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 국제 규모의 요가 컨퍼런스 열려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외국인 요기들을 포함해 1000여명의 국내·외 요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밀양 국제 요가테라피 컨퍼런스’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도 비베까난다요가대학교 나겐드라 총장과 쌋 비르 씽 칼사 하버드 의과 대학 교수 등 세계 7개국 최고의 요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질병 및 치유에 대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요가 컨퍼런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회 UN세계요가의 날 행사’와 겸한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동동, 타고단 공연과 주한인도문화원의 까탁 댄스 공연, 히말라야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컨퍼런스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는 “밀양시의 요가 및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이 대한민국과 인도 간 문화 및 경제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밀양시가 대한민국의 요가 및 힐링의 최적 도시임을 알리고
전라남도는 공공체육시설 내 유해성 우레탄 트랙 및 인조잔디 시설 개보수 사업 관련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총 국비 지원액은 679억 원이다. 확보한 사업비는 우레탄 트랙에 90억 원, 인조잔디 18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지방비 116억 원이 추가돼 총 224억 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사업비를 많이 확보한 것은 지난해부터 시군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올해 예산 편성 방향을 안내하는 등 정부 방침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해당 시군과 사업비 산출 방식 등을 면밀히 연구 분석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유해성이 검출된 우레탄 트랙은 36개소 중 21개소를, 인조잔디는 6개소 전체를 교체하게 된다. 나머지 시설은 2018년에 신청해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우레탄 유해성 검사는 22개 시군별로 인증기관에 의뢰해 검사했다. 인조잔디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문기관에 일괄 의뢰해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우레탄이 800개소(전체 1천300개 중 61.5%), 인조잔디 136개(전체 933개 중 14.6%)에서 유해성 성분이 검출됐다. 전남에서는 우레탄 36개소(전체 60개 중 60%), 인
남녀 프로골프 별들, 7월 경남 사천에서 만난다”KPGAᐧKLPGA 투어, 사천 서경타니CC에서 13일~16일 동시 개최남녀 선수 300여 명 참가...2000년대 들어 국내 첫 ‘동반 열전’한국 남녀 프로골프 정상급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사천에 있는 서경타니 골프앤리조트(이하 ‘서경타니CC’)에서 동시에 열린다. 남녀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0년대 들어 국내 처음이다.KPGA 투어는 5차 카이도 시리즈 ‘진주저축은행ᐧ카이도 남자오픈 with Blackcats’를 오는 7월 13일부터 나흘 간 서경타니CC에서 치르며, KLPGA 투어도 1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사흘 동안 ‘카이도 여자오픈 with 타니CC’를 열기로 했다.비록 이번 대회들이 36홀 코스를 나눠 각각 치러지지만(남자-청룡ᐧ현무, 여자-백호ᐧ주작) 두 대회 코스가 붙어있고 참가자 모두 클럽하우스를 함께 쓰기 때문에 갤러리들은 한 장의 입장권으로 남녀 대회를 동시에 관전할 수 있다.대회가 열리는 서경타니CC 관계자는 “남자 골퍼들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과 여자 골퍼들의 아기자기한 샷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56회 경남도민체전을 기념하며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민원청사 2층 로비에서『제5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도민체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35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역대 최대인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앞서, 김해시 홍보담당관과 기록사진촬영봉사자로부터 개·폐회식 및 각 종목별 경기 장면 등을 사진을 제공 받아 기록화보집을 발간중이며 18개 시·군 및 체육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체전기간 동안 봉사활동으로 기록사진촬영에 임했던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경남지부 22명의 사진촬영봉사자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체전의 기억을 되새기려고 한다.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보여주었던 선수들의 모습과 경남도민의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 등 30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사진전을 통해서 도민체전의 환희, 기쁨, 열정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며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시부 2위 수성에 빛나는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을 전역에 널리
무주군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태권도원 T1경기장 앞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관을 운영(10:00~22:00) 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관은 세계 각국의 선수들에게 낮에도 반짝이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무주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고장임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하는 것으로, 체험관에 오면 반딧불이 일생(알-유충-번데기-성충)을 비롯한 먹이(다슬기)를 볼 수 있으며 전통 초가집(18㎡)모양의 암실에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무주군 반딧불이 전문가와 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통역사가 함께 체험관에 상주하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그리고 일반 관광객들의 반딧불이 체험관 관람을 도울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재미를 키우고 더불어 청정무주의 자랑 반딧불이도 제대로 알려보자는 생각에서 체험관 운영 준비와 관련자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를 소재로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해 나가가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2017.8.26.~9.3.)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반딧불이 생태체험관에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전국 태권도 가족의 한마당 잔치인 ‘제47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를 겸한 대회로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이며, 전국에서 1,50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엘리너스 호텔에서 사천시장 주재로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환영만찬을 가졌으며, 10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식후 행사로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성대하게 개최되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7일간의 경기결과 국군체육부대, 수성구청이 각각 남․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한국체육대학교가 남․여 대학부 우승을 석권하는 한편, 풍생고가 남고부 우승, 서울체고가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중등부에서는 한성중학교와 대전체육중학교가 각각 남․여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천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밀양시 족구협회(회장 남강우)에서 주관한 제8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 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8일, 밀양시 삼문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부산, 전남에서 104개팀 1,100여명이 참가하여 초청부와 밀양시 관내부로 나누어 팀과 지역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 초청부는 40대 이하 우승에 창원시의 볼케노팀, 40대 우승 대구시의 쉬메리팀, 50대 우승 창원시의 창원위드팀, 60대 우승 울산 일산B팀, 여성부에는 울산시의 등대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밀양시 관내부는 일반부와 40대 모두 태양팀이 우승, 50대는 동은단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밀양을 찾아주신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해주신 밀양시 족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본 대회를 통하여 동․서 화합의 원동력과 국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고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전국 제일의 족구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83개 참가국 중 프랑스와 캐나다, 네델란드, 스페인, 튀니지 등 5개국 선수단 56명이 지난 17일 무주에 도착했다. 무주군은 이날 11시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환영식을 갖고 대회 첫 입국 나라가 된 프랑스 선수단(15명)을 반겼다. 이 자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무주군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1백 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첫 입국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려주신 프랑스 선수단 여러분을 2만 4천여 무주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환영한다”며 여러분이 훈련과 경기를 하며 무주에서 머무르는 기간 내내 안전하고 편안하고 기분 좋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선수들은 “태권도성지에 온다는 설렘과 세계대회에 참가한다는 기대로 찾아왔는데 많은 분들이 환영을 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빨리 현장에 적응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고 우리를 반겨주신 무주와 무주사람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싶다”고 전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83개 참가국 중 프랑스와 캐나다, 네델란드, 스페인, 튀니지 등 5개국 선수단 56명이 지난 17일 무주에 도착했다. 무주군은 이날 11시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환영식을 갖고 대회 첫 입국 나라가 된 프랑스 선수단(15명)을 반겼다. 이 자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 무주군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1백 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첫 입국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려주신 프랑스 선수단 여러분을 2만 4천여 무주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환영한다”며 여러분이 훈련과 경기를 하며 무주에서 머무르는 기간 내내 안전하고 편안하고 기분 좋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선수들은 “태권도성지에 온다는 설렘과 세계대회에 참가한다는 기대로 찾아왔는데 많은 분들이 환영을 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빨리 현장에 적응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고 우리를 반겨주신 무주와 무주사람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싶다”고 전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