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과 함께 청계동 8개 사회단체가 후원한 과일과 떡, 음료 등 다양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신○(82세)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기력이 없었는데, 직접 끓여 주신 삼계탕과 맛있는 음식들로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부녀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남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행사에 협조해 주신 청계동 8개 사회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민선8기 1주년 기념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이하 통행시장실)’ 첫발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내디뎠다. 김병수 시장은 16일 오전 마산동 솔터마을 광장에 마련된 무료급식 현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배식봉사에 동참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손수 따뜻한 점심을 나눠드리고, 배식 후에는 어르신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랑의 밥차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통행시장실은 6월 16일부터 7월 12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추천한 현장행정 대상지 7개소와 재난·재해, 민생·현안, 복지·나눔 대상지 등 총 16개소를 방문해 현장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운영했으며 문화공연,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시기(2020년~2022년)에는 비대면으로 반찬 배달을 시행했으며 올 4월
◦ 지역·학교·학생 맞춤형 운영을 통한 돌봄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향상◦ 초등돌봄교실 증설, 초1 에듀케어 운영 기간 확대 등 초등돌봄 대기 연내 해소 ◦ 방과후·늘봄지원센터 기능 확대,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등 지원 2023년 내 초등돌봄 대기 0% 노력,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초등학생 책임돌봄 구현 및 행정지원 확대.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경기 책임돌봄 정책’을 지자체와 협력해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경기 책임돌봄 정책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성장 지원이 목표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면 누구나 질 높은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세부 방침으로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돌봄거점시설 확대 ▲돌봄 시간의 단계적 확대 ▲인성교육 기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늘봄지원센터 기능 확대를 통한 돌봄 업무 일원화 및 간소화 등이다.우선 단계적 진행을 통해 연내 초등돌봄 대기 100% 해소를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말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4,168명의 돌봄 대기를 해소했다. 이는 올해 총 6,914명의 돌봄 대기 중 60.3%에 해당한다. 초등돌봄교실 증
버니오토워시 양주점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인 및 종사자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양주시 내 장애인복지시설 관용 차량 및 직원 차량에 대한 세차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하여 2023년 6월 8일(목)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버니오토워시 양주점의 후원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버니오토워시 남세중 대표는 “이용인분들의 편의와 더불어 종사자 분들의 처우도 함께 개선되어야 궁극적인 복지서비스 발전 역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추후 장애인복지시설에 그치지 않고 양주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후원에 대한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복지까지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힘입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양주시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3년 6월 개업을 예정하고 있는 버니오토워시 양주점은 경기 양주시 평화로 1771-5에 위치하고 있으며, 흠집 걱정 없는 노브러쉬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가 주관한 ‘제13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자원봉사자의 열띤 참여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촘촘한 복지, 든든한 시민, 행복한 사천”이라는 주제로 50개 기관·단체,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9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날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정보와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전 연령별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이혈테라피 체험, 타로상담, 보드게임, 심리검사, 인지검사, 컵받침 만들기, 힐링 자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부스 등 체험 부스는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행사 내내 북적였다. 특히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인권 증진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우선 13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 관련 단체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 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15일과 16일 경기도청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예방 홍보 부스와 ‘내가(노인이)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한 노인 인권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작들은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노인학대 예방 주간’에는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1577-1389) 등에 대한 홍보가 집중된다.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인학대 대응을 위한 시군 협력 체계 강화, 노인보호전문기관 확충 등으로 노인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대 피해 노인의
성남시에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하는 인원이 한 달 만에 4만명 돌파를 눈앞에 둘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겁다. 성남시에 따르면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자가 6월 5일 현재 전체 대상자 93,700명 중 38,213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5월 8일부터 신청자를 받기 시작한 이후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하여 기록한 신청실적이다. 시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신문방송매체 보도와 대상자 개별 안내문 발송,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 게재 뿐만 아니라 거리 현수막과 스마트 쉼터, 버스정류장 등에서 버스요금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올해 2월 20일 ‘성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이며,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 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신규 혹은 재발급받아야 한다.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 교통카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일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성금 이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정수 NH농협 지부장, 김황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및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수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 회원분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과 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보훈가족 여러분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양주시 소외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섬 주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섬 주민이 부담하는 해상교통비는 육지와 대비해 최대 2배까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객선 운항 중단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육지와 도서지역 주민 간의 교통비 부담 격차를 완화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 섬 주민 해상운임 1,000원 》 첫째, 섬 주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육지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 1,000원 제도를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창원, 통영, 거제 지역 32개 도서, 28개 항로(여객선 11, 도선 17)로 연간 5억 원이 투입된다. 그간 섬 주민은 국비 지원으로 실제 운임을 최대 5,000원까지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대책으로 지방비를 투입해 여객선과 도선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도서지역 주민 여객선 운임지원 조례 개정, 예산 반영, 여객선발권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한다. 《 운항중단 우려 항로 영세도선 지원 강화 》 둘째, 항로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영세도선사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