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에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심의기구로 지난 2월 각 분야 청년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하였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공모한‘평창군 청년 신규창업 인프라 구축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는 심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청년 신규창업 인프라 구축사업’은 만 4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신규창업을 위한 시설개선 및 임차료, 홍보비, 컨설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명 선발에 1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더 많은 청년들이 평창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평창군 청년정책위원회에서도 평창군 청년을 위한 정책발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업무 생산성 저하, 불필요한 관행·답습 업무를 타파하기 위해‘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2024년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부서 발굴 사례를 취합하였고 1차 검토를 통해 총 11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3월 중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추진한 업무혁신 5대 과제는 조직 구성원의 큰 관심 속에 일부 과제는 이미 정착되었지만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에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불필요한 관행, 답습 업무를 버리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군민과 조직 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여가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그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왔던 경로당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양곡비 및 냉난방비 지원 등 11개 사업에 더하여 24년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과 ▲녹색제품을 활용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심정지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도 이용 가능한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 8개소(회원 100명 이상)에 우선 지원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소방서와의 지속적인 사용법 교육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24년부터 소규모 취약 시설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노인여가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이용불편 및 시설 노후도가 높은 경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8일 제2기 도정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기 추진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도정 4대 혁신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지향하는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앞으로 추진단에서 개선해 나갈 혁신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단은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2. 9월부터 운영해 온 혁신모임으로, 제2기 추진단은 단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직원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전문가 등 35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제1기 추진단에서는 ▲사무공간 혁신 ▲공무원 교육 개선 ▲공개행정·투명행정 ▲협업행정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하여 개선대책을 마련·실행한 바 있다. 2기 추진단은 이번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연내에 ▲조직문화 혁신 실천 아이디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여건 조성 ▲불필요한 지출 방지를 통한 재정혁신 ▲보고문화 개선 등 내부 소통혁신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업무 처리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명선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8일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1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준공 예정 시설, △설계 진행 중인 사업장 △공사재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족센터, 스포츠파크 족구장 및 론볼장, 라디오스타 박물관,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권분소, 주천로 다이어트는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 내 준공을 위해 속도 낼 계획이다. 아울러, 덕포 도시개발, 스마트 복합쉼터, 장릉도깨비터널, 주천청정링크, 공공산후조리원 등 설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특히, 농산물유통복합가공센터와 장류거점센터의 각 시설 간의 연계성과 활용방안, 이동 동선, 배치 등 시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공간계획을 꼼꼼하게 체크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4년 직업교육훈련「사무행정실무자 양성과정」훈련생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취득 과정을 포함하여 노무인사, 문서관리 및 AI융합콘텐츠 활용, 직무소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여성회관 및 빌게이츠 컴퓨터 학원에서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3회 총 122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생(15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취·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훈련생으로 선발한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직업훈련기간 돌봄이 필요한 자녀에게 돌봄을 제공하여 부담없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가족센터)을 제공한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고시·공고 또는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370-1338)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평창군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전화․방문 민원응대 서비스 점검으로 이루어진‘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용역을 3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은 27개 단․실․과․소 및 8개 읍․면 직원 750여 명이다. 전화응대 서비스 점검의 경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비밀 평가원 방식으로 수신, 첫인사, 연결태도, 상담태도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되며, 방문응대 서비스 점검의 경우, 민원응대 환경, 맞이태도, 상담태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는 요즘, 이번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우리군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평가결과에 따라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 하위부서에 대해서는 민원만족 지도 교육을 진행하여 군민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유실·유기 동물발생 예방 및 길고양이로 인한 공중 위해 및 소음 방지 예방으로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창군 홈페이지에 고시 공고 및 읍·면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를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실외사육견 30마리, 길고양이 140마리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중성화 사업을 통한 실외사육견 번식 억제 효과 및 동물등록을 통한 유실·유기 방지 강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업무 생산성 저하, 불필요한 관행·답습 업무를 타파하기 위해‘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2024년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부서 발굴 사례를 취합하였고 1차 검토를 통해 총 11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3월 중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추진한 업무혁신 5대 과제는 조직 구성원의 큰 관심 속에 일부 과제는 이미 정착되었지만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에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 △주간회의 축소·단축, △시책사업 일몰제,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떡 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심재국 평창군수는“불필요한 관행, 답습 업무를 버리고 군민을 위한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군민과 조직 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