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4. 10시, 서병수 부산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 17개 시도지사 간담회 참석,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더불어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대통령 주재 17개 시도지사 첫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17개 시․도지사들과 가지는 첫 자리로,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제2국무회의’ 신설을 자신의 공약으로 삼은 바 있다. 금번 간담회가 제2국무회의 신설의 출발점이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간담회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현안사업 지원 건의는 물론,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당부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 서병수 부산시장이 앞장서 「지방분권 및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대선 공약 공동건의문」채택을 건의한 사항으로, 지방 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해서는 부산 지역 현안과 연계,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파주시가 지역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파주시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관이 함께 파주시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파주시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새 정부출범 후 중앙부처에서 검토되고 있는 다양한 계획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건의했다. 이밖에 ▲GTX 파주연장 ▲고양~광탄 도로확포장 ▲월롱~광탄 도로확포장 ▲북진교 재가설 등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정치권 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노인‧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체육분야, 복지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고 박정 국회의원은 “통일경제특구, 접경지 규제완화 등 새 정부 정책방향에 초점을 맞춰 파주시도 전략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파주시와 함께 국·도비 확보와 각종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미세먼지 정책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전환 추진신속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및 도시정비사업 정보·전문상담 주민지원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8일(목) 제213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요진와이시티 학교용지와 업무빌딩이 안정적으로 기부채납이 이루어지도록 법적 대응 등 다각적으로 노력 중에 있으며, 뉴타운 해제구역 등에 대해서는 도시재생사업과 도시기반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신속히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또한“시에서는 미세먼지 정책을 초미세먼지 대책으로 전환하여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외에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비산먼지 발생억제,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4월 미세먼지 상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취약시설 660여개 소에 대해 매년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에서 마련 중인 건강취약계층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이 확정되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근본적인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등을 위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가 6월 8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15일까지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무주군세 징수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결산을 통해 예산이 당초 의회에서 승인한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유송열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에서 다뤄질 결산 승인안에 대해 건전한 재정관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심사를 당부한다”고 밝히며, “보름도 채 남지 않은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의료 등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대회의 붐 조성과 성공결의를 위해 태권도 티셔츠를 입고 정례회 개회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산하 서민·민생 총괄 특별위원회 설치민생책임정당, 서민중심정당으로서 당 역량과 기능 강화 기대청년, 신성장, 맞춤복지, 격차해소, 아이잘키우기, 골목상권지키기 등 6대 민생과제 선정윤종필 의원, ‘아이 잘 키우기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에서는 ‘(가칭)국민속으로 위원회’를 설립, 6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칭)국민속으로 위원회’는 서민, 민생 전반을 총괄하는 위원회로 민생책임정당, 서민중심정당으로서 당의 역량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자유한국당 특별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청년기살리기, 신성장, 맞춤복지, 격차해소, 아이잘키우기, 골목상권지키기 등 6대 민생과제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윤종필 의원은 ‘아이 잘 키우기’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아이 잘 키우기 분과’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일·가정 양립과 임신·출산 지원, 아동수당, 보육인프라, 워킹맘 대책을 비롯 입시문제,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에 대한 현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윤종필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간담회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으며 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의 면담에 참석해 김진표 위원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서병수 부산시장 등 참석자들과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에서의 진보정권 탄생 그리고 보수 세력의 위기 등으로 대변되는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의 보수 세력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보수의 내일을 고민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경남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 낮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에서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대한민국 지역의 보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이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영산대학교 이진로 교수가 좌장을, 동아대학교 홍성민 교수와 동의대학교 이준호 교수,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신학림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보수라는 주제를 두고 다양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한 축을 이뤄온 보수 세력이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내부적 분열을 겪으면서 존립마저도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건강한 보수로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방안을 구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지역에서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주제로 한 이번
19대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지역현안 해결 모색새 정부 정책변화에 적극적인 협조 다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대선공약을 분석하여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허성곤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분석 및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새 정부 출범일인 지난 10일부터 정책공약집·경남 지역공약(더불어민주당)을 심층 분석하고, 그 간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시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실천방안을 보고회에서 최종 점검했다.시정과 관련된 대선공약은 총 75건으로서, 지역에 국한된 현안부터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소 등 전국 공통사항인 정부 역점과제까지 빠짐없이 검토되었다.시는 ▲골든에어로폴리스(공항복합도시) 건설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김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생명, 자동차, 기계 특화), ▲가야역사문화도시 조성, ▲국도지선 지정(비음산터널) 등 지역현안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29일부터 경기도청 민원실에 국민인수위 in 경기도 접수창구 운영경기도청(남부청·북부청) 민원실. 7월12까지 운영 정책제안·인재추천 등 국민의 목소리를 국민인수위에 전달 역할경기도가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청 내 민원실(남부청·북부청)에 ‘국민인수위원회 in 경기도’를 운영한다.경기도가 설치한 ‘국민인수위원회 in 경기도’는 국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접수된 정책 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직접 분류 후 인수위 종료시점에 제안자 본인에 반영 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도청사에 이어 도내 31개 시군에도 여건에 따라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에 설치되는 국민인수위원회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참신한 정책제안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기도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인수위원회 정책 제안은 오프라인과 별도로 온라인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https://www.gwanghwamoon1st.go.kr/)에서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