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까!순천시 홍보실장 서규원입니다. 순천시 코로나19 상황대책반에서8월 29일 현재 9시 기준으로 우리 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에서는 어제 16시 이후에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우리시 코로나19 발생자는 총 61명이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 794건의 검체를 채취해 누적 2만 17건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이중 양성 61건, 음성 1만 9천 162건이며, 794건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격리자는 어제 263명이 늘어 누적 1,185명입니다. 어제 추가 발생한 확진자 3명 모두 10세 미만의 아동으로,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59번 확진자는 해룡면에 거주하는 8세 남자아이로 매안초등학교 학생이며, 41번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또한 60번 확진자는 8세 남자아이이며, 61번 확진자는 9세 여자아이로 2명 모두 신대초등학교 학생이며, 해룡면에 거주하는 53번 확진자의 자녀입니다. 60번 확자는 24일 하루 신대초등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선제적으로 신대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당일 등교한 학생 260명 모두 오늘 오전 중으로 검체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지난 25일부터 유치원과
8월 23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가능) 전국 2단계 강화▶ 방역 3대 기본수칙 철저 준수 등 호소...방역 위반·위법 시 행정명령, 고발, 구상권 청구 초강수▶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권장,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철저 준수 의무화(위반시 선별적 집합금지 조치)▶ 14개 시군과 도민 건강 위한 철저한 관리 약속...3차 추경예산 통한 민생경제 보호 노력도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오후 3시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3일 0시 시행) 강화 조치에 따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 송하진 지사는 “우리 일상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협은 일부지역 중심이었던 1차 유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도민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23일부터 2주간 외출, 타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종교계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 전환, 모든 소모임과 식사제공 금지 등을 지켜주시길 간절히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 정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8.15. 광화문 집회 등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 각지로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세 조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전남지역 확진자가 22일 10명에 이어 23일에도 지역감염으로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남 7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남 76번 확진자는 광양에서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전남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양성’ 판정 받았다. 전남 75번은 순천의료원에, 76번은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중이다. 전남 77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한 60대 여성으로 전남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순천에 거주한 전남 7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전남 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받아 순천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전남 79번 확진자는 순천에서 거주중인 30대 직장인 여성이다. 지난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80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에 따른 발표문을 통해 “도내 3차 감염까지 발생된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발표를 통해 “지역 내 2․3차 등 n차 감염이 빠른 속도록 광범위 하게 진행 중이다”며 “현재 까지 전남 총 74명의 확진자 중 지역감염자는 49명이다”고 밝혔다. 이어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은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순천은 대다수 시민이 이용한 홈플러스와 이마트에서 발생해 추가 감염 등 폭발적인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화순은 감염경로가 미확인된 60대 남성으로부터 부인과 주민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진도에서 발생한 3명의 확진자는 진도 두 번째 확진자인 전남 44번과 함께 식사한 마을 주민들로 첫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됐으나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광양은 서울에 거주한 딸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전남 53번 확진자와 식사한 일행 3명이 확진됐다”며 “영광과 곡성은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순천에서 10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 A씨는 장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A씨는 순천 5번, 8번 확진자들과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된다. A씨는 지난 19일 15시경 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1일 19시 녹십자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19일 밀접촉자로 분류되기 이전에 ▲장천동 늘봄의상실 ▲박옥희 펌&컷 ▲남흥회관 등을 방문했다.이동 수단은 도보 또는 자차를 이용했으며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다. A씨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밀접촉자와 추가 동선은 없는지 정밀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5번 확진자로 인한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보건소 코로나19 전담팀 조직을 보강했으며, 시내 전역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는 20일 여수시 중흥동 SPG수소여수공장 부지에 전남 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하루 전 ‘제13차 에너지전략포럼’에서 “‘그린뉴딜’과 연계해 대폭적인 수소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직후라 더 주목을 받는다. 이날 예정되었던 준공식은 코로나19 급속한 재확산과 전국적인 폭우 피해로 취소되고, 권오봉 여수시장과 업체 관계자들이 시설물 점검과 수소차 충전 시연, 시승 행사, 기념 촬영을 가졌다. 수소충전은 시간당 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 예정이다. 여수시는 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사전 접수 받은 수소차 70여대를 출고 요청하고, 연내 100대 보급을 목표로 수소차 보조금(3,750만원/1대)을 추가 접수중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원도심권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100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그린 뉴딜’과 연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과 미래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순천, 구례를 잇따라 방문해 호우피해 실태를 살피고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영광, 장성, 함평 등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광양 다압면 섬진강 제방 유실 및 농산물가공 공장 침수 현장을 비롯 순천 황전면 솔밭유원지 침수 현장, 구례 5일시장 주변 비닐하우스 철거 현장 등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구례 피해지역 현장을 찾은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침수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순천 황전면과 광양 다압면이 면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17일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된 공공시설 피해 집계는 도로 172건 147억 원을 비롯 하천 723건 736억 원, 수리시설 233건 213억 원, 상하수도 74건 322억 원, 산사태 371건 248억 원, 쓰레기 처리 등 기타 1천 5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광복절 연휴를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도청 공직자 500여 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을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시공유일까지 이어진 이번 광복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해로 시름에 빠진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기 위해 자진 참여했다. 특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곧바로 곡성으로 이동해 복구할동에 참여하며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다. 공무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침수에 따른 주택 내 가구와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고,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폐기물을 치우는 등 마을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총무과 공무원 A씨는 “수해가 있은 지 며칠 지났지만 현장을 와 보니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은 것 같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수마가 할퀸 수재민들의 상처가 너무 커 직원들이 연휴도 잊은 채 현장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도민들
전라남도는 수도권 중심 확진자 급증 등 재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한 긴급 행정명령을 16일 발동했다. 진단검사 대상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8월 13일),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8월 1일~8월 12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광주 상무지구 노래방 및 노래홀 유흥주점 등(8월 10일 이후) 방문자가 대상이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진단검사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전남도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개인정보를 보호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인근 광주 상무지구 코로나19 확산을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신속한 검사 참여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접촉자로 통보된 자,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