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해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와 경원선 복원 등 의정부시가 통일시대를 주도하는 평화통일중심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이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미래의 100년 먹거리 조성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9년 새해는 민선 7기 2년차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부유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장과 모든 공직자가 항상 스스로를 낮추고 시민을 섬기는 자비존인(自卑尊人)의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새해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건설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고산동의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과 C.R.C안보테마공원 조성을 비롯한 반환공여지 개발을 통해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하여 8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3만 명의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끌어 내 희망도시 의정부시, 잘사는 의정부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경전철의 활성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국민이 물관리 일원화의 효과를 체감하도록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일원화 대표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청댐 등의 윗물 통합관리와 영주댐과 보현산댐 유역의 오염원 종합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하천 수질 및 생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스마트물관리와 대체수자원 확보를 통해 국민 물복지와 지역간 형평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을 밝혔다. 두 번째로 50년의 전문 물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각종 물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 홍수·가뭄 예경보 고도화 및 기존 시설간 연계를 통해 신규시설 건설 없이도 필요한 물을 확보하고 홍수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4대강 보와 하구둑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여 하천 생태계의 자연성 회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세 번째로 물의 가치를 창출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을제시했다. ◦ 부산 에코델타시티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사업과 안동 물순환도시가 물과 도시 융합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 되도록 역량을 모으고, 물산업 플랫폼을 활용한 벤처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직원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꿈과 희망이 열매를 맺고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지난해 우리 사천시는 대한민국 항공수도와 해양관광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시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먼저 오랜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왔던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성공적으로 개통해 국내 어느 케이블카보다 성황리에 운행되고 있으며, 우리 시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5월 최종 승인 고시된 후 토지보상과 수용절차를 진행 중이며,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도 2019년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자 선정 이후 산업단지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과 보상협의가 진행 중이고,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분석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바다마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름만으로도 풍요로움을 주는 6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 해를 맞아군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가정과 일터에서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우직하고 충실한 벗이 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남해군수로서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를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긴 항해의 시작을 알린 저의 약속은 군정의 확고한 의지이자,뚜렷한 목표입니다.어디로 갈지 모르면 멀리 갈 수 없기에,민선 7기의 목적지를 명확히 설정했습니다. 2019년에도 힘찬 항해를 시작하겠습니다.특히, 지난 6개월간 준비해 왔던 기반 마련 작업과 인적 준비 및재정 확충의 노력들이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역동적으로 힘껏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우리 남해역사상 최초의 5천억원을 초과한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군민이 바라는 역점 사업에 최우선으로 투자하여다이나믹과 역동성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경제를 살려 내라’는 참으로 절절하고 절박한 말씀처럼남해읍 경제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남해읍 곳곳에서는도시재생과 선소권역 활성화 사업이 본
존경하는 36만 진주시민 여러분!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물과 복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은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서부경남KTX 착공, 차세대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 강소연구 개발특구 지정,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기업가 정신수도 구현사업 등 진주미래 발전을 앞당길 중요 사업들이 올해에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문화·예술도시로서 진주의 명성을 갖추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남강변 중형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진양호 친환경 레저문화 힐링공간 조성 등 원더풀 남강프로젝트가 본격 추진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진행하겠습니다. 민선 7기 첫 새해를 밝힌 2019년을 시민이 행복한 진주 부강한 진주의 원년으로 삼고 36만 진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100여년 만에 찾아 온 진주발전의 호기를 꼭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부강한 진주를 기대하고 아낌없이 보내 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00만 시민 여러분 ! 그리고 2,700여 공직자 여러분 !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를 힘차게 시작하면서 일념통천(一念通天)의뜻을 품어봅니다.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로 통해 어떤 일이든 성취된다』즉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만 한결같다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도 결국엔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남은, 47년 전 불모지와 같던 이곳에 서울에 살던철거민들이 강제 이주돼 만들어진 도시입니다.개발 초기의 무리한 이주와 과도기의 혼란 속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그리고 이제는 성장통이기도 한 지역간 양극화와 불평등을 넘어 재도약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올해도 사람과 삶을 존중하는 성남만의 그림을 진하게 그려 가겠습니다. 첫째, 전국에서 처음 주민조례발의로 설립되는 성남시 의료원이 오는 3월에 준공합니다. 허나 유감스럽게도 당초 계획보다 개원은 더디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들에게 성남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 성남시민 누구나 다시 찾는 병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다소 시간이
환경가족 여러분,2019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환경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준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국민 기본권으로서환경권이 헌법에 규정된 지40년차 되는 해입니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은국민의 권리이며 더 나은 삶의 시작입니다.국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해환경부가 존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우리는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명을이행하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간 우리의 선배분들, 또 여러분들의 헌신으로환경개선에 큰 성과가 있었지만,국민은 여전히 보다 깨끗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현재의 환경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고,앞으로도 환경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걱정하고 있습니다. 2019년 환경부 업무보고에서저는 이러한 국민의 걱정을 해소하고국민 환경권을 실현하겠다는약속을 드렸습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임중도원(任重道遠)의 심정으로이들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그리고, 약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모든 환경 정책은 국
존경하는 44만 김포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모두 건강하신 가운데 항상 행복한 웃음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시정 각 분야가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된 데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불확실성 속에서 가쁘게 달려온 숨을 고르는 가운데 한 걸음 한 걸음 평화와 공존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크고 작은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에게 기회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 할 소명입니다. 한강하구 개방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완화 등 김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호기를 놓칠 수 없습니다.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해강안을 따라 명승과 유적, 포구와 벌판을 잇는 길을 내고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조강리가 된 이념의 땅에 남과 북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상생할 수 있는 경제특구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 1997년에 거두었던 유도 황소의 후손을 보내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매년 새해가 되면,다가올 미래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저 역시,안산을 활력이 가득한 도시, 행복이 충만한 도시,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해로,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한도약의 발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정부가 지정한 ‘올해의 관광도시’로안산의 브랜드 가치가 한 차원 높아지는 원년으로 만들고, 본격적인 자치와 협치의 시정 운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주권시대의 막을 올리겠습니다. 신안산선 조기 착공과 GTX 노선 연장,수인선 준공은 안산 교통의 르네상스 시대를열 것이며,도시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초지역세권, 스마트시티, 대송단지 개발과 청년친화형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등은안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도시, 소외된 이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