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최진철․이천수․최태욱 등 2002년 월드컵 스타, 피서객들에 깜짝 선물4일 오후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2002년 월드컵 스타들이 펼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 게릴라 풋살경기가 열려 한낮 피서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슛포러브 (Shoot for Love)는 서울시 사회적 기업인 비카인드 (be kind)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최태욱 등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축구 스타들과 여자축구 청소년대표팀 출신 프로게이머 이유라 등으로 구성된 지구방위대 FC팀이 전국을 돌며 도전팀과 풋살매치를 치르게 된다. 이날 오후 1시께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지구방위대 FC팀은 여름 피서를 즐기고 있는 일반인 도전팀과 은빛 모래사장에서 잇따라 4대4 풋살경기를 펼쳤다. 지구방위대 FC팀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상주은모래비치의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사했으며, 해수욕장 방송을 통해 현장에서 모집된 일반인 참가자들은 추억의 축구 스타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관람하는 피서객들도 축구 스타들의 화려한 몸놀림에 연신 큰 함성과 환호를
- 진주시 남강에서 수상기능경기 등 실시, 수상레저의 메카로 도약-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등 세계해양소년단연맹 6개국 참여 경남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제28회 해양소년단리갓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갓타(Regatta)는 조정·보트·요트 경주 등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로서 이탈리아 곤돌라 경주에서 유래되었으며, 경남에는 지난 2010년 진해(21회), 2013년 통영 (24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4년만에 경남 진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진주소재)과 해양소년단리갓타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남도교육청 등에서 후원한다. 경남 3개 지부를 포함한 전국 19개 지부연맹 해양소년단 단원 및 지도자와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등 세계해양소년단연맹 6개국 단원 및 지도자가 참여하여 평소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단합·협동의 미덕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해양소년단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제10회 사천시장배 전국 남여고등부 단체대항전 및 경남유도대회가 유도의 고장 사천시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유도관, 동아리부(일반부), 육성학교부로 구성되는 단체전과 10개부 69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 심판회의를 시작으로 단체전 경기와 개인전 경기가 3개의 경기장에 나누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전국 남녀고등부 단체대항 결승 경기와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진행된 후 시상과 더불어 대회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사천시 유도는 도민체육대회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유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평창군에서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박지성과 함께하는 ‘2017 JS CUP U12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JS Foundation과 강원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U-12) 국제유소년 대회로 지난 2014년 JS Dream CUP으로 시작으로 매년 여름 평창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박지성축구클럽, 이천주니어FC, 강원FC U12 등 국내 13개팀과 일본, 태국, 홍콩에서 참가하는 3개팀까지,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대회 첫날인 8월 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지성 이사장과, 박성종 이사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여해 선수 환영만찬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JS Foundation은 ‘축구’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계 평화와 행복에 일조하고자 하는 박지성 이사장의 소망을 담아 설립되었다. JS CUP U12’는 이런 박지성 이사장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이며,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박지성 이사장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JS CUP
29일~31일 전남 장성군 개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항 조정대회에서 경량급 싱글스컬 및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 획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만공사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경량급더블스컬(2위 김동현 선수(24), 서재호 선수(20)) 및 경량급싱글스컬 종목 (2위 김동현 선수)이다. IPA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금번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IPA, 선수, 감독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했다”며, “훈련 강화를 통해 향후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 조정선수단 감독 및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사진1,2.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IPA조정선수단이 은메달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주관한 ‘2017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7월 22일~23일 양일간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해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 이후 밀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전국 635개 팀 1,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23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밀양시 박석제 부시장을 비롯하여 밀양시 의회 황인구 의장과 시의원, 김영진 경남배드민턴 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밀양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봄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메카 도시답게 2018년에도 각종 배드민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내달 12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최다빈 등 '포스트 김연아' 대거 출연,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도 참석국내최초 3D 매핑(mapping)기법 시도 아이스쇼로 화려한 볼거리 선사24일 정오부터 인터넷으로 입장권 예매 가능, 예매 보증금은 관람 후 환불경기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다음달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한다.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경기·서울·강원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등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또 평창 이후 한국 피겨의 부흥을 이끌 차세대 ‘피겨 삼총사’로 손꼽히는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도 참가가 예정돼 있다. 해외 선수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에 빛나는 데니스 텐(24.카자흐스탄
지난 6월 한달동안 제8회 땅끝배 족구대회를 비롯해 배구와 근대 5종 경기대회 등 3개 종목의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열려 연인원 8,800여명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동안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는 키르키즈스탄과 대만 등 해외선수를 포함해 8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세계적 선수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대회의 권위를 명실상부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스포츠 마케팅 열기가 이어질 전망으로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학배구대회를 비롯한 6개 전국대회와 13개 도단위 대회가 해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동호인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방침이다. 한편 7월 11일부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대학배구대회에는 18개 전국 남녀 대학배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에 열전에 돌입한다.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한양대 등 14개 남대팀과 단국대 등 4개 여대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1
전라남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매주 말 개최되는 모터스포츠대회를 지원하고 오피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C 오피셜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오피셜은 경주장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책임지는 심판원이다. 경주 때 신호 제시 및 상황보고 임무를 수행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투입돼 사고처리, 긴급구조, 소방 활동 등을 담당한다. 모터스포츠의 숨은 공신으로서 레이스 컨트롤과 트랙사이드, 패독, 기술, 기록 분야로 구분된다. 보통 국내 경주에는 결승전 당일 기준 100명 내외의 오피셜이 투입된다. 지난 2000년부터 4년간 개최된 F1대회를 통해 많은 오피셜이 양성됐으나 학생으로 참여했던 오피셜의 사회 진출 및 군 입대로 주기적 오피셜 활동 인원이 점차 줄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280일 활용되는 영암 경주장에 필수 오피셜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KIC 오피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남지역에서 오피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돼 교통비, 체류비 등 대회 주최사의 개최 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5회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포함해 아마추어 스포츠 주행에 참여한 오피셜 연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