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999년 수원시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모습.사진2)2016년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가 수원시 내 구간을 지나고 있다.사진3)2016년 시민과 외국인들이 어우러져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기고 있다.사진4)2017년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완벽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이 한강을 건너고 있다.사진5)2017년 세계의상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6)2019년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사진7)2019년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폐막연 무예 공연 ‘야조’ 공연 중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다시보기-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56년 기록 아카이빙 작업 등 ‘기록과 기억’톺아보기-SNS 능행차 재현, 방구석 수라간, 시간여행자 정조 웹툰 등미리보기-세계유산 축전과 연계한 2021년 행사 준비로 제58회는 더욱 알차게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 개혁 사상을 계승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는 온라인에서 57년 축제의 역사를 이어간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면행사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채로운 온택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홍 의원(동구1, 국민의힘)은 최근‘나훈아 신드롬’으로 전국적 관심이 쏠린 동구를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볼거리·들을거리·놀거리·즐길거리·추억거리를 제공하는 ‘볼거리 천지빼까리 거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동구는 부산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과거의 역사’와 ‘끊임없이 변신중인 현재의 역사’가 동시에 살아숨쉬는 타임캡슐 속 도시이며, 걷고 싶은 산복도로, 이바구 테마길, 안창마을, 매축지 마을, 이중섭거리 등 곳곳의 명소들과, 동구가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인 트로트의 가황(歌皇) 나훈아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으로 동구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김 의원은 말했다. 그 중 하나로,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초량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복원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그 초량천을 따라 △나훈아의 삶과 음악을 그리는 ‘나훈아 거리’, △동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의정부시의회 향토문화 연구회(대표의원 김현주)는 지난 7일,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의정부시의회는 올해부터 조례, 의정 및 행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향토문화 연구회는 의정부시의 향토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3월 19일 김현주,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임호석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로,“향토문화 기초조사를 통한 의정부시 정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례분석, 전문가 회의 및 브레인스토밍,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연구를 추진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정부시의 향토문화재(전통사찰 6개소, 유형문화재 10개소, 향토유적 15개소, 기념물 4개소 등)에 대한 자료와 제안사항 등을 정리하고 실질적인 적용과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환철 책임연구원은 향토문화재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교육기관과 연계한 Edu-Tourism 프로그램 구성, 문화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스마트 콘텐츠 구축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김현주 대표의원은“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14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실시간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위로 for Yangju’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치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1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안중근, 애국을 노래하다’, 가 올려진다. 16일에는 음악협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에 이어 국악협회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양주연예인협회 주관 ‘양주시민가요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진행되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을 방역차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의 김정인 감독을 비롯한 초청 감독과 조동희, 김경묵, 고희영, 김지하, 박광수, 김영덕 등 본심 심사위원이 참석한다. 주요 외빈으로는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외 주요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하며,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외 채신덕·김경희·손희정 의원도 함께 한다.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은 판소리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되어 선보인다. 이어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메시지가 공
수원시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은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방안을 고민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된 후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송재등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56년 동안 지속된 수원시 대표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개최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명장면을 수원화성문화제 홈페이지(http://www.swcf.or.kr/shcf)에 게시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개최했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내년 4월 24~25일로 연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 수원화성문화제는 포
물빛에 비친 나무, 물위에 떠 있는 붉은 꽃잎은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작품명 "목인천강 - 꽃피다"는 서양화가 장태묵의 작품세계를 짐작할 수 있는 대표적 작품이다. 빛의 흐름이나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전시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관장 허성미) 1F 그랜드관에서 지난 8월 26일(수)부터 ~ 오는 9월 8일(화)까지 "간결함의 예술이자 단순함의 결정체 장태묵展" 타이틀로 개인전이 진행 중에 있다. 그림 속에서 꽃잎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 열매(잉태)를 맺고 참 꽃이 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무에서 꽃이 떨어지고 그렇게 가득 찬 꽃잎은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키려는 상징성이 그림 안에 오묘한 매력으로 흘러넘친다. 생명과 연(緣)에는 기다림이 존재하며 그 기다림으로 또한 타시 태어나길 바라며 사라지지 않기를 염원한다. 전시 작품에는 나무, 물빛, 꽃잎, 물에 비친 자연의 반영 등을 무채색으로 간결하면서 강한 임팩트로 캔버스에 전개하다가 녹색과 분홍빛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채색으로 작품이 전환되어 관람객에게 전해 주는 감동의 폭이
울산시청 정책기획관실 이백호(나이)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2020년 공무원 미술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년부터 공무원미술전에 꾸준히 출품해 은상 1회, 특선 1회, 입선 5회를 수상하는 등 그동안의 수상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대작가로 선정됐다. 지난 ??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주무관은 ??년 동안 업무와 함께 꾸준히 창작활동을 전념해왔으며 울산시청 사진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청 사진동호회 회장을 ??년 동안 역임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매년 정기 발표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백호 주무관은 “공무원 미술전에 초대작가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작품 활동에 더욱 정진하는 한편 공직자로서도 맡은 바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무원 미술전 초대작가 선정으로 이백호 주무관에게는 공무원 미술전 심사위원 피위촉 자격과 함께 입상작 전시기간 중 작품전시 기회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끝.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 코로나19로 인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7월 한 달 간 온라인 중계로 관객들을 만났던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드디어 오프라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예술회관 전시실 입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거대한 공연장이 주는 위압감과는 다르게 관객과 아티스트가 경계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즉 살롱(Salon)을 지향한다. 예술가는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소개하고, 관객들은 그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며 큰 공감을 추구한다. 지나는 행인도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문턱 너머 예술가들의 호흡을 느끼는 ‘일상 속 열린 공간’ 또한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그리는 작은 무대의 모습이기도 하다. 8월의 첫 무대인 6일에는 포크의 감성과 레게의 리듬, 타령의 가락을 더한 싱어송라이터 태히언과 우리 가락의 세계화를 꿈꾸며 독창적 음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 상흠이 무대를 펼친다. 기타와 목소리로 싱어송라이터 모호와 이호가 만나 만든 듀오 호와호와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