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12월 1일 새벽(한국 시각)에 열린 세계물위원회 총회에서 환경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 등 우리나라 3개 기관이 세계물위원회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등 국내 3개 기관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사기관 선거에서 환경부는 정부 및 정부 대변기관에서, 한국물포럼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아시아물위원회는 전문가 및 연구・학계에서 각각 분과별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 * ① 정부간 기구, ② 정부 및 정부 이해관계 대변기관, ③ 민간 기업 및 기관, ④ 시민사회단체, ⑤ 전문가 및 연구·학계 이번에 선출된 신규 이사기관은 향후 3년간 세계물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예산 등을 결정하고 감독하며, 2021년 세네갈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물포럼 준비과정에 참여하는 등 전세계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중심에서 활동한다. 세계물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세계 물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된 물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 정책 기구다. 전 세계 52개국 및 30개 다국적 기구의 406개 회원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 3년마다 총회를 통해 36개 이사기관을 선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
광주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11월29일부터 12월13일까지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12월6일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인권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인권증진의 공동 책임주체라는 인식으로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는 시 교육청,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광주인권회의,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주최한다. 기념식 : 시작공연, 기념영상, 인권토크쇼 등기념식은 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다. 5월 유가족들로 구성된 광주트라우마센터 ‘소나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단체 소개 영상과 인권토크쇼, 광주국제교류센터 ‘GIC 시민합창단’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인권토크쇼 ‘당신의 인권, 안녕하십니까?’에서는 4개 분야(성소수자 · 난민 · 노인 · 장애인) 참여자와 일상이야기, 고민 등을 나누고 패널과 청중들이 질문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기념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아이돌봄을 지원한다. 행사 하루 전까지
UVO 내비 사운드하운드 탑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확대 적용 등 편의성 강화요소수 방식 오염물질 저감 시스템(SCR) 적용해 강화유로6 기준 충족 디젤 엔진 장착주행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 등 상품성 대폭 강화에도 가격 인상 최소화 기아자동차(주)는 3일(월)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 기본 적용해 인텔리전트한 주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표1 참고)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의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안전 기술이다. 이외에도 추가로 적용되는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
'미쉐린' 제휴, 타이어 구매 후 손상 시 무상 교환 혜택 제공’19년 12월까지 운영, 서비스 쿠폰 1개당 1본의 타이어 보상미쉐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이어 정품 등록 시 쿠폰 제공타이어 구매 후 1년 내 또는 주행거리 20,000km 이내 사용 가능"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설 것" 제네시스 브랜드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지 나인티) 출시 기념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기업 '미쉐린'과 제휴를 맺고 '대미지 프리(Damage Fre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월) 밝혔다. 대미지 프리 서비스는 제네시스 고객이 미쉐린 타이어를 신규 구매할 경우, 1년간 타이어와 관련된 손상에 대해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단, 2본 구매당 1본에 한해 혜택 제공) 서비스 대상 차종은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G90를 비롯해 G80, G70, EQ900, 제네시스(BH/DH) 등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이며 대미지 프리 서비스는 ’19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미지 프리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지정된 미쉐린 서비스 인증 대리점 및 블루핸즈를 통해 본인의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후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30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 관계자들과 만나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시민행동 김용진 공동대표 등 5명과 면담을 갖고, 이들이 “성남시의료원이 수익성을 강조한다”고 주장한 이유에 대해 묻고 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을 서울의료원 정도의 규모에 대학병원급 진료 수준과 장비를 갖춘 병원으로 만들자는 게 시민들의 요구”라며 “이전에 추진돼 온 방향이 있었는데 최근에 모델이 바뀌는 것이 우려 된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의료원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병상규모, 의료수준 등 모든 면에서 서울의료원을 모델로 해 준비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인건비, 장비, 시설비, 땅값까지 약 4천억 원 규모의 비용을 들여 짓는 성남시의료원은 기존보다 더 나은 지방의료원이어야 한다”면서 “병원 의료수준을 정하고 그에 맞게 인력, 장비, 진료계획이 설계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자이지만 공익을 위해 운영해야 하는 이유, 그에 대한 효과 및 계획 등 분명한 마스터플랜이 수립됐어야 한다”면서 “이는 수익성 추구의 문제가 아니라 의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7일 중소·중견기업 CEO 및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정세현 前통일부장관,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시장 개척 및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주제로 『2018 KDB BLF 성장 Forum』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남북 경제협력과 북한 경제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생산기지 개척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방향을 모색하였다. 민병두 국회정무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최대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주력인 중소중견기업은 남북경협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과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먹거리와 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하며, 정치권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를 맞아 창의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들이 여러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경쟁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힘을 키워야 하며, 산업은행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다양한 Full-Service 체제를 구축하고 잠재력을 보유한
파주시는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남북정상회담코스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이 만나 민족화해와 평화정착을 논의했던 판문점 일대 등을 관광자원화해 국민과 외국 관광객이 역사적인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에는 국내 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이동미 대한민국 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의 정책책임자는 물론 DMZ와 관광 관련 학계, 민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진다. 파주시는 토론자로 파주시 관광업무 책임자인 황수진 문화교육국장이 참석해 ‘파주시 평화관광 자원화 전략’을 설명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 취임 이후 시정비전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로 정하고 모든 정책에 ‘평화’를 접목시켜 그간의 ‘안보관광도시’ 이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1회 아너스 기념식 및 나눔축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를 예우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도의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로 진행된 아너스 기념식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 9월까지 하남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연간 500만원이상 기부해 주신 25명의 아너스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2부 나눔축제에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영상 ‘우리 마을에 희망꽃이 피었습니다’를 상영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 장학금 50만원 씩 40명 ▲난방비 30만원 씩 120가정 ▲ 1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및 생필품을 200가정에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간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지를 가
2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고객·임직원 200여명 참석해 ‘H옴부즈맨 페스티벌’ 개최고객이 직접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소통 프로그램상품 혁신 ·고객가치 혁신 ·사회 혁신 등 현대자동차 전반에 대한 제언벨로스터·i30 N Line 커스텀 핏 등 고객이 만드는 자동차 아이디어 발표현대자동차, 향후에도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 변화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H옴부즈맨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해 6개월간 진행된 2018년 H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일) 밝혔다. H옴부즈맨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고객이 직접 제품, 마케팅, CSV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커스텀 핏 개발, 옵서버 활동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한 해의 H옴부즈맨 개선 제안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이번 페스티벌에는 H옴부즈맨 3기 95명과 1,2기로 활동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