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인천항 해양안전체험 홍보관 운영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매년 해양안전의 중요성 전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항 해양안전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홍보관을 설치해 인천항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해양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IPA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에 참여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해양안전 체험 홍보관은 퍼즐, 다트 게임과 같은 활동을 통해 여객선 승선 방법 및 이용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해양안전 구호 외치기’, ‘운빨 기원’ 등 이벤트를 준비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인천항 홍보부스를 찾고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IPA 항만관리팀 신용주 실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관광 안전의 중요성과 해양 안전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해양레저인력양성 선외기에 이어 선내기 교육으로 확대현대 씨즈올, 볼보펜타 등 국내 대표 선내기 엔진사 참여12일 오전 11시 김포 아라마리나 교육실교육생 11명 3개월간 교육 개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 일자리 창출의 중심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가 선외기 교육과정에 이어 선내기 분야 인력양성 과정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작한다.경기도는 12일 오전 11시 김포 아라마리나 교육실에서 경기도, 워터웨이플러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해양레저선박용 선내기 엔진정비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해상엔진은 선외기와 선내기로 구분되는데 엔진의 설치 위치가 보트 외부이면 ‘선외기’, 내부이면 ‘선내기’로 구분한다. 선외기는 주로 100마력 내외의 저출력으로 소형보트에 장착하며, 3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인 선내기는 중대형 보트에 장착된다.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해양레저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선내기’ 교육과정을 새로 개설함으로써 해상엔진 전 분야의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교육생들은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오전 우루과이 리베라州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 주지사가 인천항을 방문해 양국 해상교역량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루과이 리베라주에서 추진 중인 물류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관련, 인천항 물류단지 운영 현황 및 개발계획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리베라주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인천항을 찾은 마르네 오소리오 리마(Marne Osorio Lima) 리베라주지사, 루이스 페르난도 이리바르네 레스투치아(Luis Fernando Iribarne Restuccia) 주한 우루과이 대사는 IPA 남봉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리베라주의 물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조언과 지속적인 정보교환, 컨설팅 등 업무협력을 요청했다. 리베라주 방문단은 양국 간 교역 증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아암물류1단지로 자리를 옮겨 물류기업들 방문하고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는 현재 2개의 물류단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북항 북측, 인천신항 등에 배후단지를 추가개장할 예정”이라며, “인천항이 축적한 경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지난해에 이어 참조기와 부세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 방류 및 민간어업인 대상 분양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남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씨가 마른 명태처럼 참조기도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안정적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굴비의 고장 영광군과 함께 연구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참조기 약 60만 마리, 부세 14만 마리의 종자를 생산해 지난달 29일 단오제를 맞아 어린 참조기 3만 마리, 어린 부세 10만 마리를 영광 법성포에 방류했다. 이어 6월 중 어린 참조기 3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어린 참조기 방류는 재포획률이 15.6%로 대하(4%)보다 방류 효과가 높은 편이다. 또한 안정적 굴비 원료 확보를 위해 참조기 양식을 희망하는 어가에 우량종자 약 30만 마리를 분양하고 양식 기술 컨설팅까지 해 올해 12월까지 120~130g 상품 크기의 참조기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2011년 6만t에 달하던 참조기 생산량은 2016년 2만t선까지 무너졌고, 올 들어서는 3월 말 현재까지 어획량이 500t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7.6%로 줄었다. 최연수 원
사 업 개 요및 광구 위치 및 광구내 발견 가스전 개요 참 여 사 : 한국가스공사 10%, Eni(이탈리아) 50%, CNPC(중국) 20%, Galp Energia(포르투칼) 10%, ENH(모잠비크 국영회사) 10% 사업 기간 : ‘2017년 ~ ’2046년(총 30년, ‘2022년 상업생산 목표) 사업 범위 : Coral 가스전 개발, FLNG 건조·운영 및 LNG 판매 총 사업비 : 약 100억불 가스전개발 및 부유식액화설비(FLNG) 건조 최종투자결정 삼성중공업 FLNG 건조 수주 및 한국 국책금융기관과의 동반 진출 성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5월 25일 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 광구*의 최초 개발 사업인 Coral South FLNG 사업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으로 Area 4 광구의 본격 개발에 착수하였음을 밝혔다.Area 4 광구는 3개 구조(Mamba, Coral, Agula)에서 천연가스 매장이 확인되었으며, Coral 구조를 시작으로 Mamba, Agula 순서로 개발할 계획 가스공
