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은 4월 28일(화)「2020년 성장지원펀드」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총 18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리그 4개사, 스케일업 혁신리그 6개사, 루키리그 4개사이다. 이번 3차 성장지원펀드는 2.7일 공고 이후 총 49개 운용사가 지원하여 총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및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은 4월 28일(화)「2020년 성장지원펀드」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총 18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리그별로는 중견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리그 4개사, 스케일업 혁신리그 6개사, 루키리그 4개사이다. ○ 이번 3차 성장지원펀드는 2.7일 공고 이후 총 49개 운용사가 지원하여 총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단위 : 억원, 개) 구 분 중견 스케일업 성장 스케일업 혁신 루키 계 대형VC 일반 선정운용사 2 2 4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경기도 ASF 대응 포획단’을 선발, 운영한다.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야생멧돼지 ASF 발병 건수는 4월 26일 기준 전국 570건으로 작년 55건의 10배를 넘었다. 이 중 경기도에서만 317건이 발병해 전체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연천 219건, 파주 96건, 포천 2건 순이다. 도는 최대 400명까지 포획단을 모집할 계획으로 포획 지역은 양주, 동두천, 포천, 가평, 남양주 등 도내 5개 시·군이다. ASF 발생 상황에 따라 포획 지역은 변경될 수 있다. 활동 임무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 총기포획과 멧돼지 폐사체 처리, 매몰지 방역 소독 등이며, 멧돼지 1마리당 시·군별로 30~4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ASF 발생 상황과 시·군 여건에 따라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신청 대상은 ASF 발생지역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그 지역 양돈농가 종사자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수렵인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임업서비스의 개선을 위하여 4월 27일(월)부터 ‘한국임업진흥원 국민참여혁신단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업 서비스의 개선을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의 혁신계획 수립 및 주요사업 추진, 평가, 환류 등 임업 서비스 혁신 활동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국민참여혁신단 3기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산림 전공 대학생, 산림특성화고 학생, 임업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방법은 5월 8일(금)까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jieunlee@kofp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결과를 5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2018년부터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임업 서비스를 함께 이루어내었다”며 “금년도에도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30분 북구 화봉공원 광장에서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 이동권 구청장, 시ㆍ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현장 보고 형식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화봉동 주택가와 화봉시장 일원의 주차장확보율이 60% 이하로 주차난이 심각해 화봉공원 자리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은 공원을 조성하는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16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됐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4,435㎡로 지하 1층에 임산부와 장애인 주차면수 7면을 포함해 총 12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 2기를 갖추고 있다. 지상 화봉공원은 야외무대, 인조잔디 풋살구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운동시설, 의자와 정자, 산책로 등을 설치해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료 운영하고 7월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장 이용률 등을 감안하여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운영이 4월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업무지원단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와 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 등이 폭증함에 따라 지난 3월 채용된 체납관리단 조사원 57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입하여 원활한 업무서비스 지원에 나선다.하남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거주지, 사업장에 방문하여 체납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에 대해 복지연계 업무를 담당해왔다.코로나19에 대처와 극복을 위해 5월까지 한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무내용을 변경하고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지원, 안내,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하남시 석성례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업무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시장 위기 극복을 위해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화상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 19극복과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화상면접 구직신청자를 모집을 통해 20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기업 쿠팡(주)이 참여해 입고‧출고‧상하차 등 3개 직종에 대한 화상면접을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새롭게 실시된 이번 화상면접은 2미터 이상의 거리를 둔 3개의 화상 면접좌석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 면접방 접속을 통해 일대다 면접 형태로 진행됐다.쿠팡 기업관계자는 사업체 내부의 공간에서 구직자는 일자리카페에서 3명씩 1개조로 화상면접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 후, 준비된 화상면접실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면접자 채용결과는 2주 이내 발표 예정이며, 앞으로도 화상면접이 가능한 구인업체 발굴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 상황에도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3월 29일 청주시 도심에서 포획된 여우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여우’가 아닌 ‘북미산 여우’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3월 22일 세종시 조치원 인근에서 여우를 봤다는 제보에 따라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생물종보전원 연구진과 함께 여우를 추적했다. 생물종보전원 연구진은 여우의 활동 예상 지역에 무인카메라와 생포 덫을 설치하고 분변을 채취하는 등 주변 흔적 등을 조사했다. 3월 29일 청주시 도심지 인근에 다시 출현한 여우를 포획‧유전자를 분석하여 이 여우가 ‘우리나라 여우’가 아닌 ‘북미산 여우’임을 최종 확인했다. 현재 여우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생물종보전원 중부센터(소백산)에서 보호 중에 있다. ‘북미산 여우’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등 법정관리종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야생에 방사될 경우 우리나라 여우와의 교잡, 유전자 변이, 서식지 및 먹이 경쟁 등의 우려가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동물원에 인계 등 적정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우’ 또는 ‘붉은여우(Red fox, Vulpes vulpes)’는 ‘북미산 여우’ 등 전 세계적으로 총 44종의
하남시는 오는 20일부터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축협 33개소에서 재난기본소득(경기도 10만원, 하남시 5만원)을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각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와 NH농협은행(4개소)에서 접수받기로 하였으나, 단위농협(14개소)과 광주지구축산농협 하남지점(1개소) 추가됨으로써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행정복지센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함께 실천하게 될 전망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주소지 관할 동에서 접수해야 하며 ▲농·축협의 경우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수하면 된다. ▲재난기본소득 접수는 5부제로 시행하며(월요일 생년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토·일요일 요일제 미적용) ▲접수기간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4.20~4/26(4인가구), 4.27~5.3(3인가구), 5.4~5.10(2인가구), 5.11~5.17(1인가구 및 미 신청가구)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가능시간은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농·축협은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이고 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보장을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생활안전보험의 경우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한파)포함 ▲대중교통이용중 사망, 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등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내역을 폭넓게 책정한 보험에 가입했다. 기존에 가입했던 △강도•상해 사망 및 휴유장애 △청소년 유괴, 납치, 인질 △미아찾기 지원금 등은 제외됐다. 자전거보험은 사고 발생 시 보다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진단위로금을 주기별로 진단 4주부터 8주까지 단계적으로 책정하는 등 진단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책정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