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 4개 분야 2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은수미 후보는 이번 시장선거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핵심 5대 공약 중의 하나로 정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청년 전문가들과 함께 공약을 준비해왔다. 은 후보는 26일‘분당AK센터 인근 바바로사 호프’에서 진행된 ‘청년 HOF DAY 간담회’에서 성남지역 청년 30여명과 만나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한 청년 정책 공약은 ‘청년자치도시 성남’,‘청년무한도전 시티 성남’,‘성남형 청년고용 스텝업’,‘성남청년케어’ 등 총 4개 분야이다. 먼저‘청년자치도시 성남’은 청년들이 청년 정책을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이루어진다. 청년들은 이 두 기구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과정에서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 무한도전 시티 성남’은 청년들의 창의력, 도전정신과 의지, 젊음의 패기를 이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 및 교육, 창의적 아이디어 생산을 위한 공간 창출과 메이커 지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는 28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불법선거감시단의 발대식을 가지며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선거감시단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을 시작으로 일반 오프라인 감시단, 온라인∙SNS 모니터링 감시단, 심야 현장순찰 및 긴급대응 올빼미팀 등의 분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간팀, 야간팀, 심야팀, 각 산업 분야별 불특정 곳곳에 공명선거를 위한 예방과 감시를 위한 선거관련 기본지식 및 사례교육은 물론 법률자문을 통해 불법선거 관련 정보분석과 대안∙대응까지 마련하여 조직구성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일반인 상가 조직 지역별 불법 선거감시단 200여곳에 △노인회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150여명 △주부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학부모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청년단 조직 불법 선거감시단 50여명 △심야 현장 순찰을 위한 올빼미 불법 선거감시단 조직 50여명 △학군단 조직 불법선거감시단 50여명 구성이 이뤄졌고 추가 조직 구성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선거감시단 약 550여명 외 긴급현장 출동 TF팀 조직운영으로 불법적인 행위, 불법선거를 조장하는 부정선거 감시, 빠른 예방조치, 빈틈없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격전지로 예상되는 성남시는 각 정당의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의 은수미 후보, 자유한국당의 박정오 후보, 바른미래당의 장영하 후보, 민중당의 박우형 후보가 성남시민의 표심을 얻기 위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후보의 소식을 알리는 한 SNS 계정에서 성남시의 공식 로고가 사용되어 선거법 위반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한 SNS 계정에서는 은수미 후보 캠프의 지역화폐와 단체지지선언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는 성남시의 공식 로고와 ‘성남시 소식’이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등 마치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의 공식적인 소식을 전하는 것처럼 교묘하게 만들어 사용했다. 이에 박정오 성남시장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성남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부정한 방법이 동원 된다면 묵과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캠프 관계자는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SNS 계정에 대한 선거법위반으로 24일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시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7호선 노선변경과 역 신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밤, 후보 사무실을 찾은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 소속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7호선 노선변경과 역 신설문제에 대해 김 후보는 "7호선 연장 시 고정 운영비가 54억 정도가 들어가고, 청소년 및 어르신 할인, 시설 보수비까지 감안하면 연간 100억 가까운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많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노선이 변경되고 역이 신설된다면 감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금처럼 시민들이 이용도 못하는 노선을 만들어 놓고 운영비 내라고 한다면 그건 절대 못하겠다는 입장은 확고하다" 고 밝히고 ”시장이 되면 경기도와 협의해 곧바로 공사입찰을 중지시키고, 주민 의견을 결집해 변경 노선의 수익성 높이는 방법을 반드시 찾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7호선 연장선 3공구 입찰이 유찰된 만큼 노선을 변경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지적하자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향후 일정까지 알아보겠다”면서, 즉석에서 경기도 철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입찰 재공고 일정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 시·도 의원들과 함께 후보 등록을 마친 김동근 후보는 “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남은 선거기간동안 오로지 의정부 시민들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 고단한 의정부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 며 등록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기체조수련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후보 등록 이후 첫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끝)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배봉산에서 구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지난 8년 동안 오직 구민여러분만 바라보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4년, 구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 하나 귀담아 듣고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소통과 공감행정을 통해 동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유덕열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현 동대문구청장)는 24일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유덕열 후보는 또 “지난 8년 동안 1,300여명 공직자 중에 비리로 구속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던 점과 커다란 안전사고 하나 없었던 것은 우리 공직자들도 열심히 해줬지만, 36만 구민여러분께서 염려해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에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청장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4년을 더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유덕열 후보는 “동대문구는 지금 비약적인 도약을 눈앞에 놓여있다.”며 “마음을 가다듬고 엄중한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여 ‘사람중심의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덕열 후보는 이어 “공명선거, 정책선
지난 11일 오후 자유한국당 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캠프에는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의장 최선웅) 의원단 약 10여명이 방문하여 박정오 성남시장후보에게 바라는 청소년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하였다. 이날 만남에는 안광한 자유한국당 시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자리하였으며,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의 의장(최선웅)과 부의장(김서영)을 비롯한 정책TF 임원들이 함께하여 성남시 18만 청소년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최선웅 의장은 대표로 박후보에게 주요 공약제안을 전하였으며 안건으로는 ▷청소년 정책 예산 심의권 ▷귀갓길 안전 ▷청소년 교통보호구역 ▷성남시 쓰레기문제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박후보는 “이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과 청소년의 정책에는 항상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귀갓길 안전과 청소년 교통보호구역, 성남시 쓰레기 문제는 정책팀과 충분히 상의하여 기존 공약사항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청소년 정책 예산 관련문제는 청년희망센터의 건립을 통해 청소년정책 예산안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조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청소년행복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만들진 기구로써, 관내 18만 청소
정부가 예산을 편성 및 집행할 때 농어업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재정운용 원칙이 추가될 전망이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예산 편성 시 농어업인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도록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상 정부는 예산 편성 시 재정건전성 확보, 국민부담 최소화, 성과계획서 고려, 투명한 편성, 성인지 예산 편성 등 5개의 국가재정운용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개정안은 국가재정 운용 원칙에‘농어민, 장애인, 영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추가하였다. 황주홍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에 사회적 약자인 농어민, 장애인, 영세소상공인 등을 배려해야 함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지만, 국가 재정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고려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국가 재정운용 원칙에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원칙을 추가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임시회를 5월 3일(목) 10:00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었던 후반기 부의장 등에 대한 보궐선거를 실시하였고, 의원 3명의 시정질문과 의원 6명의 5분자유발언을 하였으며 조례안 25건과 동의안 6건 및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32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4. 24(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었던 부의장 등에 대한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권칠우, 전봉민 부의장과 오은택 운영위원장, 박성명 경제문화위원장을 선출하였다. 5. 1(화) 10:00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현 의원의“강서지역 교육환경 관련”등 3명의 의원이 시와 교육청의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하였다.5월 3일(목)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상호 의원의“공동주택 화재, 실효성 고려한 외부 탈출형 대피시설 도입 촉구”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처리 결과를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부산시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18년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