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고대의 동․서양을 이어준 ‘실크로드’에서 착안해 결성고속도로와 사회전반을 연결하는 길에 관한 매개체 역할과속을 유도하는 속도제한 표지 개선 등 20건 넘는 실적 올려고속도로 업무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내 동호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는 ‘길’과 관련된 개선과제 발굴과 대안 도출을 통해 안전한 국민의 교통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실크로드』는 ‘길’에 관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지식집단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 2014년 4월 회원 43명으로 결성됐다.동호회 명칭은 고대 중국과 서양 간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 준 교통로 역할을 수행한 silk road'처럼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도로공사와 사회전반을 연결하는 길에 관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50명의 회원이 국민 교통생활 불편 개선과 도로교통분야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해 그룹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있다.결성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신설 동호회지만 20건이 넘는 실적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참가한 제23회 MICF 경정·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The 23rd Mother- Infant-Child Products Fair (MICF 2016 Beijing China)16.04.12~04.14]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국내 유아용품업체 및 친환경제품업체 등 13개업체 20개 부스를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이번 MICF 북경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한국기업은 약 3,700만위안(약66억)의 수출상담과 1,867만위안(약33억)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하였다. 전시기간동안 수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에 방문하여 국내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이는 현장상담으로 이어져 참가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중국 유아용품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올해 가을로 예정된 제24회 경정‧광저우 전시회(16.09.23~16.09.25) 또한 한국업체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기술과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기반 조성의 기회가 될 것 이며 한국 유아용품 및 친환경제품 그리고 유아교육 업체 등이 중국의 틈새 시장을
성남시와 관내 대기업, 환경단체가 뜻을 모아 초등학생 생태 체험 교육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4월 28일 오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강인두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대표, 백찬홍 성남환경운동연합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 협력 시행’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교육을 신청하는 3000여 명 초등학생(100학급)은 4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태평습지생태원에서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 세상’을 주제로 한 환경체험을 하게 된다.나침반과 미션이 담긴 습지 생태 환경지도를 들고 탄천태평습지 생태원 일대에 사는 곤충과 식물을 찾고, 관찰하는 방식이다.생태교육 전문강사 2명이 초등학교 한 학급을 전담해 2시간 동안 교육한다.흙과 웅덩이, 연못, 생명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오감 체험하고, 환경보호와 실천 방법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대고,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학습 지도안 개발, 학습 도구 지원, 교통편 제공 등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성남시는 2만4천여㎡ 규모로 펼쳐진 탄천태평습지 가
중국 강소성 상숙시 관광추진단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무안군을 방문했다.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관광추진단은 상숙시 여유(관광)국 부국장 등 상숙시 공무원 6명과 여행업계 대표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환영회에서 박준수 무안 부군수와 상숙시 여유국 심금 부국장은 양 지역의 아름답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속 상생 가능한 관광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관광교류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특히 상숙시 관광추진단은 현지 시찰을 통해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초의선사탄생지, 오승우미술관, 무안생태갯벌센터, 목포대학교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향후 무안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여행 및 관광 상품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무안군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개방정책에 발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2시간 이내에 입국이 가능한 강소성 상숙시와의 우호교류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중국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하여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양 도시는 2013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
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밀양시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의실에서 김황규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이 주재한 가운데 밀양시와 유관기관인 경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세무서, KOTRA 관계자, 춘화농공단지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남도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인력정보시스템 개선과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밀양시 및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기업애로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정부대전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트리플래닛: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회사로 최근 세월호숲, 스타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협약은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자원‧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 도모 ▲기업들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앞으로 두 기관은 내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편백나무‧단풍나무 등을 심어 ‘태양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아울러, 5월 20일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에서 있을 신원섭 산림청장의 시구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고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국민에게 적극 홍보할 것
용산구,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29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홈페이지 또는 구, 동 방문 열람 가능5월 30일까지 이의 신청 접수결정된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가격을 오는 29일 공시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수는 1만 3천437호다.구는 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729호의 주택을 표준주택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적정가격을 조사 평가한 뒤 그 표준주택가격과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했다.또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자치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결정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나 구청 세무1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이 주택 특성이나 인근 주택과의 균형 등을 적정하게 반영하지 아니한 경우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http://kras.go.kr) 내 ‘부동산가격민원’ 에 의견을 등록하
건강강좌나 프로그램이 있어도 일 때문에 바빠서 갈 수가 없었는데 우리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좋아요”전통시장 현대화 추진과 더불어 열악한 근로환경에 노출된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 요즘, 동대문구가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여성상인 건강관리 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보건소(소장 전준희)가 최근 구 보건소에서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와 ‘2016 전통시장 여성상인 건강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상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동시장 만들기에 나섰다.보건소 관계자는 “경동시장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동대문구에 다수 분포해있다”며 “특히 보건소가 2013년 조사한 결과 관내 전통시장 상인 중 67%가 여성이며 그 중 73%가 넘는 여성 상인들이 허리, 관절 통증 등을 호소했다”고 전했다.신체통증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침체 등으로 인한 여성 상인들의 우울증 또한 일반여성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구 보건소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구는 2013년 이래 서울시 여성건강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리더 육성 ▲건강도시락 강좌 ▲힐링 요가 ▲건강쉼터 운영 등
주요 내용경기도·미2사단, 28일 2016년도 상반기 한미협력협의회 실무회의 개최도, 미2사단, 시군 관계자 40여명 참석합리적인 영평사격장 운영방향 등 8건 논의합리적인 영평사격장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와 미2사단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와 미2사단은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한미협력협의회(Korean American Partnership Council) 실무회의’를 열고, ‘합리적인 영평사격장 운영방향’ 등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28차를 맞는 이번 실무회의에는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마이클 파펠(Michael F. Pappal) 미2사단 참모장, 평택, 동두천 등 현안이 있는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년간 반복되는 사고로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포천 영평사격장에 대해 안전 대책 강구 등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우선, 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 ▲사격장 주변 피해현황 및 주민의견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