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박지성과 함께하는 ‘2017 JS CUP U12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JS Foundation과 강원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세 이하(U-12) 국제유소년 대회로 지난 2014년 JS Dream CUP으로 시작으로 매년 여름 평창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박지성축구클럽, 이천주니어FC, 강원FC U12 등 국내 13개팀과 일본, 태국, 홍콩에서 참가하는 3개팀까지,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대회 첫날인 8월 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지성 이사장과, 박성종 이사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여해 선수 환영만찬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JS Foundation은 ‘축구’라는 키워드를 통해 세계 평화와 행복에 일조하고자 하는 박지성 이사장의 소망을 담아 설립되었다. JS CUP U12’는 이런 박지성 이사장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이며,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박지성 이사장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JS CUP
29일~31일 전남 장성군 개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항 조정대회에서 경량급 싱글스컬 및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 획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만공사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경량급더블스컬(2위 김동현 선수(24), 서재호 선수(20)) 및 경량급싱글스컬 종목 (2위 김동현 선수)이다. IPA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금번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IPA, 선수, 감독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했다”며, “훈련 강화를 통해 향후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 조정선수단 감독 및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사진1,2.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IPA조정선수단이 은메달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주관한 ‘2017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7월 22일~23일 양일간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해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 이후 밀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전국 635개 팀 1,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23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밀양시 박석제 부시장을 비롯하여 밀양시 의회 황인구 의장과 시의원, 김영진 경남배드민턴 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밀양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봄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메카 도시답게 2018년에도 각종 배드민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내달 12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최다빈 등 '포스트 김연아' 대거 출연,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도 참석국내최초 3D 매핑(mapping)기법 시도 아이스쇼로 화려한 볼거리 선사24일 정오부터 인터넷으로 입장권 예매 가능, 예매 보증금은 관람 후 환불경기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다음달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한다.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경기·서울·강원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등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또 평창 이후 한국 피겨의 부흥을 이끌 차세대 ‘피겨 삼총사’로 손꼽히는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도 참가가 예정돼 있다. 해외 선수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에 빛나는 데니스 텐(24.카자흐스탄
지난 6월 한달동안 제8회 땅끝배 족구대회를 비롯해 배구와 근대 5종 경기대회 등 3개 종목의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열려 연인원 8,800여명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동안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는 키르키즈스탄과 대만 등 해외선수를 포함해 8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세계적 선수들의 등용문이 되어온 대회의 권위를 명실상부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스포츠 마케팅 열기가 이어질 전망으로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학배구대회를 비롯한 6개 전국대회와 13개 도단위 대회가 해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동호인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방침이다. 한편 7월 11일부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대학배구대회에는 18개 전국 남녀 대학배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에 열전에 돌입한다.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한양대 등 14개 남대팀과 단국대 등 4개 여대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1
전라남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매주 말 개최되는 모터스포츠대회를 지원하고 오피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KIC 오피셜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오피셜은 경주장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책임지는 심판원이다. 경주 때 신호 제시 및 상황보고 임무를 수행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투입돼 사고처리, 긴급구조, 소방 활동 등을 담당한다. 모터스포츠의 숨은 공신으로서 레이스 컨트롤과 트랙사이드, 패독, 기술, 기록 분야로 구분된다. 보통 국내 경주에는 결승전 당일 기준 100명 내외의 오피셜이 투입된다. 지난 2000년부터 4년간 개최된 F1대회를 통해 많은 오피셜이 양성됐으나 학생으로 참여했던 오피셜의 사회 진출 및 군 입대로 주기적 오피셜 활동 인원이 점차 줄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280일 활용되는 영암 경주장에 필수 오피셜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KIC 오피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남지역에서 오피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돼 교통비, 체류비 등 대회 주최사의 개최 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5회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포함해 아마추어 스포츠 주행에 참여한 오피셜 연인원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 국제 규모의 요가 컨퍼런스 열려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외국인 요기들을 포함해 1000여명의 국내·외 요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밀양 국제 요가테라피 컨퍼런스’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도 비베까난다요가대학교 나겐드라 총장과 쌋 비르 씽 칼사 하버드 의과 대학 교수 등 세계 7개국 최고의 요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질병 및 치유에 대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요가 컨퍼런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회 UN세계요가의 날 행사’와 겸한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동동, 타고단 공연과 주한인도문화원의 까탁 댄스 공연, 히말라야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컨퍼런스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는 “밀양시의 요가 및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이 대한민국과 인도 간 문화 및 경제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밀양시가 대한민국의 요가 및 힐링의 최적 도시임을 알리고
전라남도는 공공체육시설 내 유해성 우레탄 트랙 및 인조잔디 시설 개보수 사업 관련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총 국비 지원액은 679억 원이다. 확보한 사업비는 우레탄 트랙에 90억 원, 인조잔디 18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지방비 116억 원이 추가돼 총 224억 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가 이번에 사업비를 많이 확보한 것은 지난해부터 시군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올해 예산 편성 방향을 안내하는 등 정부 방침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해당 시군과 사업비 산출 방식 등을 면밀히 연구 분석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유해성이 검출된 우레탄 트랙은 36개소 중 21개소를, 인조잔디는 6개소 전체를 교체하게 된다. 나머지 시설은 2018년에 신청해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우레탄 유해성 검사는 22개 시군별로 인증기관에 의뢰해 검사했다. 인조잔디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문기관에 일괄 의뢰해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우레탄이 800개소(전체 1천300개 중 61.5%), 인조잔디 136개(전체 933개 중 14.6%)에서 유해성 성분이 검출됐다. 전남에서는 우레탄 36개소(전체 60개 중 60%), 인
남녀 프로골프 별들, 7월 경남 사천에서 만난다”KPGAᐧKLPGA 투어, 사천 서경타니CC에서 13일~16일 동시 개최남녀 선수 300여 명 참가...2000년대 들어 국내 첫 ‘동반 열전’한국 남녀 프로골프 정상급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사천에 있는 서경타니 골프앤리조트(이하 ‘서경타니CC’)에서 동시에 열린다. 남녀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0년대 들어 국내 처음이다.KPGA 투어는 5차 카이도 시리즈 ‘진주저축은행ᐧ카이도 남자오픈 with Blackcats’를 오는 7월 13일부터 나흘 간 서경타니CC에서 치르며, KLPGA 투어도 14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사흘 동안 ‘카이도 여자오픈 with 타니CC’를 열기로 했다.비록 이번 대회들이 36홀 코스를 나눠 각각 치러지지만(남자-청룡ᐧ현무, 여자-백호ᐧ주작) 두 대회 코스가 붙어있고 참가자 모두 클럽하우스를 함께 쓰기 때문에 갤러리들은 한 장의 입장권으로 남녀 대회를 동시에 관전할 수 있다.대회가 열리는 서경타니CC 관계자는 “남자 골퍼들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과 여자 골퍼들의 아기자기한 샷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