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호동주민센터(동장 김영화)에서는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청호동 아바이 나눔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온도탑」개시식을 22일(화) 오후 3시에 개최한다.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창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 2017년 4월부터 시작하여 매년 목표로 했던 1억원을 초과 달성해왔다.모금된 성금으로 청호동의 위기 가정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지원함으로써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며 모범사례로서 타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도 이어져 왔다.이번 개시식은 서창원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개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 후원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개시식이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 청호동 내 사회단체 및 기업에서 첫 모금을 하겠다는 문의가 오고 있다.더불어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시식을 통해 아바이나눔사업에 대한 주민홍보는 물론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주민들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광주광역시는 2019년부터 보육·아동·출산정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 먼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을 부모의 경제적 수준과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등에서 받으며, 월 10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모든 출산가정에 5만원 상당의 출산축하마더박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도 확대된다.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는 만 18세 미만 자녀까지 월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한부모양육비는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2배 가량 인상한다. 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대상이 소득기준 150%(3인 가족 564만원)까지 확대되며, 시간제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한 시간당 9650원으로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85%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기존 아이돌보미 850여 명 외에도 150명을 추가 양성해 돌봄서비스를 개선한다. 보육 분야에서는 민간어린이집(평가인증유지) 등에 재원하고 있는 만3~5세 아동에게 월 2~3만원의 부모부담 차액보육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계선 지능아동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는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 아동의 자립능력
파주시 희망푸드뱅크(대표 최명성)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8일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부 받은 잉여식품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식품운반차량(냉동탑차)를 전달받았다. 이번 푸드뱅크 식품운반차량 전달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부식품 수혜 대상자를 시 중심에서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 및 세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명성 파주시 희망푸드뱅크 대표는 “푸드뱅크 차량지원으로 많은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파주시 희망푸드뱅크는 또한 오는 22일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두드림DAY, 희망 꾸러미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평창군 진부감리교회(담임목사 이대희)가 저출산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부교회는 올해 1월부터 출생하는 신생아 1명당 2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인 여부나 경제력 등과는 상관없이 진부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라면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평창군에서 실시하는 출산 축하금이나 출생아 보험료 지원 등 출산장려 정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순수한 민간 차원의 지원이다.진부감리교회 이대희 담임목사는 “종교를 떠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 무엇보다 새 생명을 탄생하는 해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지만 격려의 취지로 출산 축하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하며, “지금은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지만,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사례로 발전해, 사회에 기여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만수 진부면장은 “저출산, 초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주셔서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힘써, 행복하고 건강한 진부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현재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예산으로 9억4백만원을 확보하여 위기가구의 적극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과 중한질병, 방임·유기, 재난·화재, 실직,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런 위기 사유 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자살 고위험군으로써 관련부서 등에서 생계가 어렵다고 추천한 자” 등에 대해서도 한시적 위기사유로 인정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는 올 상반기에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으로는 가구원 총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월128만원, 중소도시 기준 재산 1억1800만원 이하(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1인 기준 생계비 441,900원, 주거비 290,300원, 의료비는 1회 3백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시는 월동기 복지사각대상자 발굴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등과 협력
하동군 악양면은 악양면 출신의 박정원(61) 재부하동향우회 부회장이 지난 15일 악양면 상평마을 81가구에 화재경보기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정원 부회장은 상평마을에서 태어나 현재 김해에서 산업용 기계제조 회사인 성림실업을 경영하면서 부산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정원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최참판댁 주막에서 평사리 주민들을 위한 음악 대잔치를 개최하는 등 고향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박정원 부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만 면장은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도 매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며, 주민 화합과 하동군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기간동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조사, 한번 더 방문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겨울철 각종 위험에 노출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방문상담 등을 강화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 체납으로 주거가 불안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중이다. 적극적인 현장 확인 방문 등을 통해 당장 퇴거 위기에 놓여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후원금을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 체납된 관리비 및 공과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및 긴급생계비 신청자에 대해서는 수급자 선정 결정 후 30일 이내에 각 동의 복지플래너 및 사례관리사가‘한번 더 방문’을 실시하여 빠른시간에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위기상황이 고착화 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9일 의정부시 현대자동차 금오지점장(이승수), 경기북부지역본부장(문희영), 의정부지역자활센터장(반영만), 예비자활기업 비오비환경(대표 이문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 9 전달식을 가졌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 및 창업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서, 201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9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즌 8까지 총 3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이번 기프트카 시즌 9의 주인공은 예비자활기업 청소대행업체 비오비환경 대표 이문희씨가 선정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을 잃지 않고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쌓은 실무경험과 자격증 취득 등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바탕으로 창업 준비를 하였으며, 이러한 부분이 인정되어 선정 되었다. 기프트카를 지원받은 이문희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성인 부시장은 “기프트카를 지원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광주광역시는 올해년부터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과 시간을 확대·시행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모 등의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을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대 1로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으로, 아동의 놀이 활동은 물론 급·간식, 보육시설 등·하원, 안전 관리 및 신변처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경우 월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만 대상에 포함됐지만, 올해부터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대책에 따라 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확대된다. 신청 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다. 시간제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1시간당 965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구 서비스제공기관이나 아이돌봄서비스 사업단(1577-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각 자치구 서비스 제공기관 연락처(동구 : 234-5801, 서구 369-0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