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중 첫 공식방문, 도, 의회, 경찰청 등 방문도, 고수온 어업피해 지원 등 민생·안전분야 국비 71억 원 지원 건의제3차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 참석, 지역분권·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 2년 6개월만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남을 방문했다. 김부겸 장관 취임 후 광역시·도 중 공식적인 첫 방문이다. 김 장관은 30일 경남도청, 도의회, 경찰청을 방문하고, 제3회 동남권 상생발전포럼에 참석했다. 김 장관은 먼저 경남도청을 방문, 한경호 권한대행 등 관계자와 함께 경남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환영인사에서 “도민과의 소통과 협치로 ‘열린도정’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남부내륙철도, 항노화 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도는 고수온 등 재난피해복구와 도서지역 주민 편의지원 등 도민 민생과 안전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수온에 따른 어업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13억 원 지원 ▲경상남도기록원 영구기록관리시스템 구축비 36억 원 지원 ▲2018년 재해위험지구
2017년 대북지원 국제회의 29~31일 개최. 29일 프레스센터서 개회 국내유일 국내외 대북지원 NGO간 대북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국제협력 및 지자체 역할 등 논의와 소통의 장국내외 대북지원 국제기구,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 참여해국제적인 시각에서 대북사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2017년도 대북지원 국제회의가’ 29일 오후 1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개막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북지원 국제회의’는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북한의 인도적 상황 및 대북지원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국제정세에 따라 대북지원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열려오면서 대북지원 분야의 대표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특히 올해는 2009년부터 매년 제주도와 공동개최하던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과 통합개최 되어, 지자체 관계자들이 국내외 전문가와 자리를 함께 하며 대북지원 사업에 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자리가 마련되었다.경기도와 제주도,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올해 회의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8. 29 .~ 8. 31.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개회식 ▶ 8.31. 10:00, 누리마루)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의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FEALAC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별로 1개 지역조정국을 선출, 우리나라는 2015~2017년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으로서 과테말라와 공동 의장국 역활수행FEALA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 부산, 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중남미 36개 회원국 외교장관 및 대표단 400여명이 참석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 외교장관회의(FEALAC)’를 부산 APEC누리마루, 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열리며, 개회식 및 회원국 전체회의는 8.31. 오전 10시 누리마루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FEALAC은 한․중․일,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16개국과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이 참석하는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199
8월 28일 ~ 9월 1일 500여 명 … 현안 공유 및 울산 관광김기현 시장 ‘지방정부 대응 전략’본회의 주제 발표울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간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을 순회 개최되고 있다.올해 제19회 회의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울산에서 열린다.주요 참석 인사는 김기현 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 김관용 회장, 중국 인민대회우호협회 린이 부회장,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다모츠 이사장과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다.회의 주요 내용을 보면 8월 28일 개회식 겸 울산광역시장 주재 환영 만찬, 29일 본회의, 대한민국시도지사 주재 환송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한 동북아 지방정부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문정인 교수의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지방정부가 견인해야’라는 기조 강연이 있다.(수정)이어 김기현 울산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
8. 28.(월) 11:00 여의도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 및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이헌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산시 당정협의회’개최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8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회의실에서 김해신공항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의 해결력 제고와 내년도 국비 확보 대책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부산시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매년 국비확보 시즌에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2018년 정부예산의 경우 새 정부 출범으로 예산 편성 기조의 대폭적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더욱 긴밀하게 공조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김해신공항 건설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 도시재생 뉴딜로 노후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 지역분권형 헌법 개정 등 부산의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 방사선동위원소 융합기반 구축 ▲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 지원 ▲ 북항재개발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 등 2018년도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8월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오규석 기장군수가 패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방의 리더들이 바라보는 한국지방분권의 모습’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에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 패널로 참석해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6월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라고 말씀하셨다. 지방분권에서 가장 핵심적 요소는 정치적 분권이고 정치적 분권을 이루려면 정당공천제가 폐지되어야 한다.”며 정당공천제에 관해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여 발표하였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켜야 하는게 약속이다. 국민과의 약속은 더욱 그렇다. 기초의회와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는 여야의 대선 공약이다.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문재인 후보는 서로 경쟁하듯 정당공천 폐지를 약속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도 부산 사상터미널 유세에서‘지방의회 의원의 정당공천,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까지도 폐지해서 지방의 정치를 중앙정치의 예속에서부터 해방시킬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약속을 중
오규석 기장군수는 8월 17일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패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방의 리더들이 바라보는 한국지방분권의 모습”을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에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패널로 참석해 한국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에는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지방재정 확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그리고 「전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에, 현정부의 강력한 지방분권의 의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 현실로 증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지방자치의 온전한 실현만이 국가발전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으므로, 지방분권과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임승빈 학회장
민심 싱크로율 100% 정당'을 위한 ‘현장정당', ‘디지털 실시간 소통 시스템', ‘24시간 당직제도' 공약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모든 인적 자산과 정치적 역량 총동원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천정배 후보(광주 서구을)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의 자산들이 전략 승부처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요청”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조순 교수 등 새롭고 경쟁력 있는 인물을 영입했던 것처럼 당의 외연을 넓히고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13일(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국민의당 비전과 방향 기자회견에서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를 밝히며, ‘제2의 창당’의 환골탈태를 통해 ▲ ‘호남-비호남, 진보-보수의 양(兩)날개 정당’ ▲ ‘선도정당’ ▲ ‘분권정당’을 만들어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제2의 창당’ 방안과 관련해 신뢰의 위기를 야기한 ‘패배, 조작, 불통’을 일소하고 그 자리에 ‘책임, 소통, 헌신’을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적재적소, 탕탕평평, 신상필벌’의 3대 인사 기준을 분명히 세워 당내 소외와 분열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시도당위원장
언론인 여러분, 국민과 당원 여러분저는 오늘 백척간두 위기의 칼날 위에 선 국민의당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3일 전입니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오는 8월 27일에 있을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당이 사라질 위기를 맞아 당의 생존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습니다.저는 오늘 안 전 후보의 당대표 출마선언으로 인해 진짜 당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절박하고 엄중한 심경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청했습니다. 안 전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뒤 당은 벌집을 쑤신 듯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안 전 후보의 출마를 반대하는 분들과 옹호하는 분들 사이에 반목과 비난과 손가락질이 난무합니다.탈당하겠다는 분까지 있습니다.한 마디로 당 깨지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89일 전, 국민의당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했습니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세력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에게조차 패배해 3위에 머물렀습니다.우리 모두는 충격에 빠졌습니다.그 책임을 지기 위해 박지원 대표와 지도부는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이번 전당대회는 전 지도부의 임기만료로 치러지는 것이 아닙니다.대선패배의 책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