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8월 7일(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하였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34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87명이 증가하였으며, 중등은 24개 과목,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82명이 증가하였다. 2024학년도에는 비교수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를 초·중등 학교 급별에 관계없이 통합 선발하였으나, 2025학년도에는 학교 급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른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다음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는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의정부 진로드림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양식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민대학교와 의정부 교육지원청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 대학의 차별적인 1인 양식조리실습 과정을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 북부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양식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는 지난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에 도서 400여 권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익명의 작가에게 기부받은 그림책 400여 권과 학습 도서 30권을 드림스타트에 후원하였으며, 해당 도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에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초빙돼 책을 활용한 언어 발달 방법 등에 대한 사례 관리 방법과 자원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이루어졌다. 강정아 관장은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 및 정서 발달 등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자문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소중한 책을 후원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3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개 대학(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성대, 홍익대) 입학관계자(30명), 수험생·학부모 120팀(3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었으며, 20분씩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1:1 입학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한 수시박람회보다 더욱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사전 상담카드를 미리 작성해 20분의 충분한 시간동안 개인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좋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존 수시박람회에서 놓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한편, 더욱 다양한 대학의 참여를 위해 힘썼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4.16 참사에 대한 인식이 다른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교육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과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국민해양안전관 ▲팽목기억관 ▲진도항 ▲기억의 숲 ▲진도타워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https://www.goe416.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km1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교육 캠프 참여로 일상적인 기억과 공감 문화가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8월 2일(금) 2024년 IB 학교 운영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IB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의정부는 2024년 IB 후보학교 1교, IB 관심학교 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과 공유회는 IB 후보·관심학교 교장과 교감, 학부모, 코디네이터와 함께 ▲IB 후보·관심학교 운영 현황 및 중간 성과 공유 ▲ IB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상별 맞춤형 IB 연수, 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통해 미래 역량에 기반한 IB 프로그램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깊이 있는 탐구, 실행, 성찰로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도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교원의 IB 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 강사 양성을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교원과 초등 교육과정 선도교원 등 50여 명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하고,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과별 교육과정 전문 강사 양성으로 초등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초등 10개 교과별 교육과정 개정 내용 등 현장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연수자가 실제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전달 연수 강의안을 작성하고 공유해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를 이수한 선도교원은 향후 25개 교육지원청 및 학교 계획에 따라 현장 맞춤형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과별 교육과정 이해도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2024년 8월 8일(목)에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대영중·월곡중(2개교), 고졸은 중암중·신목중·서운중·송파중·광남중·공릉중(6개교)이다.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지원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이 지역 내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시 산하 연구기관인 시정연구원이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과학고 설립 관련 온라인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한 시민 653명 중 84.7%(553명)가 동의한다고 답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동의한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는 77명 중 73명이 과학고 설립에 찬성해 동의 비율이 94.8%로 집계됐다. 과학고 설립 찬성 이유에 관한 질문에는 “성남시 우수 학생들의 과학 영재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이들이 55%(553명 중 30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좋은 입지와 교통망 51%(282명), 4차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영재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어서 49.7%(275명), 높은 재정자립도로 시 차원의 충분한 지원 가능 46.3%(256명)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과학고 설립 타당성 검증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 중(6.27~9.30)인 성남시정연구원이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해 기초자료로 활용하려고 시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83%P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