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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개 기업 1,515억 원 투자유치 MOU 체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하여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밀양시의 투자입지 여건과 비전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경남지역에 투자의향이 있는 수도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18개 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3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밀양시는 ㈜원일특강, ㈜한국카본, 동은단조(주), ㈜쎄코 4개 기업체와 166천㎡ 부지에 1,515억 원을 투자하여 44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밀양시는 행사에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수도권기업 18개 업체와 투자상담을 진행하여 현재 조성중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여 밀양시의 투자여건을 알리고 ‘나노융합산업도시 밀양’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하여 수도권의 많은 기업들이 밀양시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성공적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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