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제천학부모기자단 협의회를 지난 7월 8일 소회의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천학부모기자들이 모여 위촉장 및 기자증을 수여받고, 2024년도 제천학부모기자단 운영 및 활동 방향을 협의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등 2024년도 활동준비를 완료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부모기자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별로 활동하며, 2024. 제천학부모기자는 10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충북ㆍ제천 교육 현장을 취재해 학부모기자단 인터넷 카페 활동, ‘공감동행 충북교육소식지’ 기사 게재 및 SNS 활동을 하며 충북ㆍ제천 교육을 홍보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제천학부모기자단의 활동은 충북ㆍ제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믿는다. 충북ㆍ제천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교육가족 및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달라”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천시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수업 접수를 받아 송학초, 용두초, 화산초, 내토초, 두학초 등 총 5개교의 3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전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도로명주소 체계를 파악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체적인 도로명주소 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도로명주소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하이러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초4, 중1, 고1 대상‘하이러닝’시범 운영(162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전체 학년으로 확대 운영했다. 7월부터는 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도 ▲인공지능(AI) 학습진단 ▲맞춤형 콘텐츠 추천 ▲피드백 ▲미래형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하이러닝 서비스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등록 대안교육기관 69곳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주요 기능 및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과 밖의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온라인학교를 구축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디지털 기반 교수‧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과 함께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의 대입 선택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한 ‘2024 양주시 대입진학박람회’가 500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과 함께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특히,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 대학 상담 부스 ▲ 1대1 컨설팅 ▲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 ▲ 입시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양주시가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 중으로, 관내 대학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비롯해 나와 내 아이의 미래의 시작 특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8일부터 18일까지 4개 권역별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한다. 정담회는 ▲(1권역)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2권역)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3권역)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4권역)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전시하다) 총 4회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교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정담회에서는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를 통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중심 교육과정 상시적 운영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및 지역연계 활성화 지원 사례를 나누고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오전, 1권역 정담회에서는 학교에서 1교 1인성브랜드를 확대 운영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존중·배려·책임·협력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한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교육과정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중 인턴십 프로그램의 사전직무교육을 수료하고 7월 8일부터 4주-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래내일일경험 정부지원사업은 프로젝트형, 인턴형, 기업탐방형, ESG지원형의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경민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인턴형으로 직접 학생들이 기업에 방문하여 현장업무를 수행하면서 일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사업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베스트인재형 → 직무적합형)에 대응하여 청년층의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고 산·관·학 협업을 기반으로 사회초년생 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4월~6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기관(잡모아 박문순 대표이사)과 밀도 높은 준비작업을 거쳐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으로 맞춤 매칭 지원을 위해 “의정부 관내 병.의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턴십 협약체결, 현장방문 사업설명회 및 질의응답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통해 1~4학년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20일 10시 30분에 세미나실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블랙라이트 인형극 <세 나무의 꿈>을 진행한다. <세 나무의 꿈> 인형극은 블랙라이트로 제작·진행이 된다. 블랙라이트 인형극은 빛을 차단한 어두운 무대 위에서 형광 조명을 사용하여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고 환상적인 인형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담당한 ‘겨자씨친구들’ 인형극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빛나는 형광색 인형들을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천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은 총 50분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에코남양주협동조합(이사장 강소라)와 5일 유아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규모 유치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교원 연수 운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에코남양주협동조합은 유아 숲 관련 산림복지 전문업체로 유아 숲 밧줄 놀이터 설비 뿐아니라 ‘숲 시민의 약속’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을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이다. 허인영 원장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일환으로 유아 숲 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적 상호작용으로 유아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업무협약 현장사진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를 열고 2025학년도 우수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날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KT위즈 홈경기가 열인 가운데, 김용찬 총장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외무대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홍보 영상상영과 전단지 및 야구 응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과 1회 졸업생 자녀인 김준수 군이 나서며 충남도립대학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대회 중간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립대의 장학금 수혜, 공직명문, 글로벌 프로그램 등 강점을 알리며 충청남도 대표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였다. 재학생 및 교직원은 1루석에서 충남도립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전단 및 배너 등을 흔들며 대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졌다”며 “특히, 충남도립대의 경우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다시 충남에 취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수인재 유치는 곧 지역 발전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