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4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발표한 ‘2018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8)’에서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3% 상승한 135억 달러를 기록했다. (‘17년 132억 달러)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그 동안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 특히 2015년부터는 4년 연속으로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의 지속적인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은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에의 투자 및 끊임없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노력”이라며,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의 출시와 고성능 N의 출범은 현대차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차가 보다 차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말했다. 현대차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지난 4일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로드맵을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민선7기 공약 87개와 5대 시정목표, 15개 전략, 76개 실천과제를 최종 확정 발표 하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지난 100일은 시정을 파악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소통을 통해 민선 7기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으며, 의례적으로 해오던 각종 회의나 행사에서 형식적인 부분을 대폭 줄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키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00일간의 최대성과로 최근 운영을 시작한 페이스북 민원창구인 「온통서산」을 들며 “이는 시와 시민과의 소통 통로이자 부서간 협업의 산물로 민선 7기 서산시가 강조하는 소통과 협업, 시민까지 모두 담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이제는 그간 구상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위해 87개 공약을 확정하는 한편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 대화와 소통의 민주 서산 ▲지속가능한 숨 쉬는 서산 ▲ 미래를 위한 창의적 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4일(목) 취임 100일을 맞아 10대 역점사업 및 단기‧중장기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 경제특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대곡역(가칭 고양중앙역)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양시정의 목표는 사람중심도시,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도시”라며 “시민의 생활을 위한 SOC투자, 지역화폐 ‘고양페이’ 도입, 주민참여자치 확대 등 105만 시민이 골고루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역점과제는 ▲100만대도시 특례시 실현, ▲통일경제특구 유치, ▲대곡역세권(고양중앙역) 개발, ▲고양균형발전, ▲사람중심 생활SOC 투자, ▲아시안 하이웨이 구축, ▲시민행복 정책발굴, ▲주민참여 자치 내실화, ▲지역화폐 ‘고양페이’ 도입, ▲파리기후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이다. 구체적으로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해 4개 대도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대응기구를 출범, 도시규모에 걸맞은 자치권한과 재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평화통일 경제특구를 추진해 남북경협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자족시설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국제사회보장협회(ISSA)가 2018년 10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국제사회보장협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4개 지역별(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로 3년 마다 개최되며 회원기관이 제출한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5개국 20개 기관에서 총 76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국제사회보장협회(ISSA)가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단에서 제출한 「취약계층 근로자 건강보호」사례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였다.□ 공단은 취약계층 노동자(비정규직, 일용직, 외국인노동자, 50미만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21개 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하여 건강상담, 운동상담, 근무환경 상담 및 심리상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철우 기획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단의 우수사례 뿐만 아니라 각국
○ 광주광역시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비서실 고위공무원단이 광주시의 인권행정 및 인권정책 사례와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처리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4일 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비서실 고위공무원단은 장관급인 무카마디예브 울루그베크 국민권리보호 및 민원처리담당 제1부 고문을 비롯해 대통령 보좌관실 고위공무원 3명, 법무부 부서장 1명,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 이번 방문은 시민 인권증진과 권익보호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선진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광주시 인권정책 추진과정과 사례, 민원사무 접수와 처리 절차, 생활‧고충민원 접수 시 시민이 만족하는 처리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 방문단은 먼저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면담하고 이어 광주인권도시의 역사적 배경인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연대정신 국내외 활동 사례, 인권헌장과 인권지표, 인권도시 기본계획, 인권영향평가제,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인권행정 추진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또 광주시의 민원처리 접수처리 현황과 처리절차, 우수사례로 꼽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120빛고을콜센터 및 원스톱 고충민원처리센터 운
- 기아차, 초보∙예비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30명 초청 … ‘내차 사용법’지식전달 - 10/3(수), BEAT360서 차량 사용법 등 기타 궁금증 해소하는 신개념 토크쇼 형식 진행 … 기아차 기술 교육 사내 강사에게 배우는 자동차 관리/자가정비법 및 현장 실습 … 연구소, 서비스 등 각 부문 담당자들과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쇼 - “유익한자동차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 초보 오너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 지원할 것” 기아자동차㈜가 3일(수)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 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30명을초청해 자동차 정비부터 관리까지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쓸신차’ 이벤트는 ‘알아두면 쓸만한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아자동차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사내 강사의 자동차 관리법 강의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연구소와 서비스센터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SNS 댓
○ 광주광역시는 광주다운 남북교류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가을이 왔다, 북한예술단 광주 초청’,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선수단 참가 제안’을 위해 2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조명균 통일부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 참가문제에 대해 지난 평양정상회담에서 문체부장관과 함께 북측관계자와 논의를 진행하였고 이번 10.4.선언 기념행사 평양방문 기간 중에도 북측에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중 개최 예정인 평양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답방공연은 지방에서도 1~2회 개최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하였고 이번 평양방문 기간 중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북측에 전달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 그동안 광주시는 ‘가을이 왔다’ 북한예술단 광주개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선수단, 응원단 참가를 위해 정부 유관부처, 정치계, 종교계, 북측 실무자회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왔다. ○ 앞으로 광주시는 북측과 문화예술교류 정례화 개최를 통한 남북 도시간 교류기반 구축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끝>
- '현대차-테이트모던' 장기 파트너십 일환, 예술 전시 시리즈 <현대 커미션> 4번째 전시 - 타니아 브루게라, 이주·인구 이동 등 이슈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세계적 아티스트 … 지역 주민, 관객 참여가 만들어 내는 협력의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표현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 '에서 <현대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시를 시작한다고 2일(화)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매년 새로운 작가의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예술 전시 시리즈다. 올해의 <현대 커미션>은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의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展으로 꾸며진다. 타니아 브루게라는 예술이 사회를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난 20년간 제도, 권력, 국경, 이주 등 전 세계 사회 문제들을 독특한 시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월 1일(월) 본사 강당에서 황창화 (黃昶樺)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본사 및 지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18개 지사 직원들이 함께 시청했다. 황창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도·정책·관습 등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정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함께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의 노력이 보상 받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황창화 사장은 3년의 임기동안 에너지전환 및 분산형 전원의 주요 수단인 집단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을 통해 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황창화 사장은 동성고,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객원교수, 국회도서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