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실)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8월 14일까지 도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2차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대표자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기업 제품은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 된다. 또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받는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 14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eohee678@kgcbrand.com)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를 하면 된다.지원 제품은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되며, 제품 경쟁력과 지역 밀착성 등을 평가받는다. 또한, 장애인고용기업·여성 기업·사회적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의 많은 청년 기업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청년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이들의 매출 증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3기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3기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위촉일(2020. 9월)로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고 ▲도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 건의 ▲제도 개선사항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회활동 모니터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신분증을 발급하고 우수 제안 및 건의사항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모니터는 표창할 계획이다. 이정구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은 ‘금번 제3기 의정모니터에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청서식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jaupda@gg
파주시는 차량 연식이 오래되고 압류가 설정돼 폐차말소를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차령초과말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의 작년 한 해 차량등록 대수는 23만 대며 차량말소는 2만 5천 대다. 이 중에서 약 1천270대의 차량을 차령초과말소등록으로 처리했다. 차령초과말소제도란 세금이나 각종 과태료 체납으로 차량이 압류돼 일반말소를 할 수 없는 차량을 무단으로 방치해 유발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차종에 따라 10~12년이 지나면 차량이 담보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각종 압류가 남아있어도 해제 절차 없이 말소등록을 할 수 있다. 만약 폐차말소를 하지 않고 무단방치 차량으로 적발돼 자진처리에 불응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말소등록 접수 후 말소등록까지는 약 2개월이 소요되며 말소등록이 완료될 때까지 보험가입을 유지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험 미가입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차령초과말소가 완료돼도 압류가 설정된 채무는 유지되며 대체압류 및 기타 체납처분 절차를 받을 수 있다. 이현주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일주일간(7월 22일~28일) 강원도 화천군, 경기도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9건이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686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연천 278건, 화천 260건, 포천 14건, 파주 98건, 철원 29건, 고성 4건, 양구 3건 이 기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한 멧돼지 시료는 총 332건으로, 폐사체 시료가 45건, 포획개체 시료가 287건이었다. 양성이 확진된 9건 중 8건은 환경부 수색팀과 주민에 의해 발견된 폐사체, 1건은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포획틀에서 포획된 개체의 시료였다. 양성이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처리 하였다. 환경부는 멧돼지 발견자 및 발견지점 소독, 발생지점 출입통제 등을 실시하였으며,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주변 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방역 철저 등 대응 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환경부는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도(道) 현장상황실과 지방(유역)환경청, 시군 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멧돼지 차단 울타리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등
28일 오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소재 한 공장에서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민원 현장 확인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 유충’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지역사업소에서 신고 사업장(논공읍 본리리 소재)의 물탱크 내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자 민원인에게 요청하였으나 지상 5m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상의 이유로 내부 확인은 동의하지 않아 수질 상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신고 업체 유입 수돗물의 잔류염소는 0.2ppm 검출됐으나 10톤 규모의 저수조를 거친 수도꼭지에서는 잔류염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저수조 청소는 1년 전에 실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민원 신고 업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권고했다. ※ 붙임 : 나방파리 유충 및 물탱크 설치 현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장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컨테이너 하역능력 확보를 위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이하 하부공사)‘를 조달청을 통해 24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로 시행되는 하부공사는 총 공사비 3,498억 원, 공사기간 48개월로 4천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050m) 건설을 위한 안벽, 호안, 준설, 매립 등 기반시설공사다.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를 통해 공고된 하부공사는 다음달 25일 현장설명을 시작으로 기본설계 4개월, 실시설계 3개월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항은 지난 '15년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개장 후 지속적인 물동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작년에 비해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 추이(’15년~20년> 구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6월 ‘컨’ 물동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거래가를 낮춰 신고하는 등 거짓 신고를 한 이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돼 총 3억5천만원에 달하는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여간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3,503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신고자 48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3억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계약,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 관계(친인척)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 건과 3억 이상 주택거래 신고건 중 자금조달계획서 상 증여가 의심돼 자금출처 확인이 요구되는 건 등 3,503건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3명, 실제거래 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13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 신고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32명 등 총 48명을 적발했다. 도는 ‘다운계약’을 체결한 3명은 5,600만 원, ‘업계약’을 체결한 13명은 1억7천만 원, 나머지 32명은 1억1,9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도는 부동산 매도․매수자가 가족, 친척 등 특수관계로 확인되
▲ 24일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북한식 두부밥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NK통일리더십동아리가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만든 북한식 두부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24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최홍연 부구청장, 한국외대 NK통일리더십동아리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식 두부밥 전달식이 열렸다.한국외대 NK통일리더십동아리는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통일의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모아 2006년 설립됐다. 북한이탈주민 학생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북한식 두부밥 50인분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북한식 두부밥은 모양새는 유부초밥과 비슷하나 그 맛은 고소하고 담백하여 북한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정성이 담긴 간식을 받은 동대문구보건소 직원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19년 10월 29일 반려처리 된 전호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집요하게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해당 시행사에 공문을 발송해 아파트(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 건설이 불가능한 지역임을 재차 안내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사업 시행사인 (가칭)전호리지역주택조합, (가칭)전호지구도시개발추진위원회, ㈜김포산업개발의 소재지 및 아파트 분양사무소에 발송한 공문에서 ‘해당 지역은 용도지역변경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아파트 건설은 불가하며, 법령 및 규정, 조례 지침을 명확히 숙지해 조합원 모집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더라도 현재의 용도지역인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가능한 건축계획(주택의 경우 4층이하)에 대해서만 도시개발사업의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김포시는 일부 매체에서 이러한 법적요건을 간과한 채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은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일반적인 질의사항을 가지고 종상향 및 아파트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잘못 홍보 또는 보도하고 있는 등 마치 김포시에서 전호리 지역주택조합을 행정지원 해 향후 아파트 건설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