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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이웃에 철도 체험 기회 제공

- 6일 ‘같이 가치’ 특성화사업 일환, 소외계층 9명 초청 천왕차량사업소 견학
- 차량사업소 내부 견학, 지하철 기관사 체험 등 참여자 ‘만족도 높아’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특성화사업 ‘같이 가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9명과 함께 천왕차량사업소를 견학했다.

‘같이 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다.

서울교통공사 천왕차량사업소(소장 박정선)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천왕차량사업소 내부를 견학하고, 지하철 운전실에 탑승해 기관사 체험을 했다. 또 천왕차량사업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도 함께했다.

한 참여자는 “통제구역이라 일반인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차량기지 견학과 체험이 너무 즐겁고 신기했다”며 “같이 가치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천왕차량기지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철도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외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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