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 정읍시의 시정방침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이다. 공동체 이익과 부합하고, 모든 개인이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접점을 찾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이의 연장에서 시는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점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저소득층 자활・자립 지원 ▴합리적이고 질 높은 의료급여서비스 ▴국가유공자 호국보훈 선양사업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행정‘강화’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23개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차량을 이용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서비스 대상자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3,736세대의 사례관리를 통해 희망나눔 성금, 주거환경정비, 의료진단비 가족상담, 밑반찬지원 등 총 5,313건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는 “e편한세상남양산2차어린이집(동면)”과 “한별어린이집(덕계동)”이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는 「2018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등에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집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중 15개소를 2018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하였고, 이 중 양산시 어린이집 2개소가 공공형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양산시 공공형어린이집은, 무무어린이집(물금읍)과 꿈나무어린이집(평산동)을 포함하여 4개소가 되었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정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3년)며, 공공형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는 경상남도에서 제작된 현판과 지정서가 배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지역 내 아동 복지서비스 제공 관계자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연계협력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인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하여 정읍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했다.회의의 진행은 각 기관별 사업안내와 자원연계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질문과 답변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욕구의 증대와 저소득아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기관 간 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연중 0~12세의 취약계층 300여명의 아동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년 4회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통해 기관별 중복사업 방지 및 실효성 있는 통합관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11년째 하고 있다.
의왕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의왕시니어클럽이 최근‘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시장형 사업부문 우수 수행기관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110개 지자체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성과와 지자체 지원, 수행기관의 노력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열심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지난 2010년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 이후, 그동안 어르신에게 적합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을 통해 연간 5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형 사업단으로 도시락 사업단 외에 실버택배, 스팀세차장, 실버카페, 건강즙 사업단, 공동작업장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중 도시락사업단은 2018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돼‘찬란한 식탁 협동조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수상은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의왕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
○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초·중 전체 무상급식에 이어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전체로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 ○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21일에 개최된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 올해 학교무상급식 대상은 초․중 전체, 고 2․3학년으로, 고 1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식품비를 학교에 지불했지만 내년부터는 고 1학년을 포함한 전 학년 학생들이 무상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광주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고교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사회복지비 급증 등 재정여건을 고려해 확대 시기와 분담비율 등을 놓고 기관 간 협의를 벌인 끝에 광주시가 재정이 더 열악한 자치구의 분담률까지 부담하는 결단을 내려 결국 고교 무상급식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 이에 따라 내년 무상급식비 총예산 803억 중 시가 460억원, 자치구가 47억원, 교육청이 296억원을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 이로써, 내년부터 광주시 관내 67개 학교 고교생 5만여 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무상급식 대상자인 초‧중학생 전체를 포함하면 18만6000여명이 지원을 받는 셈이다. ○ 무상급식을 포함한 광주시의 교육투자비(비법정전출금
강진군은 올 6월부터 신청받은 아동수당에 대한 첫 지급을 지난 21일 완료했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0~5세 미만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여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나, 9월 지급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21일에 지급했다. 첫 아동수당을 받은 학부모는 “국가에서 아이를 위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8월말이나 9월에 신청을 하였는데 못 받은 경우및 신생아 출생신고 기간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지급 대상은 만 0~5세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1,170만원, 4인 가구 1,436만원, 5인 가구 1,702만원 이하일 경우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홈페이지(bokjiro.go.kr), 스마트폰 “복지로”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진군 첫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총 1,151명이며 지급금액은 115,100,000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과 지원기간 제한을 폐지한다.이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 폐지는 가구 소득이나 대학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학자금 이자부담을 완화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이 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한 조치다.이를 위해 도는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을 소득 9~10분위 가구 학생도 지원 가능하도록 소득제한을 없앴다. 지금까지는 직계존속 1년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소득 8분위 이하(총 1~10분위)인 대학생만 학자금 이자지원이 가능했다.또, 대학생만 지원 가능했던 자격요건도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된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로 수혜인원은 연간 1만5천명에서 2만명으로 5,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를 8억4천만 원에서 9억9천만 원으로 1억5천만 원 증액했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10월 1일부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매년 9월 7일)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8년 진주시 사회복지대회가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유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사회복지인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복 재충전의 장이 되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사례관리 시상을 시작으로 류기정 협의회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진주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수상 밴드의 축하공연과 치·콜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내빈과 남다른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진주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인들의 큰 사랑과 헌신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생학습 공간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 및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읍‧면‧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복학습센터(5개소)와 신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센터 등(5개소)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읍‧면‧동장과 평생학습 업무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영근 부시장은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자치센터와 차별화하고 특성화에 주력하며 자원 효율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담당부서의 평생교육 예산 반영 검토를 주문했다. 평생학습센터 지정기간은 2022년까지며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파악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평생학습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담당(980-5144)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