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청년회의소(회장 김승일)는 지난 4일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삼문동)에서 '2019년 기해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엄용수 국회의원, 김상득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향우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밀양 별빛성결교회 김태균 목사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신년합동인사,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신년사에서 "밀양 발전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2019년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을 하나 둘씩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밀양이 다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통해 밀양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3일(목) 오후 2시 창원 CECO, 각계 각층의 도민 600여 명 참석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깜짝 영상 메시지김경수 도지사, “활력과 따뜻함 넘치는 경남, 도민과 함께”도민 안전 강조하며 밀양화재사건 의인 정동화 씨 직접 소개하기도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3일(목) 오후 2시, 창원 CECO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내 각계 인사들과 신년인사를 나눴다.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이주영 국회 부의장,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정·관계, 법조계, 경제계, 시민단체, 2018년 한 해를 빛낸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2018년도 주민자치회 동아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의 ‘가야100인 패밀리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상호교례, 도민 새해소망 영상 상영,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깜짝 영상 메시지, 김경수 도지사의 신년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의 축사, 시장․군수 새해덕담, 건배제의, 축하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1월 3일(목)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2019 기해년(己亥年)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각오와 담대한 도전으로 조합원과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였다.신년 시무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연대의 마음과 공동체 정신으로 산림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조합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산림가족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경청하겠다.”고 밝혔으며“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산주를 기반으로 하는 조합원의 산림경영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산주의 조합원 가입 확대와 산림경영 지원으로 실질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진 하나의 한반도를 목표로 3천여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될 것”을 주문하였다.한편, 시무식에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산림조합중앙회 최학균 비상임 이사(前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로부터 반부패, 청렴실천 교육을 받았으며 산림조합의 변화를 위한 혁신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다짐하였다. 끝.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2일 “그동안 변함없이 추진해온 항공수도와 해양관광도시를 양대 축으로 삼아 ‘작지만 강한 도시’를 건설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환부는 과감히 도려내고,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과정보단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사천에 있는 많은 관광자원을 이용해 사천을 명품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킬 계획을 추진함과 동시에 우주항공산업 발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00년대부터 수산자원의 고갈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삼천포항은 ‘바다마실 삼천포애 빠지다’에 이어 ‘문화마을 큰고을 대방 굴항’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게 됐으며, 영복마을은 어촌뉴딜 300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해양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송 시장은 “대형사업과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지난 한해 동안 성과는? 2018년 한해는 대한민국 항공수도와 해양관광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시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사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2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산림정책이 수립됨에 따라 올해는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울릉 등 시·군 단위의 통합적인 산림계획 수립으로 지역내 산림사업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숲길·임도 등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촌 맞춤형 산림자원 발굴과 사회적·마을기업 발굴·육성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사유림 구분없이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불필요한 일버리기를 위한 실무직 해커톤을 개최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해 실무직원 중심의 상향적 조직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산림행정서비스 만족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9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시무식에는 동대문구 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띠 직원, 2018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등이 새해 소망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 구정 운영 철학을 직원들과 공유했다.유덕열 구청장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언급하며 “그동안에 수고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전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 ▲청소 ▲거리가게 ▲주차 ▲재건축, 재개발 ▲저출산, 고령화 ▲보육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가 있는 주민의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동대문구는 전직원이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그룹 시무식 주재…새로운 방식, 변화와 혁신 강조▲사업 경쟁력 고도화▲미래 대응력 강화▲경영/조직시스템 혁신 추진미국 중국 등 주력시장 조기 정상화 / 인도 등 신흥시장 대응력 강화제네시스, 해외진출 가속화·라인업 적극확대…글로벌 브랜드파워 제고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그룹 미래전략 구체적 제시'30년까지 8조 투자 수소전기차 대중화 선도 및 수소사회 퍼스트 무버'25년 전동화 44개 모델, 연167만대 판매로 글로벌 전동화 시장 선도'21년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운영/독자 모빌리티서비스 사업모델 구축투명·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 및 주주가치와 고객가치 극대화 방침 - ▲부품▲철강▲건설▲금융/서비스부문, 핵심기술 및 본원적 경쟁력 확보정몽구 회장의 경영철학 계승 및 게임 체인저로서 시장 판도 주도할 것”정몽구 회장, 정 수석부회장에게 “품질, 안전, 환경 등 근원적 요소는한치의 양보도 없는 완벽함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 현대차그룹은 2일 정의선 수석부회장 주재로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019년 그룹 신년사에서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
공정 :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 … ‘경제살리기 핵심’평화 : ‘공존이야말로 최대이익’ … ‘공존을 위한 평화의 가치 지속 추진할 것’복지 : ‘경제성장 반대개념 아냐’ … 저성장시대, 복지 통해 돈 흐르도록 해야공무원들에게 임용때의 초심 되새기며 ‘경기도, 도민을 위해 뭘할지’ 고민 당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이야말로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3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서면으로 작성한 신년사를 읽는 대신 우리가 꼭 해야 할 과제를 한번 짚어보자”라고 제안한 뒤,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차례로 제시하며 ‘경제살리기’와의 연관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우선, 이 지사는 “한정적 자원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면 경제는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람들이 합리적인 규칙을 지켜가면서 경쟁을 하면 자원이 잘 쓰여질 수밖에 없다.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경제살리기의) 핵심”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어 “힘세고, 돈 많고, 권력자와 가깝다는 이유로 부당한 이
산업은행은 2일(수)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 속에서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원활히 세대교체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므로, 먼저 행하면 이길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산업은행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선즉제인(先則制人) : 먼저 행하면 이길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함을 이르는 말 -사기 항우본기- 산업은행의 강점을 살린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 신상품 개발 등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남북경협 금융 지원 선도, 해외 영업기반 안정화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금융을 선도함과 함께, 벤처․기술금융 노하우, 새로운 심사체계 적용, 유망 중소․중견기업 지원 확대 등으로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활성화 및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에 노력하고, 산업구조고도화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과 출자회사 관리 개선도 지속적으로 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