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14일(수)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하여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학교 시설 특별 소독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긴급 학교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관련 주의 및 대응 관련 가정통신을 8월 14일 각 가정에 일괄 발송하여 코로나19에 대한 학교 방역과 함께 가정에서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로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 점검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 계기 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 △ 밀집도 높은 행사에 대한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 등을 당부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방역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헌과제인‘온(溫)가족문화캠프’를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와 지난 13일 의정부지역 다문화가정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과 의정부시가 컨소시엄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통합돌봄 문화정착을 통해 가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가족 힐링 테라리움 꾸미기 ▶ 한국 가정식 밑반찬 만들기 등을 HiVE학과(로컬푸드조리과, 스마트팜과, 패밀리케어과)가 진행하여 가족간 소통 및 유대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최정웅 단장은 지역사회 공헌과제를 더욱 늘려 다양한 지역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평창군은 14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수도권에 비해 경제, 문화, 지리적으로 취약한 읍면, 도서 지역의 유소년, 청소년에게 스포츠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90년대 농구 스타 우지원 선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농구에 대한 간단한 이론 강의와 실전 연습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평창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농구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관내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원어민 영어체험교실이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식물·꽃·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 학습으로 학생들이 영어 회화에 자신감을 키우고 흥미를 갖도록 했다. 또한 초등학생 9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여름휴가철 동안 초등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6일까지(주중 4일간) ‘4차산업 스마트교육 여름방학캠프’가 운영됐다. 캠프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모집했다. ▲블록코딩 로봇 ▲3펜디자인 ▲애니메이터 ▲VR전문가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 관련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능형 로봇이라는 낯선 개념과 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중학생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첫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이 심사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소통24’ 누리집(sotong.go.kr)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7건의 우수사례 중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부서 검증과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와와버스의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버스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선군 공영버스는 군민 맞춤형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차량 점검과 승무원 교육, 스마트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버스 승무원의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정적인 버스 운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통관리공단 안전교육 자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사고예방교육,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친절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버스승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운행 구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맞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2일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예방치유원과 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체제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4월 한 주 동안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경찰 등이 함께 진행한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주도하는 자치 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실태 파악과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지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숙희)는 지난 8일 제천영육아원과 함께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날 제천영육아원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공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초석으로 마련되었다. 김숙희 지사장은 “이번 공단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에게 공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최근 대전광역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경찰청, 산림청 등 전국 30여개 행정·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30여 행정·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모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체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기관별 개인정보보호 업무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최근 개인정보 유출의 다양한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