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사업은 과학 문화 확산 및 격차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차 산업 시대 미래 준비, AI 인공 지능 프로젝트, 과학적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한 특성화 전략 ‘동상이몽’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8월 19일(금) 지역기관 연계 청소년에게 필요한 흡연예방(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 정정만상담사)과 폭력예방교육(연천군가정폭력상담소 이선미선생님)을 실시하였고,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 인식 및 청소년 주도적 흡연예방 활동 강화, 사례를 통한 폭력의 형태 이해 및 성 평등 의식 향상 도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여름방학 맞이하여 주말체험활동 ‘늘다솜 여름이야기’를 8월 20일(토) 고양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물놀이를 하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 공동체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군청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차 없는 거리’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금산수삼센터(대표 김관엽), 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조합장 정승철),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한정만),금산인삼약초시장연합회(회장 김대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5개인삼약초시장단체가 참석했다. ‘차 없는 거리’는 관광객 유도를 통한 인삼약초시장 거리 활성화를위해 올해 인삼축제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금산국제인삼시장(영생당 한의원)부터 약초도매시장(약초사거리)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인삼저잣거리,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관광객을 위한 인삼·약초판매도 추진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인삼약초시장단체는 상인들의 고객 주차장 이용 자제, 청결한매장 운영, 상거래 질서 유지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9월부터는 군과 인삼약초시장단체가 함께 차 없는 거리 질서 유지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에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인삼약초시장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2022년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세계유산 돈암서원으로 고고(高古)’프로그램을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가 몰랐던 돈암서원 이야기’ 특강과 사계 김장생 선생 묘역 등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돈암서원 응도당에서 국악 공연과 시 낭송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나도문장가 시 쓰기’, ‘응도당 3D 퍼즐 만들기’,‘다 함께 삼행시 및 OX 퀴즈’등의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의 날’인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선착순40명을 모집한다. 본 행사 참가 신청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전화(☎041-732-2395)로가능하다. 논산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논산돈암서원과관련 문화재와 인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줄이고,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나누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먹거리를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는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
보령시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보령박물관에서 2022년 기획특별전으로 보령 도서 지역의유구한 역사와 섬마을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보령의 섬’을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보령시가 품고 있는 90개의 섬 중 15개의 유인도를 중심으로 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섬사람들이 바다와 함께 더불어 살아오며 이루어낸 문화를 접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구성은 보령의 섬에서 출토된 유물과 서해안 어로의 특징을 보여주는 어구 등 120여 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영상 및 체험콘텐츠를 활용하여 섬과사람들의 독특한 개성과 풍습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하였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분되며, 1부 보령의 섬 살펴보기에서는 섬의 특징과 모습을 사진을 통해 눈에 담아 보고, 2부 유물로 보는 보령의 섬에서는 시대별 유물을 통해 섬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3부 보령의 섬마을 생활은 섬의 주요 생업인 어업을 고기잡이방법과 도구를 통해 살펴보고, 민속문화를 영상과 소리, 이야기책을통해 만나는 공간이며, 4부 보령의 섬 즐기기는 앞에서 살펴본 보령 섬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체험 콘텐츠존을 조성해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김동일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에 참여할 예술가와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본 워크숍은 충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통합 문화예술교육 특강 ▲타 장르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킹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서로 모니터링 ▲성과공유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소금문학관과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15명, SNS 활용이 가능한 시민기획자 3명으로, 논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은 추후 논산문화관광재단기획사업에 예술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활동을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지역형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문화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으로문의하면 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3일 간 개최되는 강경야행(夜行)에서 만나는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사전 모집한다.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옥녀봉 놀멍 체험단’, ‘금강에서의 하룻밤(캠핑)’,‘발원지 해설사’‘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등총 3가지이다. ‘옥녀봉 놀멍 체험단’은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옥녀봉의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하며 사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지며, 27일과 28일이틀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첫날부터 시작하여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금강에서의 하룻밤’은 가족이나 커플 단위로 강경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강의 아름다움과 해 맑은 자연의 공기와 함께싱그러운 여름의 냄새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의경우 발원지 해설사와 함께 유교문화코스, 근대문화코스, 옥녀봉코스 등 총 3코스를 돌며 강경이 간직한 발원지로 최초로 기록되고 있는 역사를 함께 알아보고, 완성된 코스 개수에 따라 강경젓갈, 지역사랑 상품권 등의 기념품을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 신청
홍성군은 지난 1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를 받아 2017년부터 추진해 왔던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에 대한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홍주읍성 북문은 2017년 발굴조사를 거쳐 전체적인 면모를 확인하였으나, 문루의 규모 및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고증자료가 부족하여 2020년문루를 제외한 체성부와 옹성만 복원됐다. 이에 홍성군은 북문 문루 복원의 근거를 찾기 위해 2021년 서문지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문루와 관련된 적심 4기, 문지도리석 1매를 확인했다. 홍주읍성북문지와 서문지가 1870년 같은 시기에 동일 규모로 정비되었다는 문헌에 따라 2022년 북문 문루 복원을 위한 기본설계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차 현상변경 심의는 보류되었으나, 문화재위원 현지조사 과정에서 참여위원들에게 역사에 근거한 다양한 복원 방법을 제시하고, 군비를 투입해서라도 복원하겠다는 군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통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군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비를 투입해 금년까지 실시설계 및 문화재청 설계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문루 복원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홍주읍성 내 임시주차장 공간을 여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열린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 폐회사,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폐막 세리머니 및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스타 협회 소속 모델 30여 명이 펼치는 한복 패션쇼와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 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공식행사에서 감사패는 범도민지원협의회, 충남경찰청, 보령시 자원봉사단체, 범시민지원협의회,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 대천관광협회가 받았다. 특히 폐막 세리머니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박람회와 관계된 9종류의소장품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퍼포먼스를 하였다. 타입 캡슐은 보령머드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하게 된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부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정왕동 옥구공원 시흥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진규봉)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시흥시의회의원, 국회의원, 지역내 유관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례로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 이 시간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존엄, 그리고 명예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땅에 다시는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잊지 말고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규봉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시흥시민 1,537명 및 105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건립돼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소녀상 건립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