경남도는 지난 17일, 도내 중소기업 및 어업인이 생산한 우수 수산물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경상남도추천상품 수산물분야 및 경상남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청경해’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산물분야 도 추천상품과 ‘청경해’ 품목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두 번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심의회에서 상반기 수산물분야 도 추천상품에 19개 업체 43개 품목을, 청경해는 8개 업체 13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경상남도추천상품으로 인증된 제품은 경상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혜택과 국내외 박람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택배비와 카드수수료, 위생·안전을 위한 소규모 기계 및 포장용기 개발비도 지원된다. ‘청경해’ 지정 제품에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제품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 추천상품과 청경해 등 우수 수산물 발굴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추천하겠다”며, “또 어민들에게는 판로개척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추천상품(QC)은 수산물분과를 비롯한 농․축․공
고부가가치 및 부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위한 품종인 어린 해삼 3만 마리를 5.24(수) 15:00 기장군 신암지선, 16:00 기장군 동백지선에 방류 예정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부산연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3만 마리를 5월 24일 15시, 16시 2회에 걸쳐 기장군 연안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연구소에서 작년 4월부터 약 13개월 정도 키운 것으로 무게가 1.0g이상 되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득한 우량종자로 어린 해삼의 경우 안정적 생육을 위해 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직접 바다에 잠수하여 적정 서식처에 방류하는 방식으로 방류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해삼은 효능이 인삼과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질 정도로 콘드로이틴, 칼슘, 철분 등 영양이 높다.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연구소에서는 2011년 시험생산에 성공한 후 2016년까지 22만1천 마리를 방류하여 나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정착품종인 어류와 갑각류, 해삼 등의 연구생산 개발에 주력하여 부산연안의 자원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양식어장 조성 통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책임 있는 양식어장 개발로 바다공간의 미래가치 상승 경상남도가 바다 공간의 미래 가치 상승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수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양식어장을 조성한다. 경남도는 친환경 품종과 고부가가치 품종의 양식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92ha의 어장을 신규로 개발하는 등 총 6천166ha에 대한 2017년 어장이용개발계획을 확정‧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평가되는 전복과 새로운 소득원인 동시에 주요 탄소 흡수원인 해조류 양식어장 70ha와 어촌계 공동소득원인 마을어장 122ha를 새로이 개발하게 된다. 또, 어장구역 조정과 이동으로 어장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596ha의 어장을 대체 개발하고, 금년 7월 이후 어업면허 기간이 종료되는 5천378ha의 수면에 대한 재개발 내용도 담고 있다. 바다의 토지인 양식어장 개발은 해양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지만 바다 오염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와 적지 부족, 먹이 생물자원의 경쟁적 이용으로 인해 어장 개발의 외연 확장은 한계를 맞고 있다. 무엇
경기도, 올해 어린 물고기 2,567만 마리 인공어초시설 해역에 방류조피볼락, 넙치, 돌가자미, 점농어, 대하, 개조개, 꼬막 종자 7종어린물고기 포획금지,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등 사후관리로 효과 높여경기도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연안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총25억원을 투입, 약 2천567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화성·평택·시흥시와 함께 진행되며, 22일 화성시 도리도 해역에서 점농어 어린고기 29만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어린 물고기(종자)는 질병검사를 거쳐 생산한 건강한 넙치, 점농어, 대하, 개조개 등 7종이다. 화성시 국화도·도리도, 안산시 풍도·육도 해역의 물고기 아파트라 불리는 인공어초 시설지역과 시흥 연안지선 등 어린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에 방류한다.경기도는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해 ‘바다의 그린벨트’라 할 수 있는 수산자원관리수면 7개소 478ha를 지정(고시)해 수산동식물 포획·채취행위, 인위적인 매립·준설행위, 모래 채취행위 등 수산자원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올해에도 3개소 120ha의 수산자원관리수면을 추가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