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하여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밀양시의 투자입지 여건과 비전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경남지역에 투자의향이 있는 수도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18개 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3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밀양시는 ㈜원일특강, ㈜한국카본, 동은단조(주), ㈜쎄코 4개 기업체와 166천㎡ 부지에 1,515억 원을 투자하여 44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또한, 밀양시는 행사에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수도권기업 18개 업체와 투자상담을 진행하여 현재 조성중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여 밀양시의 투자여건을 알리고 ‘나노융합산업도시 밀양’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하여 수도권의 많은 기업들이 밀양시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성공적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
밀양시 단장면(면장 류광웅)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동장 박상곤)은 지난 5월 31일 단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농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양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80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자매결연 협약식은 도․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을 약속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상호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고 일회성에 행사에 그치는 협약이 아니라 주기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단장면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는 물론 각종 축제와 행사의 홍보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광웅 단장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며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유지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가 청결한 위생과 맛깔스런 음식점의 소개를 담은 홍보책자 5,000부를 제작,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홍보에 나섰다.홍보책자에는 모범음식점 70개소의 대표메뉴를 포함해 서산9경, 9품, 9미 등 서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와 특산물, 먹거리 등은 물론 숙박업소 현황까지 일목요연하게 수록됐다.시는 해미읍성 등 주요 관광지 안내소에 책자를 비치하고 관내 외식업체 등에 배부한 뒤 모범음식점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윤석길 보건소장은“관광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다시 찾고 싶은 서산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책자를 통한 모범음식점 홍보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서산시에서 제작한 모범음식점 홍보책자
서산시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로 기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전기자동차는 일반승용차와 비교해 리터당 0.19kg/km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유발 물질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휘발유 차량에 비해 적은 연료소모는 물론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이에 우선 시는 올해 5대의 전기자동차를 관용차로 보급키로 했다.또한 시는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민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시는 전기자동차 종류에 상관없이 차량 1대당 1,700만원, 완속충전기 1대당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12기와 서산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 급속충전기 1기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급속충전기를 부석권역과 지곡권역에 추가로 2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를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명주 환경생태과장은 “파리기후협약 체결로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친환경에너지로 운행되는 자동차 보급은 세계적 추세.”라며“서산시는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8일 현경면 소재 파도목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낙농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자연학습 및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아동에게는 올바른 영양교육을, 가족 간에는 긍정적인 정서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동들은 목장에서 송아지 우유주기를 비롯해 건초주기, 아이스크림 및 치즈떡볶이 만들기, 목장 견학, 트랙터 타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식사 후에는 목장을 산책하며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의 교감의 시간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끼며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목표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함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해숙)가 광주 치평동사무소 인근 공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8일 회원 30여 명은 함평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함평한우, 잡곡, 햇양파, 마늘 등 맛 좋고 품질이 뛰어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조해숙 회장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우리 지역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가곡1통 마을(통장 우영선)은 지난 28일 가곡1통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출향인 윤태석씨(마산 아리랑관광호텔 회장)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윤태석씨는 전국밀양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즐기며 푸짐한 선물을 받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신명나는 음악을 들으며 주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4시간 여 동안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조이제 가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주민화합의 장이 자주 열려 가곡동 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난 5월 28일 “제5회 하남 어르신 한마당 대잔치”와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건강생활실천 홍보관에서는 운동, 영양, 절주, 금연 건강생활 4개 부문에 대한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심뇌혈관 예방관리로 주민들의 혈당, 혈압을 검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하나 어르신 한마당대잔치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홍보관에 들러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양말, 물티슈 등 건강홍보물을 배부함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행태 개선 유도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6.2.)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주군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반딧불야시장(무주읍 반딧불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주반딧불야시장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맛있게 먹고! (약초튀김, 전통전, 묵사발 등)와 신나게 놀고! (LED반딧불 만들기, 클레이아트, 캘리그라피), 재밌게 보고!(포토 월, 공연 등), 좋은 것 사고! (무주군 반딧불 농특산물, 태권도 인형 등)를 즐기며6월 3일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지역의 주민시네마스쿨 수료작 “적격자심사(19:30~)비시랭이 사람들(19:30~)”과 “산이 울다(20:00~)” ,6월 4일 “박쥐(19:30, 주민시네마스쿨 수료작)”, “잘못된 비밀(19:30~, 주민시네마스쿨 수료작)”, “트윈스터즈(20:00~)”, 6월 5일 ”문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19:30~, 주민시네마스쿨 수료작), “이게 사랑일까(19:30~, 주민시네마스쿨 수료작) 와“쇼생크 탈출(20:00~)을 함께 관람해 볼 수 있다.6월 4일과 5일(20:30~23:00)에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도 실시한다. 신비탐사는 서식지에서 직접 반딧불이의 반짝임과 생태환경을 관찰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