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북 익산시 함라면 소재 장점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 최종발표회를 11월 14일 오전 10시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6월 20일 개최했던 장점마을 주민건강영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 이후 환경보건, 역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점마을 민·관 협의회 위원, 마을주민, 익산시청 및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그간 조사를 진행했던 연구진(환경안전건강연구소장 김정수)이 주민건강영향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책임자와주민 등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장점마을 주민들이 2017년 4월 17일 인근 비료공장인 (유)금강농산과 관련하여 건강영향조사를 청원하고, 같은해 7월 14일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청원을 수용하여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협)환경안전건강연구소에서 2017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환경부는 조사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주민대표, 주민 및 환경부 추천 전문가 등 10명으로 민·관 합동조사협의회를 구
2019년 제18차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는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를 면허 없이 도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A씨에 대해 건강보험급여 적용이 불가하다고 의결했다. ○ A씨는 지난해 4월 7일 면허 없이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로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었고, 공단은 A씨가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아 발생한 공단부담금 약 9,765만원을 환수고지처분 했다. ○ 이에 A씨는 수년간 다니던 동네 길에서 발생한 사고이고, 운전면허가 있어야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공단부담금 환수의 취소를 구하는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며, -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에서는 도로에서 운전면허 없이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한 행위는 국민건강보험법 제53조*에서 급여의 제한 사유로 규정하고 있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A씨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 공단은 지난해 무면허운전에 기인한 교통사고 총 1,148건에 대한 부당이득금으로 약 33억 원을 환수고지 했다. ○ 건보공단 관계자는 “무면허 운전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제2항에서 열거한 ‘12대 중과실’ 에 해당하여 건강보험급여가 제한된다”며, - 특히 “사륜오토바이는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313번지에 설치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월 8일 밝혔다. ○ 지난 11월 6일 오전 7시 경 군부대는 순찰 중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를 발견하여 과학원과 지자체로 신고한 후 주변 접근을 통제했다. 과학원은 같은 날 오후 4시 경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했다. 철원군과 군부대는 현장소독 후 사체를 매몰처리했다. ○ 과학원은 정밀분석을 거쳐 11월 8일 오후 2시 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하고,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철원에서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3건으로 늘어났다. □ 박찬용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상황실 총괄대응팀장은 “포획된 지점은 민통선 내이나 원남면에 설치된 2차 울타리와 약 140미터 떨어져 있다”라며, “2차 울타리를 서둘러 확장 보완할 계획이며, 다음 주로 예정된 민통선 내 합동포획에서 이번 발생지역 일대는 울타리 보완이 완료될 때까지 유보해 줄 것을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서,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그림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진 분야는 휴대전화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물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인쇄광고 분야는 ‘물관리 일원화의 중요성’ 또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소재로 창작 하면 된다. ○ 캐릭터 분야는 물과 환경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신규 캐릭터 창작 분야로 그림(2D) 또는 3차원(3D) 입체 캐릭터 모두 출품 가능하며, 그림일기는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그림과 일기가 포함된 형태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 공모전 접수는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의 물사랑 공모전 페이지를 통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물사랑 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 물사랑 공모전은 1990년부터 진행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서, 올해 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환경’을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 공모 분야는 사진, 그림일기, 인쇄광고, 캐릭터 4가지 분야다. 그림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사진 분야는 휴대전화 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 ‘물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인쇄광고 분야는 ‘물관리 일원화의 중요성’ 또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소재로 창작 하면 된다. ○ 캐릭터 분야는 물과 환경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신규 캐릭터 창작 분야로 그림(2D) 또는 3차원(3D) 입체 캐릭터 모두 출품 가능하며, 그림일기는 ‘물의 소중함’을 표현한 그림과 일기가 포함된 형태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 공모전 접수는 한국수자원공사 누리집(www.kwater.or.kr)의 물사랑 공모전 페이지를 통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의 군내면 백연리와 정자리에서 10월 29일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월 30일 밝혔다. ○ 파주시 소재 군부대에서 10월 29일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을 실시하던 중 3개의 폐사체를 발견하여 파주시로 신고하였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채취한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보냈다. ※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 10월 30일 오후 1시경 국립환경과학원은 신고된 3개의 폐사체 중 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였다. 이로써 파주지역에서 5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8건으로 늘어났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백연리와 정자리는 10월 23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석곶리와는 약 6km와 9km 떨어졌으며, 모두 민통선 내”이고, “감염지역 관리를 위해 신속하게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월 22일 밝혔다. 10월 19일 오후 6시 경 군부대원이 민통선 보급로 옆 배수로에 부패가 진행된 폐사체를 발견하여 국립환경과학원과 연천군으로 신고하였다. - 일몰시간대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방역조치 후 다음날 군부대와 과학원이 함께 시료채취하고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 시료채취 후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매몰 후 작업자 소독 및 주변 방역조치 과학원은 10월 21일 오후 11시 30분 경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진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12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지난 10월 12일과 10월 16일 각각 확진된 진현리와 죽대리 중간 쯤에 위치하며, 기존에 설치된 감염지역 차단용 전기울타리 내에 속한다”라며, “이번 검출로 추가적인 전기울타리 설치는 필요 없지만 군부대와 협력하여 진현리와 죽대리 일대의 폐사체를 신속히 수색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아산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10월 1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을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0월 20일 확인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유전형 및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0월 20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과 새만금개발청은 16일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일원)에서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임해매립지 새만금에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및 행정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형성, 그린인프라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산림청은 2012년부터 조성해 온 157.6ha 규모의 ‘목재에너지림 조성현황’을 발표하였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활력 있는 녹색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조성계획’을 발표하였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양묘, 조림, 미세먼지 차단숲 등의 정책과 기술을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하여 새만금에 그린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새만금을 국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인간과 환경이 공생하는 환경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