앙상블 등이 함께한 ‘일류시민콘서트’와 가수 싸이버거의 미니콘서트 등으로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ㅇ 또 남문광장과 의회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대전사랑 셀카대회, 가족전통체험, 단체컬링대회, 청년들이 준비한 청춘·청년 버스킹 등참여마당도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ㅇ 이외에도 60개 단체들이 준비한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심리치료, 봉사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현행 연 3,548만 원에서 6.3% 인상된 연 3,771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교육계ㆍ법조계ㆍ언론계ㆍ시민사회단체의 대표 인사와 시의회 의장추천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5일 시청 상황실에서두 번째 회의를 갖고 인상안을 결정했다.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직무 활동 대가로 지급되는 월정수당과 자료 수집 등을 위해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열린 1차회의에서 월정수당은 올해 대비 10% 인상된 연 2,451만원으로,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연 1,320만 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논산시는 1차 회의 이후,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의정비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수렴했다. 주민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따르면 월정수당 10% 인상안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심의위원회는기존 논의 결과와 취합된 여론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인상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월정수당은 전보다 223만 원이 오른 연 2,451만 원으로 결정됐으며, 2024년부터 20
지역발전에 사용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김돈곤 청양군수의 행보가 남다르다.김 군수는 지난 25일에도 국회를 찾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 어기구 의원 등을 차례로만나 청남지구 농촌 용수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간곡하게 건의했다. 사업비 377억 원이 들어가는 청남지구 용수개발사업은 금강 주변 청남면, 장평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품질 개선을 위해 금강물을 정화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에도 김 군수는 충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을 방문해 용수개발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 1월경 농식품부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기본 조사지구를 선정할계획임에 따라 청남지구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현대 논 농업에서 양액재배 등 친환경 작물을 생산해소비자 건강에 보탬을 주려면 무엇보다 먼저 깨끗한 농업용수를 확보해야 한다"라면서 “청남지구가 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속에서 예산 심의 동향을 주시하고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속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지방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18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기획운영실장을 역임했던 강영환 대전대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민선 8기 도정목표인 내포신도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조성하고,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교수는 “균형발전3대가치로서 ‘공정‧자율‧희망’의 지역적 구현을 위해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실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공공기관지방이전을 포함해 지방이 중심이 되는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혁신거점 기능강화 전략마련이 필요하다”고조언했다. 특강 이후에는 도 혁신도시정책과를 주축으로 건설정책과, 도로철도항공과, 균형발전과, 투자입지과 및 홍성‧예산군 등 실무부서장위주로, 질의응답을 통해 강 교수가 생각하는 실무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 출범하는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이 총회 3일차인 1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관내 대학교총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국내 지자체 광역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내외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전관광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Water, KT, 대전신세계, 한화시스템,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총회 협업(후원) 및 전시회 참가 기관(기업)대표들과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KAIST, 서울대학교 등 전국의 학계 관계자들도 개회식에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대전총회 주제를 담은 창작공연과 주제영상 시연으로 총회 개회를 알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곳곳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과학도시 대전에서 5일간 협력과 연대로
ㅇ 이장우 대전시장,「2022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수상자 축하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13시부터 18시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응원 인사를 전했다. ㅇ 이장우 시장은“특수영상산업은 세계적인 K-콘텐츠의 핵심으로, 앞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붙임 행사개요 및 수상작 내역 □ 행사개요 ㅇ (일 시) 2022. 10. 8.(토) 13:00 ~ 18:00 * 시상식: 17:10 ∼ 18:00 ㅇ (장 소) 대전 e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 * 온․오프라인 병행(유튜브) ㅇ (참 석) 주요내빈(관계자) 및 수상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 ㅇ (주요내용) 시상식(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및 공모전), 세미나, 특수영상 체험존 등 ㅇ (주최/주관) 대전광역시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진행순서 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소요 세미나 14:00~14:50 50’ 콘텐츠 속 영상특수효과의 모든 것 류영재 기술감독 15:00~15:50 50’ 시각특수효과의 현재와 최신 트랜드 정성진 기술감독 코멘터리GV 16:00~16:50 50’ SF 애니메이션 &
충남 금산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5일 금산군에서 양 도시간 교류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박범인 금산군수,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정기수 금산군의원 및 양 도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행정, 복지, 경제, 관광 등 공통 관심분야의 교류‧협력 증진,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와 경험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건강체험관, 인삼‧약초요리 전시코너 등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서대문구가 상생발전을이룰 수 있는 공통의 비전을 통해 발전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첫 번째 시구정책조정간담회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5개 자치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업시설 내 업무시설 대지안의 공지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협업’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대전시 높은 자살률 극복을 위한 시구 연계추진 방안’등 2건의 시 협조 안건을 공유했다. 먼저, ‘상업시설 내 업무시설 대지안의 공지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안건에 대해서는 현재 상업시설 내 건축물은 건축선 및 인접대지경계선 이격거리에 대한 규정이 없어 상업시설 내 거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 받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건축조례 개정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협업’을 요청한 자치구 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최근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인지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파크 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전시는 자치구에 대전시가 전국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