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시장, 2.23. 11:00, 승학산 낙석사고 현장 방문하여 복구상황 및 향후대책 직접 점검◈ 부산시에서는 2.22. 06:15 비탈면 낙석 구간을 발견하고 응급복구 및 대책 수립 중 오거돈 부산시장은 2월 23일 오전 11시경 승학산 비탈면 낙석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 및 향후대책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사고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 사고원인과 위해요소를 정확히 진단하여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최인호 국회의원,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도시계획실장, 교통혁신본부장 등 간부와 경찰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응급복구 및 도로방호대책, 차량통제대책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승학산 비탈면 낙석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6시 15분경 발생했으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현장소장이 발견하여 경찰, 한전, 재난상황실, 교통방송 등 관련기관에 즉시 알림과 동시에 오전 7시 10분부터 1차선 차량을 통제하고 장비를 투입하여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유실 징후가 포착되어 도시철도 본선구간 긴급 되메우기를 시행하고 토질 및 구조분야 전문가와 대한토목학회에서 현장점검을 하였다. 이후 오후 12시 30분경 2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설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연휴기간 전(1.21.~2.1.)에는 환경오염 취약업종 172개소에 자율점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하도록 독려했으며, 도금업종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1개 사업장을 적발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 연휴기간 중(2.2.~2.6.)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으며, 연휴기간 후(2.7.~2.13.)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중단 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추진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체적인 예방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할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지속해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해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 승학산에서 13일 오후 15시 26분쯤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난 위치는 사상구 한신2차아파트 뒤편이며 승학산 산불로 산림청(2대) 및 소방청(1대) 헬기를 비롯하여 172명(사상구, 사하구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인력, 경찰 등)의 진화인력이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되어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현재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0여명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등 재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오후 3시 20분쯤 승학산(엄궁동 산102) 산불 발생,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께서는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승학산 7부 능선에서 산불진화 완료 후 피해조사 결과, 일부 산림피해(임야 약 300평 소실 추정) 외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이번 산불로 인해 입목피해와 진화비용 등 발생피해액은 500여만 원이 발생했으며, 피해원인 등 추가적인 산불조사․감식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산림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등 향후 기상전망을 감안할 때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2일 12시 30분 경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산54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2일 오후 15시 25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헬기 7대(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5대, 소방 헬기 1대, 군 헬기 1대) 및 약 100여명의 진화인력(공무원 30명, 진화대 45명, 소방 15명, 기타 10명)이 투입되어 오후 15시 25분 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으나, 벌채 산물이 많이 쌓여있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잔불정리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관내 운수업체인 삼성교통이 1월 21일 05:00부터 일제히 파업에 돌입하자 정해진 매뉴얼대로 전세버스 100대와 안내 공무원 200명을 투입하여 시민들의 수송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들이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긴급 투입된 100대의 전세버스는 시가 삼성교통이 운행하는 32개 노선 91대의 시내버스를 완전 대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한 무료 전세버스로 이날 05시 25분 명석 장흥으로 가는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동안 총586회를 운행하면서 시민들을 수송하고 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진주시청과 하대동 방면의 전세버스를 번갈아 타면서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소통하고, 이번 파업 때문에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된 것은 죄송한 일이지만 지켜야 할 기준은 다소 힘이 들더라도 반드시 지켜가야 한다면서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교통은 진주시의 표준운송원가가 최저 시급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파업에 돌입한 반면, 진주시의 입장은 시의 표준운송원가는 총액원가 지원 체계로 업체가 원가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경영하여야 하는 구
서울교통공사는 6호선 합정역에 연기 발생으로 16일 12시 28분경부터 무정차 통과 중이던 전동차 운행이 13시 5분부터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 발생은 환기실에 있는 공기조화기 모터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에 있던 승객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합정역에 찼던 연기가 모두 배출돼 열차 운행을 정상화 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동일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모터 과열 원인을 밝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은 2019. 1. 14.(월) 09:40경 우리측 어업협정선 내측 약 3Km(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방 약 96km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저인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으며, 나포 중국어선을 탈취 목적으로 집단행동한 중국어선 2척**을 해경에서 추가로 나포하였다. * ① 요대중어55002(200톤급, 석도선적, 쌍타망, 종선, 승선원 15명),**② 요대중어55001(200톤급, 석도선적, 쌍타망, 주선, 승선원 17명), 요단어58817(200톤급, 석도선적, 쌍타망, 승선원 16명) 이번 단속은 우리수역에서 무허가로 조업을 하던 불법 중국어선 1척을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15호가 나포했으나, 주변의 중국어선들이 나포된 중국어선을 탈취할 목적으로 고의충돌을 시도하는 등 단속공무원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항공기와 대형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급파하여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합동작전을 통해 추가로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는 등 총 3척을 나포하였으며, 목포항으로 압송하여 무허가 조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기북부 119구급대가 2018년 한 해 동안 18만5천334건 출동했고 1일 341명이 이용했으며, 질병환자 대상 구급활동 중 고혈압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경기북부 구급출동 횟수는 전년 17만9천여 건 대비 3.5% 증가한 18만5천334건으로, 경기북부 도민 약 345만 명 중 1일 341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 구급활동으로는 50대 환자를 가장 많이 이송(17.7%)했으며, 노령화 인구 증대로 60~90대 환자 이송률이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질병 환자는 고혈압 환자가 41.9%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은 낙상이 50.9%, 교통사고 환자는 운전자가 30.2%가 가장 많았다.구급출동은 최근 5년간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4년 대비 16%(16,817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북부소방재난본부 구급업무담당자는 “2018년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활용, 증가하는 구급수요에 대비하여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은 물론 119구급대원의 전문화 통해 보다 높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낚시어선 전복사고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여수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 상황 파악과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어업지도선 2척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고, 사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1대 1 돌봄 담당 직원을 배치했다. 또 부상자에게 속옷, 담요, 세면도구 등 구호 물품 17종을 지급했다.피해자 가족의 숙소를 마련하고 진행 상황 알리는 일도 꼼꼼히 챙겼다. 시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실종자 가족과 협의 후 건강(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